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정말 그래픽 죽여주네요. 실제 같습니다.


그림자 효과도 상당히 멋지군요. 험비에서 투덜투덜대는 동료의 목소리를 들으며 이동중입니다.


마치 그냥 옆동네같은 실감이 나는군요.


저항군 등장. 그런데 무장은 안 하고 있군요. 일단은 그냥 스쳐지나가지만 그 이후부터 격전이 시작됩니다.


젠장~~~~ 이쯤되면 마구 갈기는 거다!!!!


왜이렇게 안 맞는거야!!!! 이렇게 급박한 마당에 어딜 수그리고 조준점을 맞추라는 건지...


동료를 쏴버리고...


내가 던진 수류탄에 내가 죽고...(장애물에 맞고 되돌아오는 수류탄... 켁)


헛 쏠 뻔 했다... 이거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분간이 안갑니다... 일단은 다행히 첫 미션 성공...


두번째는... 왠지 꽤나 추워보이는군요.


클리프행어? 설마... 설마... 눈산을 타야한다던가 뭐 그런...


에고에고... 살다살다 정말 별 짓 다해봅니다... 입이 한됫박은 나와서 투덜투덜하며 올라갑니다.(물론 두번 깐죽대다 추락사...)


잘못했어요... !!! 위기감 조성은 제발 좀 참아주세요...


그런데 결국 올라가다 또 추락...


오오!!!


이것이 산 사나이들의 우정인 것입니까?
잔말 말고 빨리 올라오기나 해!!!
저 표정 보세요... 잡아먹을 거 같습니다.


나름대로 메탈기어 솔리드에 단련되서 잠입 미션은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들키고 또 들키고 또 들키고...
동료도 한심스러워 합니다.


목표물에 도달해서... 어라? 무수히 몰려드는 점들...


세상에... 한 50명은 되는 놈들에게 포위되버린 동료...


눈덮인 설원에서 빨리 도망가야 한다면...?


여... 역시 스노우 모빌... 예상대로야...


적들도 스노우 모빌은 기본이고 헬기까지 등장...
아니야!!! 이런건 영화니까 가능했던 거잖아!!!
이것도 게임이니 가능하다고 할 셈이야?



급경사면에서 왠지 속도가 마구 올라가기 시작...


여기를 못 건너서 한 네번은 죽은 거 같네요.


왠지 분위기가 싹 바뀌었는데?


커헉... 민간인 대량학살...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이렇게 죄없는 사람들 죽이다보면 항상 뒤끝이 안좋던데... 어쨌든 악전고투 끝에 미션 클리어...


나는 왜 이런 짓을 한 걸까...? 다음 미션에서도 민간인을 죽여야 하나...?


저런 개XX!!


아직 초반입니다만 다음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전혀 예상할 수 없군요...
전투중 쓰는 영어라 간단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영어 자막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