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 21. 22:03

가문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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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부활

그냥 뭐 안타까운 영화...

이 영화 찍은 감독이나 출연진들이나...


확실히 전편(정확히 말하면 전전편)의 위광을 등에 업고 인기몰이를 바라고 찍은 것일거고

그건 영화를 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거고...


정말로 작품성 있는 영화라고 기대할 사람도 별로 없었을... 추석이 되니 나온 영화...

뻔한 코미디, 뻔한 전개, 뻔한 결말, 뻔한 호응도...


별 할 말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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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 21. 22:00

야수와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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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와 미녀


역시나 류승범표 영화.

항상 류승범은 그랬지만 여기서도 만가지네요.

변함없는 류승범표 캐릭터인 투덜투덜 세상일 내맘대로 안풀리는 운 지지리도 없는 캐릭터
로서 참 재밌게 보았네요.

영화 자체도 결말이 뻔히 예상되기는 해도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기도 하고...

해피엔딩 후...

잠깐 생각해 본 건데 류승법이 멜로 역할을 하는 영화도 나올려나 하는 기대감을(좀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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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 17. 22:40

와우 확장팩 오픈베타 [무기한] 연기

제 목 [공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국내 서비스 일정 연기 안내
등록 시간 : 2007-01-17 12:00:16

안녕하세요 와우저 여러분,

 

1 19일 출시될 예정이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의 오픈 베타 서비스 일정이 현재 진행 중인 게임물 등급 심의 일정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블리자드에서는 확장팩 출시에 따른 모든 내부 준비가 완료된 상황이며, 게임물 등급위원회의 규정 및 절차에 따라 심의가 완료되는 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의 무료 오픈 베타 서비스의 새로운 일정은 심의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을 기다려 주시는 많은 와우저 여러분께 일정 연기에 대해 안내해드리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사전에 안내해 드렸던 날짜에 맞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블리자드 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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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kick


이제 던젼 앤 드래곤 온라인이나 돌려야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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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 15. 00:11

84태권V 전투장면



지금봐도 상당한 수준의 전투장면
무기가 중구난방인건 좀 그렇지만 화염과 파편으로부터 손을 들어 막는 거라던가
태권도의 돌려차기라던가...

이제 이번달에 76년도작 로보트 태권V의 복원판이 상영되는군요...


아래는... E-편한세상에서 제작한 광고... 이긴 한데...


광고라고만 여기기에는 너무나 멋진 영상~

김박사 썩소 지으며 버튼누르는 거 하며
태권V가 머리 쓸어올리며 물 털어내는 거 진짜 압권이군요

출처는 E-편한세상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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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 15. 00:06

나의 타마고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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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마 3단꼐일 텐데...

여기까지가 한계입니다...

꼭 여기까지 키워놓으면 죽더라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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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 14. 23:37

전투란 건 말이지

던전 시즈 2...

상당히 잘 만든 게임이고 한글화도 거의 완벽하며 게다가 모든 대사의 한글더빙까지!!
(그때문에 용량이 확 늘어나고 대화의 분기가 거의 없다시피 하긴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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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어?

나마리에... 저 단어는 분명 작별인사의 뜻이 담긴 요정의 언어...
그리고 멜로나민도 원래는 친구를 뜻하는 요정어인 "멜론"...?

J.R.R. Tolkien의 "반지의 제왕"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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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반사 퍼즐~


오오~ 빛반사 퍼즐~
거의 액션게임이면서 이렇게 별로 까다롭지 않은 퍼즐은 즐겁군요.

(돌끼워맞추기 퍼즐은 가끔 질리게도 하지만... ㅡ.ㅡ)


다만 꽤 진행하다보니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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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보스전~

롤플레잉을 하면서 전법을 중요시 하는 전투는 즐겁게 게임하지만...
뭐... 어떤 속성으로 시간차 공격을 해야한다던가 진형이 중요하다던가 뭐...

어려운 저런 거대보스도 전법만 잘 짜면 쉽게 이길 수 있는 묘수라던가 그런 거...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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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개떼는 싫다고 개떼는!!!

미니맵에도 가득한 저 송사리몹들!!!

