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비상시국 방송이 흘러나옵니다. 스토리상 미국 본토가 초토화 됬다는군요.


허, 그래서 백악관이고 뭐고 아수라장입니다. 미국에서 아무 말 없었을까요?


이것이 적외선 저격총? 좋은 것이군요!


야호~ 헬기에서 마구 질러대고 있습니다. 하지만 헬기만큼 종잇장인게 또 없다고 생각합니다. 총알 한두방이면 구멍이 송송 뚫리면서 추락... 제트기도 그렇겠지만 일직선으로 빠르게 나는 제트기는 맞추기가 무리니...


아직 저... 살아 있는 건가요...?


자 내 총을 써! 난 곧 죽을 엑스트라니까 상관없어.
(라고 진짜로 들렸습니다...)



헥헥헥 같이가요 대위님. 이런 설원배경이 좋은 이유는 밝아서 잘보인다는 것입니다.


어라? 저거... 미사일 맞나요?(뭔가 불길한 예감이...)


여기는 인공위성인가봅니다. 그런데 지구 저편에서 뭔가가 날아옵니다. 아무래도 아까 발사된 미사일인가 봅니다.


먼 거리 같았는데 폭발의 여파로 인공위성이 산산조각나는군요. 역시 핵폭탄인가...?


그순간 미국에 있는 사람들도 뭔가 심상치 않은 하늘을 보게됩니다.


그사이... 다시 고스트와 로치의 미션입니다.


아니 이건...?


야호! 무기고인가봅니다. 무기가 가득히 전시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저는 어느게 좋은 건지조차 모른다는 거... 그냥 무조건 길쭉~한 걸로 고릅니다. 저격총일 확률이 높지요.


멋진 마스크의 고스트...


그러고보니 시작 메뉴에 나오는 인물이 이친구였군요...


자아 적의 아지트에 잠입. 컴퓨터에서 파일을 다운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끝날 때까지 여기를 사수...
저 수치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come on... come on...'이라고 중얼거리는 저를 보고 놀랬습니다.
 미친거 아닐까요...



그리고는 수십명을 될 적들 사이를 단 둘이서 뚫고서 251미터를 가랩니다.
죽으란 거지?



어쨌든 군대에서는 까라면 깐다고 냅다 달립니다.


역시 잘 풀릴리가 없어... 무사히 도착하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결국 거의 다 도착해서 눕고 마나요...

멀미에도 불구하고 이를 박박 갈며 하고 있습니다.
근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