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행중입니다만, 아직 파티는 초보자 수준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고, 유물도 겨우 하나(그것도 장화) 찾은 터라 장비도 빈약해서 조금만 난이도 있는 적을 만나거나 포위당하면 바로 전멸이더군요...

 

 

행상인이 말해주는 참 친절한 도적... 누굴까요...? 

 

 

그리드 이동이나 턴제 전투에 대해 혹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이런 스타일 참 좋아합니다. 정말 던전을 헤매는 느낌이 실감나거든요. 아이템 모으는 재미도 있고...

 

 

성에서 만난 병사... 심심했나 봅니다. 저 모습은 석궁을 장전하는 모습이 아니고 석궁 가지고 스카이 콩콩을 타는 모습입니다... 어이... 석궁 안 망가지냐...? 우리나라 군대에서 총 가지고 저런 짓 했다간 살아남기 힘들텐데...

 

 

필드에 두군대에 위험한 동굴이라는 곳이 있던데 한곳은 외눈박이 거인(퀴클롭스)였고 여기는 그림자 용이군요(세도우 드래곤?)... 물론 단박에 전멸했습니다...

 

 

주말이라서 마음껏 했더니 네시간...

 

그나마 엑트 1은 클리어했나봅니다. 적어도 엑트 2는 하고 20유니트를 모아야 동행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텐데요...

 

모험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