겨우 다 정리하고 좀 가면 우르르르~

또 다 정리하고 가면 와르르르~


실력으로 안되니까 쪽수로 밀어부치는건가!!!

질려버리고 있다.. ㅡ.ㅡ


[누가 디아블로 3 아니랄까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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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아이템의 가장 중요한 효과는 하나다.

'바보처럼 보일 확률 10%'

...

한 70%는 넘을 듯한데... 분명.. ㅡ.ㅡ

- 던전시즈 2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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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 14. 22:41

지금 하고 있는 게임들...(롤플레잉편)

지금 하고 있는 게임들...(롤플레잉편)


1. Neverwinter Night(롤플레잉)


현존하는 최고의 RPG게임이라 생각되는 게임

Neverwinter Night입니다.

원게임에다 확장팩 2개까지 다 가지고 있지만, 아직 게임 클리어는 원게임뿐,

확장팩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현재 시프터라는 신 직업인데, 이 직업은 스스로의 모습이란 게 없고,

거의 다른 생명체의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설정입니다.

(쉽게 말해 본 모습이 없는 변신생명체겠네요.)

현재 제가 변신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생명체인 맨티코어.



후에 드래곤으로 변신하게 될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2. 악튜러스(롤플레잉)


용산에서 우연히 구입했던 게임.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대사는 좋은데...

전투가 박진감 넘치는 건 좋지만 저처럼 턴제에 익숙한 사람은 좀 어렵군요.

(뭐 다 명령대기로 해두면 되긴 해도... 전투 데미지 계산 등이 좀 이해가 안가는...)



아직 초반인데 웬 오래된 성에서 헤멘지 벌써 일주일이네요.. ㅡ.ㅡ)


3. 던젼 시즈(롤플레잉)


사실 목적은 던젼시즈가 아니었고, 던젼시즈의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울티마 5편의 리메이크편인 Lazarus가 목적이었습니다만... ㅠ.ㅠ

무시무시한 이유(알고 싶으시다면 클릭...)로 좌절해버리고...


일단 주인공은 궁사 겸 백마법사로 키우고 있습니다.

(궁사도 아니고 백마법사도 아니고...어정쩡해져 버렸네요.. ㅡ.ㅡ)


문제는 저 외에 동료 둘 해서 세명인데... 적이 다섯만 나와도 전멸입니다...

(너무 약해요!!!!!)


4. Heroes of Might and Magic(롤플레잉)


전략 시뮬레이션이 판치는 시대에서, 턴제 롤플레잉도 이렇게 재밌을수 있다!를

남김없이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3, 4탄을 구비하고 있으며, 흠잡을 데 없는 게임입니다만, 켐페인은 좀 어렵고...

혼자서는 재미가 반감되네요.. ㅠ.ㅠ

(뭣보다 같이 앉아서 해야지, 넷플은 재미가 없습니다...)




4탄의 오페라 아리아가 흘러나오는 음악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5. ULTIMA IX

너무나 안타까운 게임 울티마...

전세계 롤플레잉 게임의 대명사였고 선두 주자였으며 최강의 온라인 게임의

장을 열었던 울티마는...

단기적인 이익밖에 보지 못하는 꼴통기업 EA game사의 무지함 속에

9편을 미처 완성되지 못한 채 판매해야 했고, 9편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려버립니다.

그외에도 리처드 게리오트가 여기저기 전전해야 했지요.


뭐 그렇게 평이 좋지 못했던 울티마 9였습니다만,

저도 동료도 없이 아바타 혼자 온갖 액션을 해가며 퍼즐 푸는 게임이 되버린 것에는

섭섭하지만, 울티마의 상상속 세계를 대단히 멋지게 표현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픽도 최상급이고, 한적한 브리타니아의 숲길을 걷고 있으면,

마치 제 자신이 시골길을 걷는 느낌이 나더군요.

던전은 어둡고 축축한 느낌이 정말 현실감 있고...


몰입도는 굉장한 게임입니다.


6. 루나틱돈 Lunatic dawn (롤플레잉)


아는 사람만 아는 매니아 게임 루나틱돈...

