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7. 13. 18:36

울티마9 승천 여행기 - 희생의 도시 마이녹

아바타의 최강의 숙적인 가디언의 섬입니다.
길이 꽤나 웅장하네요.

언제봐도 저 얼굴은 섬뜩합니다.

들어가니 처음 보이는 쉐도우로드의 석상...

그러고보니 5편의 로드블랙손까지 나오는 상황이니
5편의 악마인 쉐도우로드들도 뭔가 연관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하긴 이게임 처음 시작하는 곳이 쉐도우로드들의 본거지였던
스톤게이트인것도 그렇고...

숨겨진 무기 중 하나인 죽음의 스테프.

해골의 모습입니다.
이 몬스터는 상당히 귀찮은 것이,
일단 쓰러뜨려도 조금 지나면

다시 살아납니다.

7편과 마찬가지로 블랙락이 마법을 방해하기에 이 블랙락 광산에서는
회복마법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물약도 쓸모없어지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인지 여기서는 저런 회복의 샘이 군데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반가운 광휘의 투구입니다.

모양도 왕관으로 상당히 멋지고 이름답게 빛이 나서
쓰면 그다음부터 횃불이 필요없지요.

유령은 아닌 듯한데...
죽여보질 못했습니다.
그냥 도망칠 뿐...

상당히 고생하면서 잡았던 리치...

마이녹의 웜가드인 줄리아입니다...

대화를 조금 해보면 줄리아와 아바타의 서글픈 이야기가 진행되지요.
흠 그랬었나...

생각해보면 줄리아의 직업은 언제나 대장장이 였던지라,
전 시리즈에서도 줄리아는 별로 데리고 다니질 않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