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7. 25. 13:54

상념0725 - 일상의 풍경들...

어느 나른한 고양이...

그런데 저 위치는...? 조금은 아슬아슬한 곳이네요. 주차장 한가운데 차가 빈 곳을 틈타서...
뭐 고양이들이 딱히 있을곳이 없어서인지도...

뭘 봐!!! 라는 듯한 귀찮은 표정...

어느 아파트 복도에서 본 스머프 삼형제... 원래 옷은 저게 아니었겠지만... 예비군 복장도 잘 어울리네요.

역시 차 앞에서 노려보고 있는 고양이... 차 앞이 따스해서일까요?

KBS2에서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그램 중 한 장면입니다.
짜증내고 화내고 투덜대고...

담배를 못피우게 하니까 그렇군요... 다행히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저런 금단증상은 잘 모르지만, 저역시 가장 좋아하는 것을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는...

아파트 담벼락입니다. 우리 어릴때는 자주 보던 풍경입니다만 요즘은 거의 못 봤는데요.

그러고보니 담벼락 낙서 본 적도 오랫만이네요?

왠지... 무지하게 동정이 가는 글씨로군요... 무지하게 화가 났나 봅니다. 시간까지 언급한 거 보니...

예전에 한참 들썩거렸었죠. 우담바라...? 천년인가에 한번 꽃이 핀다는 불가의 꽃이었지요. 하지만 대부분이 명주잠자리의 알이었지요. 이건 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곤충의 알이겠지요.

어느 건물 화장실... 요즘은 화장실도 대부분 폐쇠하지요 청소하기 어려우니까.

자물쇠로 잠근 것은 많이 봤지만, 저런 최신식 전자 버튼자물쇠까지...?

어느 공원에서...

매미를 잡고 있던 어떤 새였습니다. 저 새는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어느 방향제의 내용물입니다. 마치 크리스탈 볼 처럼... 예쁘군요.

다만 집냄새가 너무 세서 그런가, 아니면 같은 냄새에 대한 제 코가 금방 지쳐버리는 건지... 조금 있으면 방향제의 향기는 전혀 안 느껴집니다...

왠지 게임불감증이 진행되고 있는 이때... 한번 그동안의 게임 소프트들을 꺼내보았습니다. 불감증을 타파할 수 있는 뭔가가 있을까 기대하면서... 하지만 역시 추억을 뒤적거리는 것 외엔 아무 의미도 없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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