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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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란의 방패를 올려놓으면 석상들이 말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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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문을 열고 쿠마쉬 골의 마법 물품을 손에 넣으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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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있지만 잠겨있고, 흙바닥이 없어 문따ㄱ... 아니 골렘을 부를 수 없습니다. 미스란에게 산 마법문 해제 두루마리를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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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죽인다고 말하더니 유령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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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지만 겨우 승리하니 쿠마쉬 골의 언월도가 떨어지네요. 좋은 무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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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방첨탑의 끄트머리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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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첫번째 열쇠라... 그럼 다른 열쇠도 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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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에테르라는 다섯번째 원소에 관해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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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티탄을 찾으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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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갈 곳은 여기입니다. 접가지의 열쇠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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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아케이드가... 아슬아슬한 돌다리를 건너가야 하며 떨어지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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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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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팔 보호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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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투구와 방패 빼고는 모두 마법 방어구로 무장했습니다. 방어 수치도 22군요. 그래도 아직 전투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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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가시가 없어서 딛고 올라갈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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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반전시켜 버리는 함정 스위치가 곳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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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각반이 있습니다만 이미 가지고 있군요... 여기선 어디 매입해주는 곳도 없어서 그저 짐만 될 뿐입니다. 동료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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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다 죽인다 아바타를 죽인다!!! 여기저기 무너지고 쏘고 바닥이 꺼지고... 이제 이딴 세계 제 알 바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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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어느 비석이 있는데 여기서 대지 열기 마법을 쓰면 물이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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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뭔가 백마법사가 돌아다니는데 대화는 거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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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타이탄을 해방시켰습니다. 성격은 안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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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갈곳은 여기입니다. 역시 접가지의 열쇠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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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가디언의 훈수질은 계속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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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얼마만에 대화가 되는 사람인가... 자비에르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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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기 위해서는 두개의 시험이 필요합니다. 책들을 읽어보면 어느정도 실마리가 잡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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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시험은 통과했고 다음은 중심잡기의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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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기인가 보군요.... 조작이 까다로워 좀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시험 시간이 길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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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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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텔로스를 찾아가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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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양반 이제 울티마에 관심 끊었거든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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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윈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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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러스도 만나는데 그는 테네브레에서 왔다고 하네요. 벤틱이 죽었다고 하니 충격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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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로스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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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선 집중체를 제작해야 하며, 그를 위해서는 지하 광산에 있는 은을 가져와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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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 열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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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순간이동중에 테네브레 날씨가 이상해서 데본을 찾아가보니 물의 타이탄을 풀어준 탓에 복수심에 불타는 타이탄이 호우를 불러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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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묘지 안 화염술사들을 찾아가 봐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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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런데 문제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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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일단 순례여행을 떠나기 전에 살킨이 뭔가 알고 있을거라고 하니 집사 살킨을 만나러 가 봅니다. 집사라서 그런지 정말로 호화로운 집에 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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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킨은 적대감을 숨기지 않고 내보이며, 죄인들에 대한 상세한 일지를 작성해놓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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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그 일지인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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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틱이 연구하던 자료는 지하감옥 내부 증거물실에 보관해두었다고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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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가 봅니다. 그런데 어딜 봐도 들어갈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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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화 두루말이... 혹시 이건가...? 하지만 아무 효과도 없더군요. 여기서 꽤 기나긴 시간 삽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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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미스란에게 오니 그가 마법문 해제 두루마리를 팔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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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루마리를 사서 사용하면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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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과 모디아는 둘 다 폭풍우이지만, 데본이 먼저 태어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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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병사들이 몰려와 아바타는 잡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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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인가...? 참수형이 집행되는데 모디아가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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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아바타가 진실을 폭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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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방정인 집사 살킨... 결국 분노한 모디아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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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아가 모두를 쓰러드린 뒤 데본과 모디아, 두 폭풍우의 힘겨루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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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데본이 더 강력하여 승리하고, 모디아는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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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은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대관식에 나중에 참석하겠다며 물 속으로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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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데본이 어느새 성에 와 있네요? 순간이동이라도 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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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그마치 이틀간의 삽질이 또 시작되었네요. 저는 그냥 어거지로 산왕을 만났는데, 원래는 강령술사들의 시험을 받아야 한답니다. 그러고보니 비비도스도 그렇게 말한 거 같긴 하네요... 공략 없이 진행하다보니 순서고 뭐고 다 꼬이는가 봅니다. 삽질은 도무지 강령술사가 어디있는지 못찾아서 삽질이었는데요, 이렇게 뭔가 있어보이는 시체에 아까운 마법을 다 걸어봤습니다만... 아니... 땅이 무너지면 그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는 걸 어찌 알았겠습니까... 보통은 무너진 구덩이로 떨어지면 100% 거의 사망이라... 다 피해다녔죠...

