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7. 10. 17:53

상념0710 - 용산을 다녀왔습니다.

용산하면 가장 대표적이었던 터미널 전자상가...

지금은 대형 마트건물이 들어선 탓에 사람들이 뜸합니다...
다만 제 목적지인 삼성 메모리 서비스센터는 저 건물 5층에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수리 중 역시 즐겨 찾는 건담샵.
그분전용의 부스로군요...

그런데 바이크까지는 이해되도 뒤에 웬 모터헤드...?

이볼브에 나왔던 화이트 제타인듯 합니다.
저역시 제타팬이라 꽤나 멋지더군요.

이불에서 뒹굴거리는 앗가이...

그리고 가분수이신 그분전용 자쿠까지...

오오 이건?

퍼펙트 지옹을 넘어서 슈퍼 지옹인가봅니다.
건담따위 한방감인듯 하군요.

그분입니다.
그분전용의 하로가 귀엽네요.

건담픽스 제품의 제타플러스 부스터형입니다.

옆에는 변형상태도 있군요.

'당장 질러라!!! 두가지 색 다 질러라!!!'

라며 귓속에서 누군가 앵앵거렸습니다...

꽤나 눈독들이고 있는 사이코건담 마크2...
저렇게나 가격이 어마어마한 이유는... 초합금이기 때문입니다.

또하나 망설이면서 구하고 싶은 G파이터!
문제는 정작 건담이 빠져있어서 만약 구입한다면
건담까지 같이 구입해야 한다는 건데...


기다리다 보니 역시나 건담 포함제품이 나왔네요.
게다가 우주 컬러입니다.

그리고 가격이 두배로 뛰었...


그래도 갖고싶네요.

유니콘건담을 구입했던 터라...
왼쪽 시난쥬 역시구입해야 합니다만...

가격이 두배가량이네요.
왜이리 비싼걸까...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인정할수 있는 뉴건담 메탈릭 코팅에 비해...

사자비 메탈릭 코팅판은...
200000원이 넘어간다니까요...

물론 완성해두면 뉴건담에 비해서

웅장한 자태가 예술인건 압니다만...
그래도 저 무시무시한 가격은...

그저 환율이 웬수인겁니다... 예.

그리고 메모리가 수리가 다 되었거니 하고 갔는데...

'아무 이상 없던데요'


 

'예?!'


멀쩡하다니... 얘들만 끼면 컴퓨터가 부팅을 거부하는데...
참 알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결국 헛수고만 했네요.



게다가 2G에서 4G로 늘어봤자 별반 달라지는 것도 없네요.
하긴 저 체험지수는 각 지수중에 가장 낮은 지수를 표시하긴 해도...
메모리는 다시 측정해서 5.9더군요.

비스타도 2기가 이상의 메모리는 의미없는 걸까... 비스타 64비트인데...

마지막으로 용산 갔다가 질러버리고 만 거치대입니다.

물건 살때 확인 안하고 왔다가 정작 안에가 파손되어 있는 것을 늦게서 보고
부랴부랴 다시가서 교환해온 겁니다.

음... 제대로 확인 안해서 교환한 일이 종종 있는데 제가 좀 덜렁거리긴 하나보네요.

이 거치대의 주 목적은 바로...

햅틱빔 거치대입니다.

밤마다 천정을 향해 이제는 손쉽게 영화를 볼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제 세탁기가 하도 오래된거라...
혹시나 싶은 마음에 구입해왔습니다...

스펀지에서 보니 별로 효과 없다고는 해도...

그래도 안하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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