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9. 14. 15:51

스포어 게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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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윈터나이츠2 이후로 꽤나 오랫만에 산 패키지 게임입니다만...
제 느낌엔 산 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밌게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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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크리쳐입니다만... 푸른 털에, 귀여운 눈에 초식성 입 그리고 날개에...
평범하게 손과 발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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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야하니 눈, 먹어야 하니 입, 움직여야 하니 발, 도구를 들어야 하니 손(이게 제일 심각한 제약이군요)... 그런 식으로...
상상력의 완벽한 파격은 조금 어렵고 진화하다보면 알게모르게
인간형이 되버립니다.
(제 상상력이 형편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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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것은 에픽 크리쳐... 지금이야 다가갔다 잘못 걸리면 한방에 즉사입니다만... 나중에 문명세계에선 비행기들 싹 몰고가서 집중포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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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나타나 납치해가는 정체불명의 우주선.
근데 제가 나중에 우주시대에 가면 제가 우주선 타고 가서 동물표본 식물표본... 납치해옵니다 ^^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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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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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좋은 외관은 저리도 보기가 좀 흉한걸까요...
처음의 귀엽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저리도 무시무시한 모습이...
(특히 저놈의 발... 저게 빨리 움직이고 춤도 잘추는 발이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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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와 돌멩이를 들고 덜덜덜 떨던 에픽 크리쳐...
비행기들이 집중포화해서 죽여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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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이게임의 진정한 재미인 우주시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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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항성계를 넘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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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가 가득한 우주로...
저 빛나는 광원 하나하나가 다 항성계의 중심항성이군요...

혹성 하나에 떨어진 웅덩이 안의 세포 하나가 전 우주를 누빌 단계까지 옵니다.(물론 창조론과는 심각하게 부딪힙니다만 ^^)

물론 혹평도 만만찮고 그 혹평에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지만...
일단 저는 재밌습니다 ^^
제게는 게임은 재밌으면 되는 겁니다 ^^

자아 그럼 스포어에서 창조되는 생명과 기계들...
몇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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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
떠다니는 성 컨셉입니다. 멋집니다 ^^
크리쳐는 아닌 듯하고 건물 디자인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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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요다도 있습니다 ^^

 - 출처 - 케로군 블로그[http://www.sunnycero.com/blog/cero/6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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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크리쳐중에 목표로 삼고 있는 귀여운 크리쳐 민트~
말도안돼~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을까요?

 - 출처 - 러브쵸코넷[http://lovechoco.net/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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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건? 우주를 여행할 새 우주선~
그 이름 아이폰 호입니다~
보기만해도 타고 싶은 마음이 속속 생깁니다.

 - 출처 - 제이블님 박스[http://jable.tistory.com/entry/스포어-세계의-아이폰-우주선]

그리고 대망의 라스트.
제가 두고두고 감탄한 것은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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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인 것입니다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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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만드신 나누카님 그저 존경스럽다고 밖에는...

 - 출처 - 나누카님 블로그[http://nakoopa.cafe24.com/index.php?pl=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