이래서 인터넷에도 울티마 8 공략에 관한 자료가 별로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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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강령술사들을 만나 마법을 차례로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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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마법 갑옷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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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마지막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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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든 시험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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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또 새로운 마법 무기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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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도스가 말했던 순례여행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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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철구까지 굴러다니네요? 과연 툼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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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편지에서 읽었던 진동의 해골이 여기에 있네요? 아직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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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로는 좀... 네이버... 조작하다가 속터지는 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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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즐겨 쓰게 된 골렘 소환 마법인데... 용도는 딱 하나입니다. '문열어' 이게 골렘인지 만능열쇠인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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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란의 방패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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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키 입력한 대로 가주면 안되겠니...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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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어라 만능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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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 하노이의 탑인가... 그 퍼즐이네요, 낮은 계단이 무조건 앞에 와야 하는... 그런데... 왼쪽이 아닌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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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리가 굳어서인지 여기도 시간이 꽤나 걸렸습니다. 울티마 8 프로그래머들은 도대체 어디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던 건지 참 궁금할 뿐입니다... 혹시 이게 다 가디언 취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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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봐도 너 여기 닿으면 죽는다고 경고를 풀풀 하고 있으므로 바윗살 마법을 쓰고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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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은 그저 문따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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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질란인들의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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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란인들의 방패를 제단에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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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임 같으면 갈림길의 길도 다 가보았겠지만... 이제는 빨리 나가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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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너는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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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있어보이는 곳이군요. 지렛대를 당겨봤지만 당장은 뭔가 변하는 것이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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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위에 커다랗게 룬문자가 새겨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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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나타난 나왔다가 사라졌다 하는 발판... 다시 마리오 아바타의 실력을 발휘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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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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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서두르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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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또 마법 장벽이 널려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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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떨어졌다...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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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길가에 굴러다니는 시체 하나도 그냥 지나치기가 두렵군요... 차라리 알아보기 쉽게 상자에 넣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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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길다가 나온 룬문자 발판을 지나갔더니 여기로 순간이동 시켜 버렸습니다... 다시 밟아도 돌아가지 못합니다... 설마... 일방통행...? 다시 그 퍼즐길을 또 뚫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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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멘탈이 나가 일단 게임을 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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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재도전... 저걸 밟지 않도록 조심조심하면서 상자를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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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보호구와 갑옷이 있네요. 둘다 제가 쓰던 것보다는 좋아서 일단 갈아입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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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종종 이런 버그가 발생하므로 저장을 자주 해둬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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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순간이동 발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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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분위기 있는 곳이다 싶었더니... 산왕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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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도스가 새 강령술사가 되었음을 보고하고 수습생이 되기를 청한 뒤 알현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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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처음에 참수형때 슬퍼하던 여인이 그녀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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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접가지의 열쇠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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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왕 리토스가 말했던 임무인 로시언 매장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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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제 순례 여행을 떠나라고 하네요...

