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9. 17. 11:05

보헤미안 랩소디 - 퀸

 

 

원래 상당히 좋아하는 노래였고 가사도 궁금해서 찾아봤던 노래입니다만...

솔직히 가사가 그리 마음에 확 와닿은 건 아니었죠.

 

퀸 멤버들이 무대가 좁게 느껴질 정도로 뛰어다니며 노래하는 모습과,

솔직히 예전에 허리케인 블루인가... 개그맨 이윤석과 김진수의 '허리케인 블루' 코너중에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립싱크 연기에 힘입어 경쾌하고 발랄한 곡인가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솔직히 초반에 조용하고 잔잔한 노래는 마치 '페이크다!'라고 하는 것처럼 후반부는 상당히 빨라지고 경쾌하게 흘러가기도 하고, 맘마미아나 갈릴레오, 벨제붑 등이 나오는 부분에서 그 절정을 다합니다만...

 

 

 

 

이 영상을 보니 이 노래는 정말 처절하고 한이 서린 노래였군요...

긴 시간을 홀린듯이 보았습니다.

 

아마도...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은 퀸이 부를 때부터 느껴왔을 수도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