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티마 9 Walking Theme -



코브로 가서 쌍둥이 자매를 만나 보았습니다. 그녀들은 꿈에서 여러가지를 보았다고 하더군요.


주목할 만한 것은 두 가지... 보석이 있는 지하세계에 관한 꿈과, 이올로, 샤미노, 마리아에 대한 꿈... (그나저나 이올로, 꿈에서 바람핀건가? 샤미노 자넨 왜 내 꿈을 그리 자주 꾸는 거지?)

아버지와 어머니를 베어버리는 아들에 관한 꿈도 있었는데, 각각 몬데인, 미넥스, 엑스데스라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미녹으로 가는 길인데 불길하게 자꾸 나쁜 기분이 듭니다. 여긴 마을도 아니건만 왜 이런지...? 혹시 세도우로드가 가까이 있다는 신호...? 그러고보니 스톤게이트의 위치가...


유의 대장장이가 전해달라는 메세지를 미녹의 대장장이에게 전해줍니다... 그러나... 이미 미녹은 블랙손파에게 거의 다 떨어진 듯 하군요. 그는 대세를 알아야 하며, 흐름은 이미 블랙손에게 넘어갔다고 합니다. 저에게 유의 시장을 만나볼 것을 권하더군요. 블랙손의 절친이라고(이미 그자는 저만 보면 갈아마시려 드는 데 말이지...)


간혹 무덤의 비석을 읽어보면 재밌기도 합니다.(비문이 재밌다니...) 로드 브리티쉬의 장군 이름이 LAZURAS랩니다...


다시 유로 돌아왔습니다. 이곳의 훈련사는 훈련을 받고 싶으면 정의의 사원에서 명상을 하라는데... 유일하게 정의의 사원만이 저의 말에 아무런 반응이 없으니 답답하네요...


배를 타고 항해하는 도중... 어느 섬 근처인데... 바다에 거대한 뼈가...


으으... 섬이... 드래곤 천지군요... 아직은 상대할 엄두가 안납니다...


드디어 도착한 아바타의 섬... 이리저리 헤메다가, 최후의 지혜인 코덱스의 입구를 찾았습니다.


혹시 들어갈려면 뭔가 자격이 있어야 하나... 걱정했는데, 통과하라고 하니 참 고맙더군요.


사원에서 알아오라고 했던 미덕이 부족할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를 읽어봅니다.


코덱스에서 알아내고 다시 사원으로 돌아가면 일단 임무 완수입니다. 모든 사원에서 완료해야 할 거 같습니다.(그런데 정의의 사원이 문제군요.)


돌아가는 길에 블랙손의 성에 들렸습니다. 원래는 블랙손파에게 접근해볼까도 했지만 유의 성주는 그날 이후로 단단히 삐져서 저만 보면 감옥에 가두더군요. 쳇. 별수없이 무단침입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날을 위해 투명 반지를 산 거지요.


곤히 자고 있는 블랙손이 보입니다. 그냥 잘때 가슴에 포옥~ 안될까요...?


드디어 로드브리티쉬의 왕관을 찾았습니다. 근처의 모든 마법을 무효화 시키더군요. 일단 반지의 효과가 언제 풀릴 지 몰라 성을 다 뒤져보지는 못하고, 지하부터 가봤습니다.


함께 가고싶어하던 지하의 어느 죄수... 역시 전 파티가 풀이라... 데리고 가지는 못했습니다.


역시나 지하에 갇혀있던 한 마법사... 앞도 안 보이는 거 같은데 제 이름과 아바타임을 알더군요...


그리고는 저에게 던전 Hytholoth의 힘의 단어를 알려줍니다. 중요인물이었군요. 왠지 그를 보니 모든 도시의 마법사들을 다 만나봐야 하는 거 아닐까 생각됩니다. 결국 던전들을 봉인한 것은 마법사들일까요? 그래서 해제하는 것도 역시 그들...?


겨우겨우 왕관을 찾아왔습니다. 쓴 모습은... 그냥 평범하군요.


역시 어느 외딴 섬... 정상까지 올라가니 아이스 드레이크들이 반겨줍니다.


그리고 발견된 유리검... 생각해보니 브리튼과 유 사이의 유리검도 아직 회수를 못했군요.


열심히 사원들을 돌며 코덱스로부터 읽은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트린식으로 왔습니다. 한 기사가 명예의 만트라를 알려주면서 저항군의 암호를 알고 싶다고 하는데, 대화하다보니 블랙손파는 아닌 듯 해서 암호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한 남자를 만나라고 하더군요. 자신이 보냈다고 밝히라면서...


트린식의 성주입니다. 그는 블랙손파로, 여기는 거의 블랙손의 손아귀에 있으며, 검은 뱃지를 단 사람도 많은 듯 하더군요.


어쨌든 저항군이던 기사가 말해준 마굿간지기를 찾아갑니다. 그는 서펜츠 홀드에 무구와 의약품, 식료품을 보내야 한다면서, 각각 세 사람을 찾아가 이야기하라고 하는군요.


대장장이는 일단 난색을 표합니다. 자기 아들이 지미가 아픈데, 자신마저 잘못되면 고아가 되버린다며, 치료사도 치료하지 못하는 그 병을 고쳐준다면 합류하겠다고 합니다.


주점의 여주인은 식료품을 제공하기로 했고, 치료사도 승낙했으나, 대장장이의 아들을 치료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는군요. 그녀는 유의 드루이드를 찾아가 소년의 병에 대한 조언을 들어다 줄 것을 부탁합니다.


이곳엔 마법사도 있는 거 같은데... 그는 꿈에서 안 깨어나네요. 대체 뭔소린지... 그를 깨울 뭔가 다른 방법을 써야 하는 걸까요...

1. 거의 포기했는데, 유의 성주를 통하지 않고 블랙손파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2. 트린식의 임무를 수행한다. 일단 유로 가서 대장장이 아들의 병에 대해 물어봐야겠네요.
3. 유로 가서 보고한다. 브리티쉬의 왕관을 찾아왔으니 다음은 뭔지 물어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블랙손파에 잠입하는 건 무리 같아요.
4. 마법사들을 찾아 각 던전에 대한 힘의 단어를 듣는다. 일단 던전을 여는 것이 급합니다.
5. 스톤 게이트를 찾는다... 솔직히 쉐도우로드들을 죽이고 가는 게 더 낫겠죠 아마...
6. 쉐도우로드 보석을 찾는다... 일단은 역시 각 던전의 힘의 단어들을 모두 수집해야 합니다.
7. 슈텍을 만난다... 아직 모든 섬을 다 뒤져보지는 못했네요.
8. 랜던의 책을 반납해주고 연체된 것에대해 잔소리를 듣는다... 반납받는 게 누구지 대체...?
9. 북쪽 산에서 유리검을 회수해온다.  아직 못하고 있네요.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세요~
나마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