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신이 푹 빠져있는 드래곤즈 크라운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3용을 구입했죠.

 

 

 

이 게임은 예전 인기절정의 캡콤 아케이드 게임 던전즈 앤 드래곤즈의 후속작격인 게임이죠.

 

 

 

캐릭터 선택화면. 왼쪽 위 갑옷 입은 남자부터 시계방향으로 파이터, 소서리스, 마법사, 드워프, 엘프, 아마존입니다. 예전 던전 앤 드래곤즈 타워 오브 둠의 캐릭터 선택화면을 그대로 가져왔죠.

 

 

파이터가 초보자용이긴 한데... 제 스타일이 아닌지라 넘어가고, 소서리스나 엘프는 상급자용인지라, 남은 아마존을 선택했습니다. 중급자용이더군요. 그러나... 전 역시 빠른 스피드형 캐릭터나 원거리 지원형 캐릭터를 좋아하는지라... 다시 소서리스로 변경해서 진행했습니다.

 

 

무엇보다 한글화인게 정말 반갑더군요. 한글이라서 금방금방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 혼자서 게임할 때도 모험하다 되살린 NPC를 동참시켜 여행할 수가 있어 늘상 4인 풀파티의 북적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역시 사람이 직접 조작하는 것보다는 못하죠.

 

 

 

이런저런 스토리를 진행하며 퀘스트도 수행합니다.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부활 장면, 멋지더군요.

 

 

그보다 더 인상적이었던 선택지 화면, 게임중에는 이런 멋진 일러스트가 꽤 많이 나오더군요.

 

 

그보다 여행하면서 이런 해골을 줏었는데... 레벨 99에 부활비가... 덜덜...

재체 뭘까요? 메세지가 온통 한자인걸 보니 중국인인 거 같은데...

 

자세히 찾아보니 치트 캐릭이라고 하더군요. 이런이런...

 

이하 아래는 엔딩입니다. 일러스트에 자막이 나오는 엔딩이라 별다른 설명 없이 그냥 다 찍어봤습니다.

 

이로서 소서리스 노멀 엔딩을 보았고, 이제 엘프로 진행중입니다.

 

 

 

 

 

 

 

 

 

 

 

 

 

 

 

 

 

 

그래도 대망의 엔딩 크래디트...

 

 

 

 

 

 

그리고 새로운 난이도의 해방... 이제 엘프로 시작합니다.

 

제가 가장 원하는 게 이건데요... 쉽지 않다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