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세계로의 여행입니다...

저 귀족은 나신의 여인들에게 둘러싸여 있군요.
이게 바로 그가 꾸는 꿈인가 보군요

저 엄청난 금덩이와 금괴...
문제는 역시 꿈속의 일인지라 가져도 현실에 가져오지 못합니다.

이건? 로드 브리티쉬의 성이로군요...
처참한 모습이지만...

그런데... 얼굴이...
완전히 리처드 게리옷 그의 얼굴이네요?

꿈속에서만 쓸 수 있는 무한 화살의 활...
현실로 가져올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광신적인 여 수도사와, 죽어있는 여자의 시체...
그리고 십자가에 매달린 시체와, 그 아래 피를 받은... 성배...?

그리고 죽어가는 사람까지...
점점 모험은 삭막해지네요.

길가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보물의 동굴...

드디어 배틀린에게 죽음의 위기에 처함 소녀를 찾을 수 있는 전설의 사냥개를 만났습니다.

드디어 다다른 샤미노의 성...
어엿히 한 섬의 군주였군요 샤미노는...

샤미노를 사모하고 기다리다 결국 절망하여 죽어버린 여인의 영혼...

드디어 만난 배틀린... 그런데 말만 한마디 툭 던지고 그냥 사라지네요...

그리고 안타까운 장면...
배틀린과 싸우는 모습을 수정구로 봤을 때 어느정도는 예상했었지만...
저리도 처참히...

 

 

 

여기도 가고일이 있군요.

지하 가고일 유적의 통안에 있던 식기류들...
근데 전부 금이네요?
문제는 가져가봐야 돈으로 안 바꿔준다는거...

처음으로 보게되는 마법으로 잠긴문...
다행히 마법 자물쇠 풀기마법들은 넉넉하군요...

문들도 대단히 번쩍거립니다...
그런데 시체가 그냥들 쌓여있네요.

날개달린 뱀...
처음 보게되는 괴물이긴 합니다만...
블랙 소드앞에선 별거 아니더군요.,,
이놈보다도...


이놈들이 더 귀찮더군요...
주시자 - Beholder - 들인데 무려 레이저빔을 쏴댑니다...
그것도 핑크색 빔들... 

유적 지하실인데...
온갖 고문기구가 즐비하군요.

가고일의 시험을 받기 바로 전...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1. 11. 23:17

울티마 7-2 뱀의 섬 여행기 - 04 - 세 도시의 시험

문세이드 마을에서 우연히 본 거미 석상과 거미 괴물들... 그리고 그 피해자...
뭣보다 거미줄 구하기 힘들었는데 여기서 얼마쯤 챙겨갈 수 있네요.

텔레포트 번개에 맞아 앵무새가 되어버린 사람 되돌리기...

번개 직격 후 다시 사람으로 변합니다.

세 도시의 유물을 모두 모으니 갑자기 등장하는 환영...
아무래도 질서의 서펜트인 듯 합니다...

아름다움의 도시 폰에서 '로드 브리티쉬를 위하여!!!'라고 떠들어댄 듀프레 때문에 재판석에 선 아바타 일행...

결국 우울하게 진행되는 재판에다 결국 신탁 - Oracle - 또한 듀프레를 유죄로 확정해서 1차 심리는 패배로 일단락 지어집니다.

그녀의 도움으로...

신탁을 멋대로 조종하던 놈을 처단하고...

신탁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 줍니다...

결국 무죄로 풀려나는 아바타 일행...

이제는 문세이드의 사건입니다...

아바타와의 은밀한 밤을 준비하는 그녀... 

대단히 수위(?)가 높아집니다...

결국 둘다 에덴동산의 이브와 하와의 모습으로...

그러다 딱걸리고 맙니다...

또 재판...
이게임은 재판받는 상황이 많네요...
물론 모니터에서는 그냥 기사의 시험이었지만...

조금은 수상해 보이는 스테파노와의 동행...

드디어 만난 아바타와 블랙 소드...

블랙 소드 안에 봉인된 악마에게 결국 해방을 약속해 줍니다...

여기서는 뮤직박스... 오르골도 있나보네요...
오래전 울티마 5탄의 로드브리티쉬의 작은 상자가 생각납니다.

싸이클롭스를 쓰러뜨리니...

그 소굴에 모여있는 저 시체들이라니... ㅡ.ㅡ

결국 최후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블랙소드의 악마를 해방시킵니다.

블랙소드의 악마의 일격으로 사방으로 터져버린 네크로맨서...

오늘도 여행은 계속됩니다.

보통 모니터 도시를 해결한 뒤엔 폰으로들 가시지만...
전 마법책이 절실해서 어떻게든 문세이드로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문세이드로 가는 유일한 길은 뱃길인데, 그 배의 선장이 갇혀있다고 하더군요.
가서 경비병들에게 보석금을 지불한다 해도 계속 딴소리만 해대고...

갖은 노력끝에... 그놈들 금괴만 받더군요... ㅡ.ㅡ

금괴를 찾으러 가는 도중 만나게 된 유령들..,,
뜻모를 소리만 해대더니...
뜻모를 문서만 주고는 사라집니다...

