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시타델에 있는 클럽 '연옥'에 조커와 이디가 죽치고 있게 됩니다.

 

 

 

그리고 둘 사이는 그야말로 뭐랄까... 미묘한 관계가 되어갑니다...

 

 

 

우주의 유력한 종족들의 규합을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는 세퍼드의 든든한 아군 헤켓 제독과 앤더슨입니다. 힘겨운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싸우며 세퍼드를 격려해주네요.

 

 

그래서인지 얼라인언스 연합의 세력은 갈수록 조금씩이지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드디어 가용 군사력이 최소 수치를 넘어섰군요.

 

 

그리고 케르베로스 암살자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카이 랭이라고 하는군요.

 

 

1편부터 계속 함게 해오는 아사리, 리아라...

 

 

그리고 또 한명의 반가운 얼굴 탈리 조라입니다.

 

 

이로서 카이단과 칼리가 합류하네요.

 

 

 

 

그리고 세퍼드는 격렬한 우주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전장 한가운데로 뛰어듭니다.

 

 

갈수록 인간다워지는 이디... 조커의 영향이 크다고 하네요.

 

 

게스의 함선 드레드노트로 접근은 성공했지만 사용가능한 튜브가 하나 뿐이랍니다. 걸레짝이라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뭐 어떻길래 그러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걸레짝 맞네요... 무중력이라 빙빙 돌며 발 디딜 곳을 찾아서 전진해야 합니다.

 

 

여기 적들은 모두 게스라 기계류가 다입니다만, 꽤나 강력한 적들이 섞여 나옵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반가운 얼굴, 전편의 게스 동료, 리전입니다.

 

 

 

다만 이디는 몰라도 게스에게 원한이 있는 탈리는 리전을 풀어주는 것에 위험하다며 반대합니다.

 

 

하지만 저는 리전을 믿어보기로 했고, 리전을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함게 함선의 보호막을 해제하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모두의 탈출을 돕는 리전.

 

 

게스 전투기로 탈출합니다.

 

 

보호막이 사라진 외계인의 함선은 그저 고철이죠.

 

 

외계인과의 싸움을 묘사한 영화들 처럼, 일제 사격을 받고 폭발합니다.

 

 

 

 

 

결국 게스를 어떻게 대할지에 따라 쿼리안들 사이에서도 내분이 발생하나요...

 

 

케르베로스에서도 이탈자가 나오는군요. 꽤 상당한 전력입니다. 일루시브 맨의 행동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나봅니다.

 

 

그리고 쿼리안도 합류합니다. 전력은 정말 소수입니다만... 앞으로 설득이 더 진행되야 할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들은 아직 가지고 있는 문제가 심각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