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프라모델들 중에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던 키트...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저 거대한 소드의 위용앞에 결국 무릎을 꿇고 마네요...


내부 모습. 왼쪽 아래 특전판이라고 사은품을 끼워 주셨는데... 이것은 각 시드 기체끼리 서로의 등짐을 호환할 수 있게 하는 부품이로군요. 그런데 전 시드 키트라고는 이거 하나뿐이니 의미가 없는데...(더 지르라는 이야기지? 돈다이!)

이지스건담이 있긴 하지만 그건 HG급이고... 미티어 유닛이 있긴 하지만 그건 초소형이 논스케일이니 논외...


후음... 언제 만들지... 불타오르겠군요...


간 김에 질러버린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2


전에 산 드래곤 에이지를 클리어하니 같이 인기만발인 이게임에도 관심이 가더군요.


물론 다행히 심의를 제대로 받은 제품입니다.
WBA 인터렉티브인지 뭔지 대체 왜 삽질은 한건지...

가게 아저씨도 나쁜놈들이라고 욕하시더군요
(심의 문제때문이라기보단 단가가 너무 높게 책정되었다나)


패키지도 이제 가볍게 오만원을 넘어가나요... 점점 부담스러워지네요.

올해의 마지막 지름이었습니다. 한동안 배 좀 곯아야 할지도...

모두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나마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