아바타에게 보물이 있는 곳을 알고있다며 열쇠까지 주면서 같이 가자고 하는 여자...
동료들도 다 떼놓고 둘이서만 가자고 강력히 주장하는 여자인데...

보물이 있긴 했지만 적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함정이고...
반지를 사용해서 혼자만 튀어 버리더군요...

어쨌거나 겨우 구출하게 된 호크선장...
드디어 문세이드로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세이드로 항해중

도착이 영 엉망이군요.

어느 마법사가 망원경으로 맞춰둔 지점...
나체의 여자 혼자 살고있는 듯한 지점...?

문세이드에서 타보는 작은 보트...

거북이도 있네요.

거북이 타고 여행중~

저 새의 정체는...

바로 불에서 되살아난다는 전설의 불사조 피닉스입니다.

목에 꿰멘자국이 선명한 이아저씨는...
미쳐버린 마법사가 시체조각을 꿰메어 만들어낸 프랑켄슈타인 스타일 괴물이지요.

"이게 미덕의 길인가?!!!!"
"우리가 이래야만 하나!!!?!!"


마지막으로 제 게임화면은 아닙니다만...
보통 이런 경우 많겠죠.

몰살입니다...

 


드디어 고블린들의 소굴을 찾는 길을 떠났습니다.



가는 도중 기웃기웃 고목나무 구멍들을 살피고 다닙니다...
이 나무 구멍에는 누가 모아뒀는지...
비상금이 가득...
횡재했네요.


고블린 동굴안에서...
대체 왜 술창고를 마법으로 잠궈놓은 걸까요?
결국 끝까지 못열어봤습니다.


어느 통 안에서 썩어가고 있는 시체...


이 동굴의 목적인 듯 보이는 보물창고...겠죠?
저기 용기의 헬멧이 보이네요.


이거 잃어버린 게 천추의 한입니다.
마법의 도끼...
울티마 5편부터 정말 전설의 무기인데...
여기 고블린 왕이랑 붙다가 제가 죽어서 수도승들의 섬으로 날려갔는데...
그 와중에 잃어버렸습니다... ㅡ.ㅡ

하긴 이게임 던지는 무기는 가끔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블린의 왕...
부하들만 잔뜩 불러냈지 별거 아닌 놈이었습니다...

근데... 백조의 망토는 없던데요?
모니터 마을의 가죽장이 말하던 백조 망토는 어디있는 걸까요?

마법의 도끼도 잃어버리고... ㅡ.ㅡ


웬 체스판 함정 사이에 있는 저 지팡이는 '자유의 지팡이'...
무려 파이어볼을 쏩니다... 만...

적들 사이에서 싸우고 있는 샤미노나 듀프레가 폭발에 휘말려서 죽더군요... ㅡ.ㅡ
난전중에는 사용불가!


고블린들의 식당...
들어오자마자 다들 토악질하고 난리났습니다.
하긴 영 보기좋은 광경이 아니네요.


드디어 다시 찾아온 고블린 왕... 근데 딸랑 열쇠하나...
근데 분명 던진건 마법의 도끼였는데, 저기 떨어져 있는 건 그냥 보통의 던지는 도끼...


드디어 목표달성인 용기의 헬멧...
문제는 저 헬멧보다 그 옆의 두 개의 문서가 한 도시들 뒤집어버립니다...


웬 마법사의 석상이 불을 쏘아대고... 그 앞에 불의 지팡이...


여관주인이 고블린이지 않나...
한 도시의 시장이 고블린과 짝짝꿍하지를 않나...

갈데까지 가버리는 도시의 모습입니다...

자아... 내일은 또 어디로 갈까...



왠지 가슴에 와닿는 운명과자의 글귀...
진짜 우정을 알려면 어려운 때를 당해야 한다는 뜻인가보네요.


뱀의 섬을 걷다 보면 이런 섬뜩한 모습도 보이네요...
어쩌다 바위에 끼인채로 죽었을까?
사람들 말 듣다보면 혹시 번개에 잘못 맞고 날려지면 저렇게 되는 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뭐 번개맞고 사라져버린 채로 영영 되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그러고보니 잠자는 황소 여관 아래의 동굴안에 시체가 그득했었죠...)


Andral이란 자가 바로 이 여관에서 Batlin과 참 오랜 시간 함께했다는데...
누구일까요...


배신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나온 이야기...
Krayg가 혼자서 숲속으로 참 긴시간동안 산책하곤 한다는 이야기...


가죽장인에게 들은 정보...
고블린들이 백조들을 학살하면서 고블린들의 대장이 백조로 방토를 만들어 입고 있다는 이야기...
결국 언젠가 가서 당장 베어버리고 수거해 와야 할 느낌이예요...
(근데 백조의 뭐로 망토를 만들었다는 걸까나...? 베개라면 이햐가 가도...)


그와중에 중요한 열쇠를 지니고 있는 소녀마저 행방불명되고...
참 할일이 쌓여가는군요.

