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티마 5 테마 (Apple II) -


이제 게이트 여행이 있어서 한층 여행이 빨라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Word of Power를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식당에서 만난 소년... 자기 친구 마릭이 유리검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마릭이 누군지... 모르겠네요.


찾았습니다. 샤미노의 최종기술인 데스 블로우를 전수해주는 훈련사. 드디어 배웠습니다. 그럼 샤미노는 이제 필살기가 생기는 건가요? 게다가, 제가 저항군임을 밝히면 Word of Power에 대한 힌트를 줍니다. 식당에 오는 음유시인에게 물어보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음유시인은 한 마법사가 Great Council의 일원임을 알려줍니다.


바로 그가 권능언령을 알고 있었군요...


샤미노가 펄쩍 뜁니다. 그런 일급비밀을 대로변에서 외쳐대니 놀란거겠죠. 이로서 Destard의 언령 안 거 같습니다.


난 네가 싫어!!!! Wisp도 무서워!!!!


다시 북부 브리튼으로 왔습니다. 비질은 쉐도우로드가 모두 파멸된 것에 기뻐하는군요.


브리튼의 식당에 있는 시장. 비질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거 같은데... 그가 저항군인지 블랙손파인지 몰라서 그냥 입을 다물었습니다. 어쩌면 악의 길을 걸을때 그렇게 밀고해버릴 수도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브리튼 여관에서 우연히 만난 마법사... 그런데 왜 전에는 못봤을까? 그는 역시 권능언령을 말해줍니다. 이로서 Despise의 언령도 알았습니다.


게다가 그는 마이녹에 또한명의 멤버를 알려주는군요. 오예!!! 이런 행운이!!!


마이녹에서 만난 한 사람은 제가 아바타임을 밝히면 뛸듯이 기뻐합니다.


그리고는 제 초상화를 그려주네요. 화가였나 봅니다.


여기 사람들에게 이바르에 대해 묻게되는데 아무도 모르더군요. 동료들이 궁금해합니다. 코브로 가서 이바르에게 따져야겠다고요... 그런데 이바르가 누구였더라...?


선착장 옆의 천막에서 만난 남자는 피오나의 딸인 루를 걱정합니다. 매일매일 노예처럼 혹사당하고 있다고 말이죠. 까마귀 둥지를 운영하고 있는 파렴치한에게서 구해내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힌트는 그가 두시면 어딘가로 간다는 것 정도?


드디어 피오나를 찾았습니다. 그녀는 역시 권능언령을 알려주네요. 이로서 Covetous의 언령을 알아냈습니다. 음 그런데 그녀의 딸인 루가 영 마음에 걸리네요.


이자가 바로 루를 혹사시키고 있는 파렴치한이군요. 몰래(전혀 몰래가 아니지만) 뒤를 밟아봅니다.


밤새 어린 소녀인 루와 같이 있군요. 이놈... 어쩌면 랜던보다 더 징그러운 놈일지도? 문제는... 구해줄까 싶어서 루에게 말이라도 걸었다가는 당장 무단침입이 되어 적대적이 되버린다는 것입니다. 루까지도 말이죠...


책장을 잘 살펴보면 열쇠 하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열쇠가 어디에 쓰는건지, 그리고 루를 어떻하면 구할 수 있는지 끝까지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별수없이 이번엔 루를 미행...


별다른 게 없네요? 다만 루는 희생의 만트라를 알려주는군요... 궁금하지만...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맨 처음 블랙손 성의 지하에서 알아낸 Hythloth의 권능언령. 던전은 공략했고.
두번째 유에서 알아낸 Wrong의 권능언령. 던전은 공략했고,
세번째 문그로우에서 알아낸 Deceit의 권능언령, 여기까지 던전을 공략했지요.
네번째 제롬에서 Destard의 권능언령,
다섯번째 브리튼에서 Despise의 권능언령,
여섯번째 마이녹에서 Covetous의 권능언령. 모두 여섯개군요.

스카라 브레에는 해당되는 던전은 없는 듯 하고...(정신의 사원조차 다른 세계에 있으니...)
알아내야 할 권능언령은 이제 하나. 트린식에서 알아내야 할 Shame의 권능언령이군요.

분명 마법사는... 


이자일텐데... 몽유병환자... 그런데 아직 깨우는 방법은 모르겠군요.


이건가? Aweken!!! 일어나라 일어나!!!

이제 마지막을 향해 치달아갑니다. 모든 던전을 다 돌아봐 달라고 하셨나요...?
어짜피 크리스마스 따위, 지하나 돌겠습니다!!!!! 쳇.

1. 코브로 가서 이바르에 대해 물어봐야겠습니다. 아직도 기억 안나는데... 그놈이 누구더라...? 그리고 별로 중요해보이진 않아도 제롬의 마릭을 만나 유리검에 대해서도 물어봐야 하고...
2. 마이녹의 루를 구해낼 방법을 알아봐야겠습니다. 덤으로 열쇠가 어디 쓰이는지도...
3. 문그로우의 집시에게 얻은 관측소 열쇠와, 리케움의 쉐도우로드를 없앴을때 성주에게 받은 창고열쇠... 이건 어디다 쓰는 걸까요?
4. 트린식의 마법사를 깨울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그가 권능언령을 말해준다면 이제 동굴은 다 열리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동굴은 여덟개가 아니던가?)
5. Shame이 열리는 대로 동굴들을 다 훝어봐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 Wrong과 Covetous는 연결되어 있었죠 아마?
6. 그러고보니 코덱스가 알려준 마지막 언령은 언제 쓰는 걸까요?

올해 가기전에는 라자러스 여행은 끝나겠지요.
베가본드님의 여행도 순탄하시길 빌며...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바라며...

나마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