왠지 또 고생길이 활짝 열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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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도스는 처형자의 두건과 떨어진 나뭇가지를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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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실마리를 주긴 하지만 여전히 찾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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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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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벤틱이 처형당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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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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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 역시 투옥되었다고 합니다... 이게 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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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성 지하로 내려가서 감옥으로 찾아가봅니다. 가디언은 정말 할일이 없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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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처형도, 투옥도 아무 이유도 알려주지 않고 하고 있다는 거군요... 이런 폭정이 있나... 데본은 살킨과 대화를 해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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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비도스의 임무부터 해보겠습니다. 꽤 헤맨 끝에 망자의 팔꿈치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구울과 유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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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죽었습니다... 울티마 8의 전투는 정말 익숙해지지 않는군요... 각도가 조금만 어긋나도 저만 죽어라 맞고 아바타가 휘두르는 공격은 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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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도움이라도 될까 해서 여기저기 말을 걸어봐도 거의 돈만 뜯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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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가 페이건에서 왜 삐뚤어졌는지 알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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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긴 시간 헤맨 끝에 처형자의 두건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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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팔꿈치를 다시 얻으러 갑니다. 이번에는 전투를 최대한 피하고 도망쳐 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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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도스에게 가져다주면, 관리인의 열쇠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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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도스가 말하는 주문 두가지가 여기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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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쪽 건물은 딱 셋 뿐이므로, 일단 북서쪽 건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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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길이 바위로 막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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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쓰인대로 피와 검은 흙을 넣고 관리인의 열쇠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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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주문은 자동으로 외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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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마법의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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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피와 뼈를 넣고 죽음의 대화 마법도 만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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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지 열기 마법을 쓰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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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 지하묘지에서 3일을 헤맸습니다... 실제 지구 시간으로 3일 말이죠... 제가 가장 어려워하는 아케이드성 던전이라... 대체 울티마 8이 나올 시기에 뭔 게임이 대세였길래 울티마가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만 수십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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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렇게 시체 속에 열쇠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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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이 있을까 해서 열심히 시체들을 뒤지고 다닙니다... 이거 완전 도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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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괴물도 우글거리고, 물덩이도 발사되고 심심하면 이렇게 땅도 꺼집니다... 여기서도 아바타는 수도없이 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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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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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뭔 던전이 이리 복잡한지... 다른 게임에서는 던전 탐험이 재미도 있고 숨겨진 아이템도 얻는 재미도 있었는데, 여기 던전은 뭐랄까... 게임 제작자가 악의를 가득 담아 만든 것 같습니다... 맥락 없이 아바타가 함정에 걸려 죽게 되더라구요... 울티마는 롤플레잉 게임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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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살긴 했는데... 여기서 어떻게 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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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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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있어보이는 곳이다 싶었는데, 마법 각반이 있군요. 저거 얻고 바로 죽었습니다. 아니 왜 제가 더 높은 곳에 있다고 왜 공격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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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의 해골은 또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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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재도전해서 겨우 마법의 각반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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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던전은 대체 언제 끝나는 걸까요...? 죽은 자와의 대화를 해야하는 강령술사는 대체 어디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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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일단 계속해서 테네브레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브리튼보다는 작고, 모니터나 폰 정도 규모인거 같긴 한데, 생각보다 길이 잘 안 외워지더군요. 참수형때 보았던 처형수 이름이 샤나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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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틱에 대해서는 별로 호감이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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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스란에 대해서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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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온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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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물의 신 럴커를 받드는 테네브레의 권력자들은 산왕을 받드는 강령술사들과 사이가 안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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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코릭의 가게를 찾았는데, 혹시 물건이라도 팔아서 돈이라도 마련할 수 있을까 했는데 매입은 전혀 안하네요... 별수 없이 방패만 하나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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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울티마 8 페이건의 전투는 정말 어렵기만 하네요... 정말 수도 없이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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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브레 북쪽에는 아무래도 평민인 듯 보이는 코린스라는 여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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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마 여기가 미스란이 사는 곳으로 간다는 동굴인가 봅니다. 뒤에서는 트롤이 죽인다고 쫒아오고 있네요. 도저히 상대가 안되서 도망쳐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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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 마리오... 아니 아바타... 