아는 사람은 적지만, 한번 이 게임의 매력에 빠져버리면,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물론 처음 하게 되면 빈약한 그래픽과 음악에 실망하지만...

무시무시한 자유도에, 정해진 시나리오가 아닌 자신만의 이야기로,

선인 혹은 악인으로 스스로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지요.


현재 루나틱돈 Book of Passage(전설의 항해)와 4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대응게임임에도 같이 할 사람은... 없습니다...


7. Magic the Gethering(롤플레잉)



소위 매직 더 거덜링입니다.

카드게임인데 그 재미가 무시무시한지라 빠져들면 카드 사제끼느라

전 재산을 날려먹고 만다는 그 공포의 매직 더 거덜링입니다.


따로 설명할 필요 없는 명작이죠.

일단 원게임인 카드게임 장체가 완벽한 게임이니까요.


이 게임처럼, 플레이 스테이션에 '컬드셉터'란 게임이 있는데.

역시 대단히 좋아합니다.


8. 마비노기(온라인 롤플레잉)



국내산 2시간제 무료 롤플레잉 게임으로서, 울티마 온라인의 시스템을

어느정도 계승하는 게임이지요.

재미있긴 하지만, 무료는 2시간뿐이라, 맘껏 하려면 결재해야 하고,

(그건 당연한 겁니다만...)

전 캐릭터의 전사화가 필수인지라, 저처럼 전사가 체질상 안 맞는 사람은

어렵더군요.

나중에 음유시인이랑 채집기술이 강화되면 해야겠네요...


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온라인)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의 대작만 히트시킨 눈보라사의

온라인 게임.

너무 유명해서 다른 말은 필요없겠죠.


달라란 서버에서 얼라이언스 성기사와 드루이드를...

말퓨리온 서버에서 호드 흑마법사와 주술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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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 14. 15:41

[펌]세계가 인정하는 한글의 멋진 모습

세계가 인정하는 한글의 멋진 모습
글의 출처 : 한글의우수성

몇 년 전 프랑스에서 세계언어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가 있었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학자들은 참가하지 않았는데, 그 회의에서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이 있었다고 한다(KBS1, 96.10.9).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정작 우리 자신이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1986년 5월, 서울대학 이현복 교수는 영국의 리스대학의 음성언어학과를 방문하였다.

그때 리스대학의 제푸리 샘슨(Geoffrey Sampson) 교수는 한글이 발음기관을 상형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도 독특하지만 기본 글자에 획을 더하여 음성학적으로 동일계열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ㄱ-ㅋ-ㄲ)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훌륭하다고 극찬하였다.

그러면서 한글을 표음문자이지만 새로운 차원의 자질문자(feature system)로 분류하였다. 샘슨교수의 이러한 분류방법은 세계최초의 일이며 한글이 세계 유일의 자질문자로서 가장 우수한 문자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마침내 지난 1997년 10월1일, 유네스코에서 우리 나라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언어 연구학으로는 세계 최고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언어학 대학에서 세계 모든 문자를 순위를 매겨(합리성,과학성,독창성...등의 기준으로) 진열해놓았는데 그 1위는 자랑스럽게도 한글이다.

어느 미국인이 생각하는 한글


.. One example of unique Korean culture is Hangul, the Korean alphabet. There are no records in history of a king made a writing system for the benefit of the common people except in Korea. The Korean alphabet has an exact purpose and objective. So its use cannot be compared with other languages.

한국 문화의 독자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바로 한글이다. 세계 역사상 전제주의 사회에서 국왕이 일반백성을 위해 문자를 창안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다. 그만큼 한글은 문자발명의 목적과 대상이 분명했다. 그러므로 그 효용성은 다른 문자와 비교할 수 없다.

For example, each Chinese character has a meaning, so people have to memorize all of them, but the Korean alphabet is made of phonetic letters just like English. Anyone can learn Hangul in a day, that is why it is called 'morning letter'.
It is easy to learn because it can be put together with 10 vowels and 14 consonants. Hangul has 8,000 different kinds of sound and it is possible to write each sound.


