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초반 합류하는 동료치고는 지나치게 강했다 했어요... 바로 봉인당해 1레벨로 돌아가버리는 '네눈박이 장교'...

그럼 그렇지...



그나저나 귀여운 외모인데 비해 류크를 주인으로 삼은 뒤부터
그야말로 동네북이 되버린 뮤... 그저 안타까울뿐...
못된 주인 만나서 고생이네요...



에? 사람을 죽여본 것은 처음인가보군요... 몬스터 죽일때는 아무 느낌 없지만, 사람을 죽일때는 전혀 다르겠지요... 전투를 두려워 하는 류크...


어라? 게임속에 창고지기 미니게임이 들어있군요...


여자에게 힘쓰게 해서야 되겠냐며 류크를 시키는 제이드... 류크가 당신도 남자 아니냐고 하니 관절염 핑계를... 아아아... 제이드...


완전히 도구 취급받는 뮤... 어쨌건 표정 하나 압권이군요.

"지금이야! 쏴!"


위기에 몰렸을때 멋지게 나타나 도와주는 정의의 보디가드 가이!

외모도 실력도 성격도 다 멋진 놈입니다...

흠이 하나 있지만...


여성공포증... 제이드 말로는 혐오증이라고까지...
진짜 무서운가봐요... 표정이 참...


결국... 차마 상대의 목숨을 끊지 못해 위기에 처하자, 티어가 달려들어 대신 가격당합니다...


바보... (왠지 이 둘... 심상치 않아...)

뭐 군인으로서 민간인을 지키는 것이 몸에 배어있다고는 하지만 말이죠...


결국 류크는 민간인에서 벗어나 자신도 싸우기로 결의합니다...


솔직히 류크보다는 가이가 더 큰 문제같지만 말이죠...


"멍청한 소리 하지마."

주물럭대며 가이를 고문하는 티어...

모험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