어쩌다가 아바타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이것도 시대의 흐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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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고생해서 동굴을 지나가고 있는데 가디언이 여전히 놀려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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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 퍼즐을 풀다가 또 사망... 아바타 정말 잘 죽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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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빠져나온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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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웃는거냐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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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들을 뚫고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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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스란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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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많은 것을 알고있네요. 오래전 신비로운 존재가 나타났는데, 그의 이름이 바로 가디언이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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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페이건을 떠나기 위해서는 네 티탄의 힘을 모두 습득해야 할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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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던 첫번째로 묘지로 가서 강령술사 비비도스의 수습생이 되는 것부터 시작해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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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으로 요긴하게 쓰일 문스토... 아니 되부르기 물건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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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발판도 다가가니 활성화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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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부르기 물건을 사용하니 순간이동 가능한 곳이 나옵니다. 아직은 두군데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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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동 성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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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긴 시간 테네브레 동쪽을 헤매는 와중에 코린스의 집을 다시 방문했는데, 남편이 있었네요.질리엄이라고 하고 아들은 백마법을 배우기 위해 떠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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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가지 말라고 하는 가디언의 말... 가디언이 아바타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할 리가 없으니 이런건 오히려 가봐야겠죠? 그런데 바닥이 무너지며 아바타도 떨어져 버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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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학살자라는 무기가 잠들어 있나 봅니다. 학살자를 얻기는 쉽지 않으나 도전해보려면 해보라고 말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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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책까지 찾았습니다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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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안에서 평민인 듯한 사람을 만났지만 반응이 정말 싸늘합니다. 여기 페이건에서는 평민들은 거의 낯선 사람과 말조차 안하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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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과의 전투... 역시 수십번은 죽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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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멀었고 아직도 사촌을 또 찾아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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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발판은 물속으로 들락날락까지 하는 바람에 더 난이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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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분이 말이 많네요... 아바타는 미덕의 길 따위 이미 오래전에 내팽개치고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다 훝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살아야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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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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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학살자인가 보군요. 일단 해골 병사들을 피해서 빙빙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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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학살자를 손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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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글징글한 스토커인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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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들었던 대로 무덤가에 도착했습니다. 구울과 해골병사들이 우글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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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비도스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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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 눈치보지 않고 모디아에 대한 비난을 마음껏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례용 단검까지 빼앗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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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찾아 오자고 하니 방법이 없다고 하는 비비도스... 뭐 당연하겠지만 아바타가 그 일을 맡아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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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방안으로 침입해야 한다는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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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에는 로시언이 있습니다만 대답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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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가 남긴 마지막 주문이 적힌 두루마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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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침실까지는 어찌어찌 들어갔습니다만, 단검이 담겨있다는 상자로 가는 방은 역시 또 잠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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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긴 시간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도착한 여왕의 시녀, 아라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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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심이 심한 그녀지만, 일단 말을 잘 하면 단검이 들어있는 상자 위치를 알려주고 열쇠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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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례용 단검을 찾았네요. 이제 다시 비비도스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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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까까지만 해도 2층 침대에 누워있지 않았나요, 어느대 1층 제단에 로시언을 눕혀놓고 그 옆에 서있는 비비도스, 로시언의 죽음이 임박해서 어쩔수 없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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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례용 단검을 건네주면 기뻐하며 의식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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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자인 비비도스가 독단적으로 강제로 하는 건 아닌가 봅니다. 로시언도 의식을 부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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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단검을 꽂아달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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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잔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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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의식이 끝나면 비비도스가 강령술사가 되고, 아바타는 그 수습생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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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자의 두건과 떨어진 나뭇가지를 가져오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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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을 계속됩니... 너 때문이잖아 가디언!!!!