명색이 기사의 도시라서 전사들이 넘쳐나는 도시인 모니터지만...
수정구에서 보여지는 위 영상을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다며 한탄하네요.
마법이 무시되는 전사들의 도시...
그것이 바로 이 모니터...

(그런데 당신은 어떻게 이런 마법물품을 가지고 계신거유?
  이마의 늑대 문신으로 보건대, 역시 기사시험을 통과했다는 얘긴데...)


숲속에 무시무시한 전투의 현장이 있다는 Krayg의 해명...
기사시험장 북쪽의 숲속에 검은 돌의 오벨리스크가 있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는 도중에 만난...
일가족 살인현장...
처참하네요...


드디어 찾았네요. 검은 돌의 오벨리스크...
(근데 별로 큰 싸움터 현장 같지는 않은데... 무기들이 널려 있다고 한거 같은데...)
근데 왜 저 술병을 보고 외친걸까요?


결국 그 술병이 저작자의 것으로 판명되었는데...
맨처음에 Krayg에게 의심을 사게 만들었던 여관주인이네요...?
거기 왜 당신 술병이 떨어져 있냐고 했더니... 산책하다가 흘린 것 같다고...
가끔 신선한 공기를 쐬러 거기까지 산책하러 간다고...
... 신선한 공기를 위한 산책? 고블린들이 득시글 거리는 한가운데로...?


계속 추궁했더니만 변신 고블린(...)
여관주인 주제에...(여기 여관 자주 이용했는데 잘때 목 안 따인게 다행이네요...)


고블린 마을로 가는 숨겨진 길...
기사 시험장 근처에 돌로 둘러싸인 커다란 죽은 고목...
그 근처에 숨겨진 입구...

(지금 갔다간 박살나겠지만서도...)

뱀의 섬의 여행은 계속됩니다...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0. 19. 19:31

울티마 7-2 뱀의 섬 여행기 - 00 - 시작

브리타니아를 위협하는 가디언의 검은 문을 박살내고 배틀린을 쫒아서 온 뱀의 섬이라는 곳... 고생길 시작이라는 느낌입니다.

첫 도착한 마을인 모니터입니다만...
기사의 도시 모니터에서는 기사만이 인정받는군요.

일단 사람들은 기사도 되지 못한 낯선 자에게는 차갑습니다.

마을 장의사와의 대화 중 한컷...
장의사 "불? 그래... 여기선 계속해서 불을 지펴야 하지."
듀프레 "할아버지, 우리는 이름(NAME) 여쭤본거거든요? 
          불(FLAME)이 아니고..."


네임하고 플레임도 헷갈릴 수 있는 건가...?

앞으로 아지트 삼아 마련한 잠자는 황소(Sleeeping Bulls)의 객실입니다.
3호실.

이곳 사람들은 로드 브리티쉬에 관해 대단히 증오하고 있군요.
어쩔수 없이 제 정체도 숨겨야 할 때도 많습니다.
(일단 아바타 자격미달... ㅡ.ㅡ)


지난 검은 문 시절엔 펠로우쉽에 가입(어쩔수 없는 일이었다해도)
여기선 모니터의 기사에 가입이군요...

동료인 이올로를 구출하기 위해서였다곤 해도...

아바타로서의 여행은 언제나 그 집단의 신의를 얻기 위해 그 집단에 가입하고 내부로부터 무너뜨리는... 거의 스파이 역할 아니던가...?

하여간 드디어 동료가 모두 모였으니... 이제 시작이군요.

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9. 27. 23:16

울티마 7-1 검은 문 여행기 - 00 - 시작


지금이야 워낙에 재밌는 게임이 많다지만...
여전히 제게 있어 최고의 게임은 울티마입니다.

울티마 온라인만이 카페로 남아있는 현실이래도...
역시 그 브리타니아 세계는 가장 즐거운 순간이었죠.

그 중 울티마 7-1편 검은 문 여행 초반입니다.


맨처음 브리타니아로의 문게이트를 타고오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 트린식이죠.
제가 가장 먼저 보게 된 것은 폭삭 늙어버린 이올로와, 끔찍한 살인사건의 현장입니다.


살해당한 피해자의 아들 스파크. 졸지에 고아가 되어버린 소년은 제 여행에 동참하기를 원하고, 저는 그를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트린식 근처 명예의 사원에서 본 광경... 하피들이 득시글 거리고 제단 위에는 갓난아기가 겨우 목숨이 붙어 있습니다...
처음 보고는 상당히 놀랐던 장면입니다.


5편부터 꾸준히 보이던 이올로의 말하는 말 스미스... 인데...
하는 말이 언제나 그렇듯 영 영양가 없습니다... 맨날 뒷북이지요


드디어 이 게임의 아버지인 로드 브리티쉬의 등장입니다.
시리즈가 갈수록... 왕따 당하는 안타까운 왕이지요.
실제 리처드 게리옷의 운명을 보는 것 같습니다...


울티마 하면 이 재미를 빼놓을 수 없죠.
저까지 8명의 모험가들...
그들을 어떻게 무장시키느냐도 상당한 재미입니다.


이제 진정한 모험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