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2016.02.01 02:31

던저니어, 패스파인더, 던전퀘스트 다음으로 룬바운드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보드판입니다.



그나마 한글화 작업이 되어있는 터라, 이전 게임들보다는 좀 수월하네요.



보드판 세팅을 끝낸 모습니다.



이동에는 다섯개의 이동 주사위를 사용합니다. 어쨌든 이 이동을 사용하여, 가까운 녹색 퀘스트로 이동했습니다. 색별로 퀘스트의 난이도가 다른데, 초록색, 노랑색, 파랑색, 붉은색 순서로 퀘스트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첫 퀘스트는 라콘의 둥지라고 하네요.



일단 전투 전에 둥지를 찾기 위해 외교 체크를 하는데, 주사위를 굴리니 0이 나와서 실패로 생각하고 피로가 쌓였습니다. 사실 저 0은 10이라서 성공인데, 막상 저때는 0으로 보여서 실패고 간주해버렸죠. 꽤 진행되고 나서야 겨우 알았습니다.



어쨌든 일단 원거리 공격이 강하기에, 일단 원거리 공격은 방어를 했습니다만, 5 +4 = 9로 방어 실패, 부상을 입었습니다.



다음 근접공격입니다만, 다행히 근접공격은 위력이 없어 6 + 4 = 10으로 11을 넘지못해 실패했지만, 타격은 없습니다.



마법공격은 5 + 4 = 9로 실패하여 부상을 입었습니다.



다시, 원거리 방어는 9 + 4 = 13으로 성공,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근접공격은 실패했으나 위력이 없어 지나가고, 



마법공격을 시도했으나 6 + 4 = 10으로 1 차이로 실패했습니다.



다시 원거리 방어, 4 + 4 = 8로 실패하여 부상을 입었습니다.



근접공격 방어는 8 + 4 = 12로 성공,



마법공격은 4 + 4 = 8로 실패했습니다. 왠지 전투가 처음이라 그런지 무지하게 빡셉니다. 제가 뭔가 실수하고 있는건지...



원거리 방어가 8 + 4 = 12로 실패, 부상을 입었습니다. 제 영웅을 너무 동일한 능력치를 가진 영웅으로 해서 그럴까요...



근접 방어는 실패했지만 피해는 없고...



마법공격이 9 + 4 = 13으로 성공, 처음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제 한번만 더 피해를 주면...



원거리 방어 실패,



근접방어 성공,



마법공격이 9 + 4 =13으로 겨우 몬스터를 물리쳤습니다.



다시 이동합니다.



이번 몬스터는...? 벌레 떼입니다. 그런데 능력이 무시무시하네요... 10, 13, 13이라니... 게다가 은닉 체크를 실패하면 둘러싸여서 근접 공격력이 3이 되버립니다...



원거리 공격이 가장 약해서 원거리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주사위가 10이 나와 성공...



그러나 다음 근접 방어가 1이 나와 실패...



3의 피해를 한번에 받습니다. 은신만 성공했어도...



마법공격을 막진 못했지만, 마법에는 피해가 없어 다행이네요.



다시 원거리 공격, 10이 나와 겨우 물리쳤습니다.



벌레를 물리치고 얻은 경험치와 돈... 사실 초록 퀘스트는 모두 경험치가 1이죠.

 




일단은 피해가 심해서 마을로 가서 쉬기로 합니다. 마을에서는 1골드 당 부상이나 피로 하나를 회복시킬 수 있죠. 2골드 번 것으로 초반이라 그런지 버는 돈을 족족 치료에 소비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제 영웅, 레드 스콜피온은, 한 턴에 한번 피로 하나를 받는 대신 피해 하나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 피로는 이동 주사위를 빼는 대신 회복시킬 수 있으므로, 레드 스콜피온의 경우 한 턴에 피해 하나를 회복시킬 수 있더군요.



피로 하나를 회복시키리 위애 주사위 하나를 빼고 네 개로 굴립니다.



이번엔 박쥐무리입니다.



다행히 박쥐는 원거리 공격만 가능할 뿐, 근접이나 마법 공격력은 없습니다. 일단 원거리 방어가 실패...



근접 공격을 시도했는데 7 + 4 = 11로 성공했습니다.



마법 방어는 실패했으나 피해가 없으니 무시.



원거리 방어 실패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근접 공격을 시도했으나 실패, 부상 토큰을 제 카드에 놓아야 하는데 실수로 박쥐에 올려놓았네요.



마법 방어는 실패했으나 피해 없고,



원거리 공격 방어가 8 + 4 = 12로 1 차이로 실패하여 피해를 입었습니다. 



근접 공격을 시도했으나 6 + 4 = 10으로 실패하여 피해가 없고,



마법 방어에 실패했으나 피해는 없고,



원거리 방어는 성공,



근접 공격이 성공하여 겨우 박쥐를 물리쳤습니다.



영웅의 능력을 살려 피로 하나를 받고 부상을 회복합니다. 그 피로는 이동 주사위 하나를 빼는걸로 다시 상쇄... 사실 여럿이 게임할 경우에는 주사위 하나가 경쟁이겠지만 혼자 하는거라 급할 거 없으니 마음껏 피로를 회복시키고 있네요.