예를 들면 한자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라고도 불린다. 모든 사람이 단 하루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약 8,000음의 소리를 낼 수 있다. 즉, 소리나는 것은 다 쓸 수 있다.

Because Japanese letters imitate Chinese characters, they cannot be used without Chinese characters. The chinese government secretly sent scholars to the United States to alphabetize its language. Chinese is too difficult to learn,
therefore the illiteracy rate is very high. Chinese thought it would weaken national competitive power.


일본어는 한자를 모방한 문자이기 때문에 한자 없이 독자적인 문자 수행이 어렵고 또, 한자는 너무나 배우기 어렵다. 한때 중국정부는 은밀히 학자들을 미국에 파견해 한자의 알파벳화를 연구한 적이 있다. 그것은 한자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문맹율이 높고 그것이 국가 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Hangul has an independent reading and writing system. It can be used on its own, but some old generations like to use Hangul along with Chinese characters education.

한국인들은 한국어로만 말하고 쓰는 완벽한 언어를 수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기성세대는 한자를 섞어 사용하고 심지어 일부 교수들은 한자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This is an anachronism and absolutely against the globalization of Hangul. Even the Chinese government recognized the weak points of its writing system for the coming 21st century.

중국 정부조차 21세기의 미래 언어로서 약점을 인정한 한자에 대해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한마디로 시대 착오이며 한글의 세계화에 역행하는 자세가 아닐 수 없다.

Latin was used as an official language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It has been used as a custom or religious authority for people who in Western societies, Latin is disappearing.

라틴어는 카톨릭의 공식언어로 사용되었다. 관습상 또는 종교적 권위를 위해 그 의미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사용되었다.
그러나 지금 서구에서 라틴어는 사라져 가는 언어일 뿐이다.

Hangul was invented 500 years ago. but it has only been used for 100 years by
all Koreans. Now it is standing in the world proudly with its value. Korean has been chosen as a foreign language in some universities in the United States and Australia. Now large Korean companies are building Factories in some Asian and Eastern European countries. These companies have invested a lot of money. The managers of those companies are also learning Hangul.


한글은 창제된 지 500년이 되었지만 실제 발전의 역사는 100년이 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제 그 한글이 세계 속에 자부심을 가지고 우뚝 서 있는 것이다. 미국이나 호주의 대학에서는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지정해 놓았다. 그리고 많은 한국의 기업들이 아시아나 동부 유럽 국가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투자를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그 회사 간부들은 한글을 배우고 있다.

It is time to invest money and to make an effort to develop Hangul for the 21st century like the French government has done. The language of the future has a strong economic value. Hangul is seven times faster in computer operation ability than Chinese or Japanese.

이제 한국 정부도 프랑스 정부가 했던 것처럼 한글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21세기의 언어는 강한 경제적 가치를 갖는다. 컴퓨터에서 한글의 업무능력은 한자나 일본어에 비해 7배 이상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한다.

When Windows 95 appears on your screen, Hangul is breathing on the tips of your fingers beyond the time barrier.

윈도우 95 화면을 보고 더블클릭을 하는 순간 한글의 위력은 500년이란 시간의 벽을 넘어 손끝에서 살아 숨쉰다.

The 21st century will be the age of information. National competitive power depends on the quantity and quality of information. Therefore the national goal for the Clinton administration is to end illiteracy. The American literacy rate is only 79%. The Korean illiteracy rate is near the zero percent mark, because Hangul is easy.

21세기는 정보화 사회다. 즉 정확한 정보의 양과 질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현재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이 국가적 목표로 내세우는 것도 문맹의 퇴치이다. 현재 읽고 쓸 줄 아는 미국인은 고작 79%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은 쉽고 간결한 한글 덕분에 문맹률 0%라는 경이적인 기록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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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 14. 15:18

자이언트 로보

자이언트 로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입니다.

슈퍼로봇물의 7편짜리 OVA(Original Video Animation)입니다만,

다른 흔한 만화와는 다른 특징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애니화를 위해 4년간의 준비 기간을 들였다는 점, 게다가 7편까지 나오는 데 걸린 시간이 6년이니

거의 1년에 1편씩 나왔다는 소리입니다. 그만큼 화면과 영상의 퀄리티는 대단합니다.