오늘도 즐거운 브리타니아 산책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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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에게서 온갖 욕을 듣고 낯선 세계로 내팽개쳐지는 아바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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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건의 시작입니다. 이 게임은 좀 느긋하게 해보려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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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데본에게 구출되는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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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형 장면을 목격합니다. 오래오래전 국내판 게임에서는 저 장면이 잔인하다고 짤려나간 버전이 있기도 했었죠... 그런데 보다보면 스카이림의 초반부랑 왠지 느낌이 비슷합니다. 둘 사이 시간 간격이 엄청 크므로 연관은 없겠지만, 우연히 비슷한 분위기가 나온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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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상해 보이나...? 하긴 저도 이상합니다. 아바타의 복장은 그렇다쳐도 그래도 남자, 여자 선택권이라도 있던 전작들에 비해 이번에 아바타는 완전히 한 캐릭터로 고정입니다. 그것도 투구까지 고정되어 있으니...

서펜트 아일 전까지만 해도 아바타는 브리타니아에서 칭송받았고, 반갑게 맞아주는 동료와 로드 브리티쉬의 지원을 받으며 모험했는데, 여기는 아무도 아바타를 모르며, 적대적이기까지 하네요. 게다가 죽어도 부활하던 이전 모험과 달리 여기선 죽으면 끝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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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는 테네브래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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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을 통과하니 가디언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저놈은 서펜트 아일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서도 스토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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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긴 보물상자 옆에 놓여진 열쇠라... 이건 안 열어볼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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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자세한 건 모르지만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슬쩍하는 걸로는 도둑질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나 봅니다... 그나저나 상자에는 옷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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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적당한 옷을 걸쳐봅니다... 그런데 뭔가 여전히 안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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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탐지 두루마리, 함정 파괴 두루마리... 이게 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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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갑옷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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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벗어던지고 갑옷을 입어봅니다. 아머가 1밖에 안 오르긴 합니다만, 모양으로 봐서는 가죽갑옷 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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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 일지를 보니 저 도와줬다는 것도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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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가 있었는데 조금전 얻은 두루마리를 아마 여기서 써보세요, 하는 친절한 안내였겠죠? 그러나 아바타는 일단 몸으로 때워봅니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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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요석 동전이라... 여기서는 흑요석을 화폐로 취급하나 봅니다. 일단 투구도 있길래 한번 써봤습니다. 아머가 2가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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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안 여왕이 있는 곳은 아직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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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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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시간 개념도 다른 거 같습니다. 지금은 피의 불침번이라고만 하네요. 아까 경비병 일지를 기억해보면 이 다음에 썰물, 밀물, 세달, 다시 썰물, 밀물이었던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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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그럴듯한 무기 보관소가 있긴 한데, 앞에 경비병이 노려보고 있길래 일단은 그냥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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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는 책들도 한번 읽어봅니다. 모험에 도움되는 말들도 있긴 하네요. 그말은 앞으로 저런 퍼즐이나 함정이 많을 거라는 거? 울티마 온라인에서 함정 설치한 상자를 놓아두고 누가 그거 열어보다가 폭탄이 터져 죽으면 소지품 털어가던 이야기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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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너무 날로 먹는 거 아니냐...? 경비병 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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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원가 수상한 발판이 있는데 가까이 가보니 작동합니다. 아직은 밟아 봐도 뭔가 바뀌는 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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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의 과거 사건을 기록한 책이 있네요. 저 사건 이후부터 이 세계는 낮과 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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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비로운 책도 있네요. 뜨개질 바늘을 들고 간절하게 빌었더니 수호자라는 검으로 바뀌어 저절로 적들을 물리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빛바위섬 수도원 지하묘지 작은 사당에 보관한다고 하네요. 나중에 찾아가봐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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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중에 그나마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경비병입니다. 여전히 삐딱하지만... 나중에 일지에 뭐라고 적을 지 뻔하네요...

경비병을 지나쳐 나가니 괴물이 다가오길래 첫 싸움을 해볼까 했는데 단 두방에 즉사 직전까지 가는 걸 보고 놀래서 도망쳐 들어왔습니다... 왜이리 괴물이 강력하죠...? 아바타가 약한건가... 가죽갑옷에 투구까지 장비했지만 단 두방을 못 버틸 정도네요... 아직 전투는 무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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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대부분 다 어두울 뿐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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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 일단은 조심해서 먹어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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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벤틱이라는 남자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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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데본을 높이 평가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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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이 성격이 고약하다고 하고 자기 일기장을 압수해 간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네요. 뭔가 중요한 거라도 적혀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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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를 나갈 힌트를 주네요. 미스란을 만나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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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 위 작은 집에 있다고 하며, 테네브레 북쪽 도시 밖 동굴을 통과하면 고원이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이런 스타일의 쿼터뷰 시점에서는 보통의 다른 게임처럼 바로 위가 북쪽이 아닌 경우도 있어서... 왼쪽 위가 북쪽인지 오른쪽 위가 북쪽인지부터 먼저 확인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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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건물 옆에는 절름발이가 구걸을 하고 있는데, 동전을 주었지만 딱히 별 말은 안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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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난장판이 된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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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여기서도 살인 사건의 현장이... 그나마 울티마 7편에서는 살인 사건 현장을 봉쇄하고 조사하고 범인을 찾으려는 노력이라도 하던데, 여기서는 그냥 방치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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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일지에 적힌 내용은 무시무시합니다. 뭔 눈조각 여섯개를 다 모아 눈을 복원한 뒤 두개골에 박아 놓었다는 이야기가... 게다가 부작용때문에 시름시름 죽어가기도 했다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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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트롤도 돌아다니네요...? 갇혀 있는 듯 해서 다행이었지만... 바로 앞에 경비병이 한가롭게 서있는 걸로 봐서 위협은 안 되는 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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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서쪽 지역인 듯 한데, 그나마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네요, 대장장이 코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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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조물주라는 말을 하면 큰일나는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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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에도 사람들이 있네요. 제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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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임에도 사람들의 상투적인 생각을 거부하고 모험을 하고 싶어 칼을 차고 다니는 당찬 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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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을 주점에서 다시 만나는데 조만간 토란이라는 사람이 처형될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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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될 이야기를 해주는데 도서관의 벤틱은 이미 만나고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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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주인은 위쪽 언덕에 보물을 숨긴 유령 이야기를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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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은 여전히 주민들을 들들 볶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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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 문을 나가려는데 가디언이 기분나쁘게 웃습니다... 뭐지...? 불길함을 안고 걸어 나가봅니다...

