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9. 17. 22:46

스포어 첫 플레이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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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누비며 다른 문명의 행성을 회유하거나, 동맹을 맺거나, 아니면 박살내버리고 쫒아내버리는 중...

가장 하일라이트인 우주시대의 여러 재미들입니다.

특히나 행성의 테라포밍이란...
물론 플레이 타임이 가장 길어서 지루해지기도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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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지금의 항성계를 훌쩍 뛰어넘어 블랙홀까지 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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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은하계의 중심성까지 오게됩니다.
저 밝은 빛이 나선은하계의 가장 중심입니다.
물론 다가가면 갈수로 방해가 무시무시해집니다.
온통 그록스라는 외계인의 점령지라... 셀수도 없는 방어 우주선이 날아와 공격해댑니다.

쫒겨다닐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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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대왕성...
예전의 별나라 손오공이란 일본만화가 생각나네요.
오로라 공주를 호위하며 바로 저 나선은하의 중심별로 향하는 만화였지요.
이름이 대왕성...

하여간 도달하면 재밌는 동영상과 함께 드디어 이 스포어 게임의 막이 내려집니다.

하나의 세포에서 생명으로... 그리고 무리에서 부족으로 국가로...
그리고 우주로...
이 기나긴 여행의 첫 마침표는 찍었군요.
한번 클리어하면 왠지 맘이 편해집니다.

자 그럼 두번째 여행을 할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