2. 음악은 <배틀 로얄>을 담당했던 <아마노 마사미치>가 맡았으며 연주는 그 유명한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웅장한 음악을 들려줍니다.

3.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도 무리없이 볼 수 있는 만화이나, 만약 <마즈>, <갓 마즈>(국내명 마르스)

나 <철인 28호>의 원작자인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작품세계를 알고 계신 분이면 만화 전편에 걸쳐

활약하는 반가운 얼굴들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종반부에 나오는 <바벨 2세>의 바벨과 로프로스와 포세이돈, 로뎀을 보면 비명을 지를 정도입니다.

4. 로못물이지만 다른 슈퍼로봇같은 날렵한 싸움이 아닙니다.

중량급 로봇들의 느릿느릿하지만 한 방이 치명적인 둔중한 공격의 주고받음은, 박진감이 넘칩니다.


몇 부분을 한번 보죠.




철우와 은령을 추격하는 적의 로보트. 노리는 것은 시즈마 박사와 그의 케이스.


첫등장한 자이언트 로보! 적의 필사적인 최후의 일격을 펀치 한방으로 날려버립니다...


자이언트 로보를 조종하는 소년 크사마 다이사크!

(어딜봐도 철인 28호의 조종자, 쇼타의 모습과 복장 그대로입니다...)



꽤나 자이언트 로보를 애먹였던 이안의 로봇인 우라에우누스.

생긴건 저래도 성능이 무시무시합니다.

머리부분이 본체이며 유사시 자동차로 변형가능에, 그 자동차는 수륙양용입니다(...)

전투시 몸통을 순간적으로 만들어낼수 있으며, 그 몸통의 중량을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으며,

순간중량을 높혀 몸통박치기의 일격을 날리고, 눈에서 파괴광선을 발사,

게다가 바리어를 치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뭐... 결국은 이꼴됩니다만... ㅡ.ㅡ


최후의 보스인 대괴구(大怪球)와의 첫 대결에서 패하는 자이언트 로보...


너무 아팠나봅니다... 로보가 울고 있습니다... 조종사 미워!라고 원망하는지도(어이!)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는 로보를 대신해 모두를 탈출시키려는 대종의 마지막 결투...


슬픈 희생이 뒤따른 로보의 부활!


승부가 난 대종과 알베르토, 그리고 날아오르는 로보!


"내가 할 일은 다 했다..." 안타까운 대종.


대종의 아내인 청면수 양지 역시, 죽음의 순간까지 다이사크들을 탈출시킵니다.

마지막까지 다이사크 일행에게 외치던 말 "살아라!!!!"
정말로 가슴저립니다.



다이사크의 회상장면... 아버지가 죽음의 순간에 해준 유언이 만화 전체의 포석이 됩니다.


행복은 희생 없이는 얻을 수 없는 것인가, 시대는 불행 없이는 넘어설 수 없는 것인가.

그 대답을 나에게...... - 어린 다이사크는 가슴에 이 말을 깊이 새겨둡니다.




자이언트 로보의 첫 상대가 된 GR-2(아마 GR도 Giant Robo의 약자일듯 하네요. 그렇다면 GR-1이 아마 자이언트 로보일겁니다.) 그러고보니 이 로봇 왠지 낯익죠?

우리의 만화였던 로보트 킹의 모델이 바로 이 로봇이었답니다.


로보트 킹의 모습. 그시절 일본로봇을 표절한 국산로봇들은 거의 다였습니다.

오히려 오리지날 디자인이 한 손에 꼽힐까 말까였긴 했죠...


어쨌든... GR-2도 결국 이렇게 됩니다...


철우 역시 쓰러지고 맙니다...




이 모든 비극의 시발점이 된 프랑켄 포그러 박사와 아들인 엠마뉴엘.

포그러 박사 역시 유언을 남깁니다...

"시즈마를 멈춰라!"



친절하게 적의 로봇의 입에 미사일을 먹여주는 자이언트 로보...



과식은 건강에 해롭답니다...


저 소녀는... 사니 더 매지션. 바로 요술공주 샐리입니다.

