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2. 30. 15:57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379


가고일 어

베스퍼의 가고일인 랍-램입니다. 그와의 대화가 모든 것을 풀어주지요. 가고일 어투에 대해서는 호준님께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셨지만 저로서는 그 어투를 들어맞추기가 어렵네요. 일단은 호준님께서 손봐주실 거라 생각하고 그냥 평범하게 번역했습니다.

[0000]이름
[0001]직업
[0002]이름
[0003]당신은 미소로 반겨주는 가고일을 본다.
[0004]"다시 만나 반갑소, 인간이여." 랍-램은 미소짓는다.
[0005]목걸이를 준다
[0006]이름
[0007]"랍-램이라 불러주시오."
[0008]랍-램
[0009]이름
[0010]블론
[0011]랍-램
[0012]"`바위같은 자.'라는 뜻이오"
[0013]랍-램
[0014]직업
[0015]"광부요. 지금 이 마을에서 우리 종족으로는 유일한 광부지."
[0016]마을
[0017]종족
[0018]유일한 광부
[0019]종족
[0020]"다른 광산에서는 많은 가고일들이 일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베스퍼의 광산에서는 지금은 인간들 뿐이지."
[0021]종족
[0022]마을
[0023]"베스퍼라 불리지. 브리튼의 일부 마을 중 하나인 곳이고, 가고일과 인간이 공존하고 있는 곳이지. 많은 투쟁이 벌어지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지." 그는 한숨을 내쉰다.~~"가정을 꾸리겠다면 테르핀이 더욱 나은 선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0024]마을
[0025]테르핀
[0026]투쟁
[0027]투쟁
[0028]"인간들이 우리에 대한 반감이 자라나는 것을 알수 있소. 슬프게도, 또한 많은 가고일들이 같은 감정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 유혈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희망이오."
[0029]투쟁
[0030]테르핀
[0031]"가고일들의 고향 도시요. 200년 전 코덱스가 영묘의 공간에 안치된 후 가고일들이 살 공간을 잃게 되자, 건설되었소.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인간들은 그곳에 없소."
[0032]테르핀
[0033]유일한 광부
[0034]"한 명이 더 있긴 했는데 -- 안마니바스라고. 종족적인 증오가 심해 떠나야했소. 지금은 하루 종일 포라나모라는 형제와 함께 주점에만 죽치고 있지. 안마니바스와 그의 형제에게는 유감이지만, 직업이 필요하오." 그는 으쓱한다.~~ "증오는 접어두고."
[0035]유일한 광부
[0036]블론
[0037]"그 사건을 알고 싶은가?
[0038]"공격에 대해서는 미안하지만, 내 소유물을 지키기 위해서였소." 그는 부끄러운듯 얼굴을 떨군다.
[0039]"부끄러운 일이지만. 인간들에게서 내 소유물을 되찾기 위해서는 다른 수가 없었지."
[0040]소유물
[0041]블론
[0042]소유물
[0043]"개인적인 추억이 서린 목걸이를 되찾는 것 뿐. 인간에게 빼앗겨버렸지." 그는 고개를 떨궈서 그의 발을 바라본다. "되찾고 싶어."
[0044]소유물
[0045]목걸이를 준다
[0046]"목걸이를 돌려주는 거요?"
[0047]당신이 그에게 보석을 돌려주자 그의 눈이 커진다.~~ "고맙소, 인간이여! 그대 종족의 모범이 되기를!"
[0048]"그런가. 당신이 가지고 있겠다는 건가." 그는 머리를 들고는 미소짓는다. "후에라도 돌려주기를 바라네!"
[0049]목걸이를 준다
[0050]이름
[0051]"또 만나길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