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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7 상념0617 -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름신 강림... 10
  2. 2009.05.10 현재 소장중인 조이패드들... 16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6. 17. 20:47

상념0617 -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름신 강림...

삼성동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왕창 사버렸네요.



본래 전에 플립폴더를 구입했지요.




삼성 정품이라서 뒷 커버도 그대로고 대단히 얇아져서 좋더군요.




다만 역시 삼성 악세서리의 무시무시한 가격...



게다가 오늘 산 독 때문에라도 이 플립커버를 사용할 수가 없어 원래 뒷 커버와 케이스를 다시 끼웠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구입한 데스크탑 독... 다른 갤럭시 시리즈에도 있다고 하더군요. 노트용 독이 있어서 구입해왔습니다.



앞면은 단순한 모습이고 아래에 잭 하나만 있습니다.



뒷면은 포트와 외부 스피커 연결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독에 거치하게되면 자동으로 인식되는지 독 전용 화면이 나오더군요. 무엇보다 이 독의 존재의의는 갤럭시 노트의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는 포트 위치가 뒤편으로 옮겨진다는 것이 되겠네요.




그리하여 구입했을때 함께 동봉되어 있던 보조배터리 충전케이스 겸용 거치대에서 벗어나게 되었네요. 이 거치대도 좋긴 하지만 역시 독만은 못하죠.



다음은 USB 컨넥터입니다. 갤럭시 노트에서 USB장치를 사용하려 할 때 쓰는 케이블이죠. 제가 이 케이블을 샀던 이유가 따로 있긴 합니다.



바로 조이패드를 연결해 보기 위해서이죠. 일단 기본적으로 쓰던 조이패드가 인식이 안되서 가지고 있던 조이패드와 스틱을 몽땅 꺼내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어쩌다 이렇게 많이 샀던 걸까요...? 넷이나 되네요... 덜덜덜...



어쨌거나 그 와중에 조이스틱이 인식되네요. 올레!



이 둘은 사은품. 케이블 정리기와 간이 거치대였습니다만 케이블은 정리해볼 게 없어서 잘 모르겠고 간이 거치대는 왠지 갤럭시 노트에 단단하게 압착은 안되네요.




다음은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전에 쓰던 블루투스 헤드셑이 있었습니다. 목걸이형으로, 아무 이어폰이나 꽂아서 쓰면 되는 필립스 제품이었죠. 거의 5년은 된 제품인데 참 잘 썼습니다. 너무 잘 썼다고 할까요... 최근에 몇차례 부서졌는데, 그냥 포기하는 마음으로 대충 끼워맞췄더니 작동하더군요. 그것도 몇번이나... 지금도 잘은 작동합니다만... 아마 이 블루투스 헤드셑이 말을 할 주 안다면 지독한 놈이라고 할 정도로 무지하게 써먹었죠.




이번에 새로 산 엘지 블루투스 헤드셑입니다. 역시 디자인 참 멋지네요. 저 상태 그대로 그냥 목에 걸면 됩니다.



그리고 음악을 들을때는 저럭헤 이어셑 부분만 빼서 들으면 됩니다. 조작하는 부분은 다 본체에 있고 마이크도 본체에 있으며, 진동기능까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동을 시험해 봐야할 USB방식 와이파이 무선공유기입니다.


역시 전 전자제품 지름신에 약한가봅니다. 꼭 필요해보인다니까요... 오늘 저녁은 이 전자제품들 사용해보며 잠들게 될 거 같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5. 10. 16:51

현재 소장중인 조이패드들...

워낙에 게임을 좋아하는지라...
어느날 방 정리하다가 조이패드들 다 꺼내봤습니다...만...

이게 다 뭐지...


참고로 맨 아래 가운데는 플레이스테이션2의 듀얼쇼크2입니다.

역시 플스패드가 모든 조이패드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군요...


거의 첫 조이패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드와인더...
정말 감도도 좋았고 버튼숫자도 많아 맘에 들었었건만...
어째서인지 얼마 후 이 제품은 찾을 길 없고 생뚱맞은 4버튼만 나오더군요...

내부 분해해서 닦아가며 사용했던 조이패드입니다.
지금은 세월의 무게에 눌려 은퇴...


어느날 스틱이 필요해서 용산에서 아무생각없이 구입한 스틱입니다.
감도는 좋았지만, 왠지 무게감이 부족했지요.

그래도 직장에서 정말 신나게 썼습니다.


호리에서 만든 플레이스테이션용 패드입니다.
정작 컴퓨터에서 많이 썼죠.


USB용 조이패드의 첫번째입니다...
싼맛에 구입해보고...
왠지 조작감이 씁씁해서 묻혀버렸습니다.


격투게임의 감도좋은 패드를 찾다가 사람들 평가를 들어보고 구입한 조이트론의 하이브리온...
포장 그대로 있는 거 보면 짐작하시겠지만요,
역시나 제겐 감도가 영 아니었습니다.

전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드와인더에 너무 적응되버린 걸까요...


마지막 패드입니다.
로지텍사 제품입니다.


가격은 상당합니다만, 현재까지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적어도 파동권 승룡권은 잘 나가야 하니까요.


플레이스테이션용 조이스틱입니다.
다른것보다 묵직해서 잘 안움직이는 것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게다가 플레이스테이션2에도 잘 인식하더군요.


덧붙여서, 마우스입니다.


한번보고 그 디자인에 폭 빠져버린 마우스입니다.
받침대와 마우스 일체형인지라, 게다가 감도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다만 지금은 거의 사라져가는 시리얼 포트라는 게...

지금은 마우스들이 레이져 방식이라 웬만한 바닥에서도 잘 되지만,
예전 볼마우스만 있던 때는 바닥에 신경 안 쓸수 있어서 상당히 자주 애용했지요.


그러고보니 오래오래전 첫 PDA때 사용했던 PDA용 게임패드도 있군요.
능력만 된다면 이 게임패드... 개조해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