모험은 계속됩니다...

비가 엄청나게 오네요. 빗길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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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짜피 겸손의 성지에는 악마들 때문에 들어갈 수가 없으니 그 사이에 차라리 레벨도 올릴 겸 미덕의 돌을 찾기로 합니다. 은하수님 공략대로 일단 Deceit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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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기쯤에서는 전투를 최대한 마법을 최대한 쓰고 피해다녔습니다. 미덕을 올릴때는 그렇게 열심히 걷던 미덕의 길이었는데, 완수하고 나니 다시 도루묵... 어짜치 도망다녀도 다시 떨어지지는 않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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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돌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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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tone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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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Despis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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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은 잘 오르는 듯 합니다. 동료들은 다 놔두고 아바타 혼자서만 다 때려잡고 다녔으니... 트롤들이 평화롭게 캠프파이어를 하다가 아바타에게 날벼락 맞고 뚜드려 맞아 죽는 광경입니다... 이쯤되면 아바타 일행이 재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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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나빠서... 이런 장치도 수십번을 헤메고서야 겨우 발견했네요... ㅠㅠ

노란 돌을 찾았습니다.

Yellow stone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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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Destar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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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너무나도 짜증나는 바람에, 일단 마법 쓸 거 같은 적 만나면 Negate부터 걸고 튑니다... 어쨌든 붉은 돌을 얻었네요. 얻는 순간 적들이 습격해서 화면이 전환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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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경험치 6400이 넘었습니다. 8레벨 달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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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동료인 겸손의 카트리나를 만났습니다... 다만 이 카트리나를 제일 마지막에 영입한 것은... 직업인 양치기가 도저히 답이 안나오더군요... 무기도 쓸 수 있는 게 없고... 장거리 무기는 슬링밖에 못 쓰더군요... 옷도 입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난감하더라구요...

일단 Red stone까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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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던전 wro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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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저 몬스터 Zorn이라는 이름이 어디선가 익숙한데... 울티마 6에서 들었던가요...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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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돌을 찾았습니다.

Green stone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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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Covetou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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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스톤을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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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생각보다 간단했던 Sham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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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있기때문에 마법으로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네요. 보라색 돌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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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젬으로 지도를 열심히 들여다 봐야 했던 흰색 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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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맞추느라 꽤 헤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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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White stone까지 획득, 이제 남은 돌은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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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님의 공략글을 읽어보고서도 제가 이해가 딸려서 삽질했던 곳이네요. 달이 둘 다 없어지면 발견할 수 있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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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둘 다 사라지자 나오는 문게이트... 뭐지? 혹시 달이 둘 다 보름달일 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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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둘다 보름달일 때도 아니고, 저 문게이트로 들어가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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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잠시라도 지체하면 엉뚱한 곳으로 나오더군요... 실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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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달이 둘 다 사라졌을때 정확히 문게이트로 들어와서 찾으면 되더군요... 드디어 미덕의 돌을 다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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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은하수님의 공략대로 중요 아이템을 하나씩 찾아다녔네요. 분위기상 아무리 봐도 저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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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의 종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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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의 책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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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과 Book 둘다 획득했네요 나머지는 사랑의 초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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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초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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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여기인데... 아무리 찾아다녀도 안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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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나오지? 하다가 혹시 달과 관계있나...? 참 별게 다 달과 연관되어 있군요. 마법사 몬데인의 두개골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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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ll이라고 나오네요. 이걸 사용하면 로드브리티쉬가 쌍욕을 한다죠...? 써볼까 하다가 왠지 겁이 나서 못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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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진짜 목적이었던 은색 호른입니다. 이게 있어야 겸손의 사원에 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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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도 입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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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륜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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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얼추 다 준비된거 같으니 겸손의 사원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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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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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악마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Horn을 사용했더니 앙크 십자가 자리에 붉은 방패 문양이 생기더군요. 어쩔 수 없이 악마들을 물리쳐 가며 계속 Horn을 불며 나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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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끝에 도착한 겸손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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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 미덕도 완료했습니다. 이로서 모든 미덕이 완성된 걸까요...? 딱히 확인되는 표시는 없어 보입니다. 앙크 십자가가 선명하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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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브리티쉬에게 돌아가봐도 별다른 말을 안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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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윈드도 딱히 별 말을 안해줍니다. 다만 8대 미덕을 보두 물어봐도 더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주는 걸로 봐서는 이제 완성이 된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