(원래 이름은 사니였는데 Sony사가 소송을 걸었답니다. 우리 회사 발음과 비슷하다고...

그래서 사니가 샐리가 되버렸다고 하네요... ㅡ.ㅡ)


바벨 2세...


로뎀. 여기서는 아킬래스로 나옵니다.


로프로스. 여기서는 가루다.


포세이돈. 넵튠으로 나오더군요.


다이사크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무라사메 군.

철인 28호에서 사립탐정으로 나온 이친구는 죽음에서 다시 살아납니다.

슬프게도... 죽을래야 죽을 수 없는 남자이죠.



적의 로봇을 잡고 밖으로 나가는 자이언트 로보



하나둘 사라져가는 주변 사람들을 더 견딜수 없어

희생을 막고자 하는 다이사크.



결국 은령까지 잃게 될 위기에 처하자 싸울 용기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수많은 슬픔이 교차한 뒤에,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을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소년은 외칩니다.
 

"가라! 로보!!!"




혼자인줄 알았던 소년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사라졌다 생각한 이들이 비록 마음만으로라도 곁에 있었으니까요.



자이언트 로보에서 나타난 아버지의 손길.




파괴된 자이언트 로보의 얼굴 속에서, 소년은 다시 일어섭니다.




위기의 순간에 전혀 뜻밖의 인물이 나타나 자이언트 로보를 구하고...

마지막 최후의 공격!!!! 자이언트 로보!!! 전탄 발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은령의 슬픔...


결국 샘플이 셋 다 모이고, 나타나는 포그러 박사...

그리고 드러나는 안타까운 진실...





아버지로부터 감당할 수 없는 유산을 받은 두 아들.

크사마 다이사크와 엠마뉴엘 폰 포그라.

다이사크는 자이언트 로보를.

엠마뉴엘은 시즈마를 멈출 수 있는 샘플을.


아버지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두 아들은 숙명과 싸워나간다...

한번 꼭 보시길 권합니다.

참고가 될만한 사이트.

http://dosan.skku.ac.kr/~sjkim/icons/Hobby/GiantRobo.htm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첫째 달 열네번째 날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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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1. 14. 15:05

최종병기 그녀



전쟁이란 항상 그런것이 아니었나...

죽음... 누군가를 죽이기 위한 거니까...

이기기 위해 하는 전쟁이겠지만... 반드시 누군가 죽지 않는가...


그리고.. 그건 너무나 슬프지 않은가...


한데... 그런 슬픈 전쟁을 일으켰고 또 꿈꾸고 있는 것은..

바로 당신들이 아닌가....





오래전 대학 시절 만화 동아리에서 상영회를 한 적이 있다.

"반딧불의 묘"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자신들이 주범이었던 태평양 전쟁 후 일본의 패배 후 참상을 가슴아프게 그린..

마치 자신들이 피해자였던 양.... 그려냈던...


그래서 그 이야기를 했더니...

"그런 생각 없이 그냥 애니로서만 봐 주면 안되냐"라고...


나는 왜 아직도 그게 안 될까...


일본... 너희들은 전쟁의 피해를 가슴아프게 당하고,

다신 그런 전쟁이 일어나선 안된다고 다짐하는 나라인가?



전쟁 후 모두가 죽고 혼자만 살아남는다면 어떻게 될련지...


그 답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설령 미워하고, 싸우고, 상처 입힌다 할지라도...

함께 있고 싶을 것이다... 분명...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게 해주세요...

아스라이 스러지는 첫번째 달 열네번째 밤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곡명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Candy Store Version) - Kona



내게 약속해줘 오늘 이밤
나를 지켜줄수 있다고

함께 가는 거야
나를 믿어 내가 주는 느낌
그걸 믿는거야

내겐 너무 아름다운
너의 밤을 지켜주겠어
우린 오늘 아무일도 없겠지만

그대가 원한다면
언젠가 이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이미 알고 있어
흔들리는 너의 눈에 잠긴 두려움
우린 오늘 아무일도 없겠지만

그대가 원한다면
언젠가 이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다시한번 자신있게 말하지만
나를 믿고 있다면
언젠가 이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나와 함께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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