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티마 6 '존 선장의 뿔파이프' -



여전히 열리지 않아요 엉엉~


베가본드님 덕에 알수 있었네요. 강제어택하니 부서지네요. (문제는 게임 통틀어 단 한번, 두번 쓰는 조작은 너무하잖아...)


내려가다보니 다이너마이트가 있네요? 어라라, 이게임에서도 저게 있었나...? 처음보네요... 저 데미지좀 보세요...


여기서는 은근히 강제어택해야 할 곳이 많더군요.


용들을 물리치고 지하로 내려가면 음악이 바뀌면서 잔해물들이 떠다닙니다.
지금 현재 들리고 있는 이 음악인데... 이것도 6편 음악인지 5편 음악인지 헷갈릴려나...? 파일명엔 분명 6이라고 써있긴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섬 한가운데서 태평하게 자고 있는 사람...


바로 그가 존 선장이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증언...
그가 바로 쉐도우로드를 탄생시켰군요...
본의는 아니었다 해도 배신감과 절망과 분노에 사로잡혔던 것에 대해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슈텍과 음유시인도 깊이 연관되어 있었군요. 나중에 슈텍은 그를 구하러 왔지만, 쉐도우로드가 그가 탈출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므로, 슈텍마저 위험해질까 봐 그를 홀로 보냈던 것이군요. 그는 동료가 되고 싶어 합니다.

미안하군 존 선장... 자리가... 있긴 해도 저기는 마리아가 전투중 장렬히 사망한 자리니 안돼...


라고 했는데...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이...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지...? 일단 다섯인 상태에서 존 선장을 받아들이고 마리아를 다시 부활마법으로 되살린 것 밖에 없는데 말이죠... 어라, 어라라?

그럼 어짜피 동료는 여덟명도 가능은 하다는 거네요? 대화 상 막아뒀을 뿐... 이런이런...

그러면 두명을 죽이고 듀프레를 합류시킨 뒤... 두명을 되살리면...?
(동료들이 절 뭘로볼지...)

그나저나... 분명 제 라자러스는 1.20버전인데 말이죠... 왜 Destard의 그 승강기가...
Amulet 없으면 Dungeon of Doom으로 못 들어가는 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