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2. 21. 11:30

상념1221


절대 안그래요~ 저의 이른 아침은 그저 졸립고 피곤하고 노곤하며 일어나기 가장 힘든 시간일뿐... ㅡ.ㅡ
역시 전 야행성 인간인 걸까요...






어느 복도 창문으로 본 하늘입니다.


뭐 어쩔 수 없겠지만, 끼니 때가 되면 식당 근처로 모여드는 길냥이들입니다.


대부분 사람을 봐도 그다지 도망가려 하지 않더군요... 귀찮아는 할뿐...


이녀석은 커피라도 먹는 걸까요?


강아지들은 거리에서 거의 살아나가질 못하는데 고양이들은 잘 살아가고 있네요...
좋은걸지, 나쁜걸지...





어느 남의 집 담벼락 근처의 호기심 가득한 아기 고양이입니다.





비가 올 것만 같은 도시의 전경입니다. 녹색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


어느 이름모를 열매인 듯 합니다.
조금 민망하게도 보이는 열매는... 아마 오랫동안 아무도 먹어주지 않아 수분이 빠져나간 듯 합니다.

글쎄요, 고양이들은 채식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쳐도, 비둘기나 까치, 참새들도 있건만,
거리의 나무열매들은 인기있는 것들만 사람들이 거두어갈뿐...

대부분의 자잘한 열매들은 동물들에게서조차 버림받고 있는 듯 합니다.


거리에서 본 꽤나 멋진 외제차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마음껏 달려볼 수 있는 곳이 있기나 할까 생각되기도 하지만요...


아마 TV인 듯 합니다.


자세히 보니 DVD플레이어까지 일체형으로 보이네요.


분홍색에다가... 디즈니 로고...
대체 어떤 테마의 캐릭터 상품일까요 흐음...


이것은...?


어쩌다 이렇게 처참한 키보드가...
혹 진짜 프로게이머는 사용하지 않는 단축키의 키를 다 뽑아낸다고 하는데 혹시...?


돼지구료...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대체 완전한 상호명은 뭘까요?


저거였군요.





'상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대폰을 변경합니다(2)  (0) 2008.12.26
휴대폰을 변경합니다(1)  (0) 2008.12.26
상념1111  (0) 2008.11.10
Fortune Cookie 운명의 과자  (2) 2008.10.19
이제 사진만이 남았군요.  (1) 2008.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