초록색 퀘스트가 익숙해지자 뭔 깡이었는지 덥썩 노란색 퀘스트를 열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무서운 여사님이...



일단 전투 전 저항 체크는 성공해서 피로가 쌓이는 것은 면했습니다만... 도망을 치려해도 지력이 15나 되는지라 제 영웅의 능력치로는 10이 나와도 14로 불가능하죠... 결국 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원거리 방어을 시도했습니다만 9 + 4 = 13으로 실패... 10이 나와야만 겨우 피해를 면할 수 있네요...



근거리 공격 실패...



문제의 마법공격 방어... 그러나 주사위가 뭐가 나오든 15을 넘길 수가 없으므로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죠.



근데 그 피해라는 게 3... 한번 공격으로 3의 해를 받습니다.제가 공격 성공해도 한번에 1밖에 피해를 줄 수 없으니 세번은 성공해야 하는데 전 두번도 못버티는 상황이죠.




결국 패하여 기절하고 가까운 마을로 실려왔습니다. 돈도 날아가고 아이템도 하나 뜯기는데 이 시점의 저는 빈털털이라 손해본게 없다는게 그나마 위안이네요. 게다가 다행이 이 게임은 게임오버가 없는지라 아무리 전투에서 패하고 부상을 입어도, 영웅은 실신할 뿐, 죽지는 않네요.



다음 퀘스트는 만남입니다. 한 무리의 드워프 모험가들을 만나 물 속에 숨겨진 지름길에 대해 듣게 되네요.



그리고 계속된 퀘스트는 도마뱀 쥐 떼, 꽤 세긴 해도 다행히 원거리와 마법 공격력이 없습니다.



일단 원거리 방어 실패,



근거리 방어 실패로 1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마법공격이 성공하여 1의 피해를 주고,



원거리 방어가 성공했습니다.



근거리 방어도 성공, 결국 마법 공격이 성공하여 물리쳤습니다.




피해 하나 입은건 영웅의 능력을 사용해 피로도 하나로 회복하고, 피로는 이동주사위 하나 빼서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프로스트 게이트에 도착하여 여기 상점에서 팔고있는,



힘의 물약을 1골드에 구입했습니다.



동료도 있긴 하지만 비용이 비싸서 아직은 엄두가 안나네요...



다음 전투는 페로우 경입니다. 꽤 세네요.



질수는 없기에 방금 산 물약을 마셔버렸습니다.



원거리 공격 방어 성공, 



물약의 힘까지 빌린 근접공격인데 1이 나오는 바람에 실패해버리고,




마법 방어에 실패하여 2의 피해를 받습니다.



원거리 방어는 성공,



다행히 근접 공격이 성동하여 1의 피해를 주었습니다.






치열한 전투끝에 겨우 승리했습니다.



다음은 칼박쥐의 습격입니다.



잠입에 실패하여 피로가 쌓이고...












부상을 꽤 입었지만 겨우 승리했습니다.



일단 부상 하나는 피로 하나로 회복하고,





그 피로는 다시 이동 주사위를 배는 것으로 회복하고... 그런 식으로 한 턴당 하나씩 부상을 치료해 갑니다.



다시 초록색 퀘스트에서 늙은 행상인이 2골드에 지도를 팔겠다고 하는데, 하필 이때 1골드밖에 없었기에 결국 그냥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다행히 치유의 물약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전투, 이번엔 말벌 떼로군요.



다행히 피해 1만 입고 물리쳤습니다. 카드 능력이 좋긴 한데 혼자서 플레이할때는 활용할 수가 없네요.



괜히 설쳤다가 저주에 걸리기도 하고... 저주를 헤제하려면 마을로 가서 2골드를 내야 하는군요...




나쁜 카드가 나온 대가일까요? 이번엔 좋은 카드입니다. 엘프의 보물에 대한 단서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나온 이벤트 카드입니다. 그런데, 어둠의 세력과 싸움을 모두가 준비하면서, 사람들이 기부를 했다고 하네요.



세 마을에 뒤집어진 카드가 나타나는데, 저 세 카드는 기부된 것으로서, 저 마을에 도착하면 대가를 치룰 필요없이 그냥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전투가 시작되었는데, 네크로맨서들입니다. 딱 맞는 타이밍이네요. 안그래도 저 저주가 강령술사들로부터 받은 저주인지라...











그러나, 전투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저주가 걸려있어 모든 능력에 -1을 받기 때문이죠.



겨우겨우 마을에 도착한 뒤 2골드를 지불하고 저주를 해제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얻은 경험치 다섯으로 영웅을 성장시킵니다. 전 일단 마법을 2 증가시켰습니다.



다음은, 강과 숲 지형을 이동해서.



빈 숲으로 들어가 엘프의 보물을 획득합니다.




다음은 언덕의 트롤입니다. 역시 근접공격이 무섭네요.




한방 맞으면 2의 피해를 입는지라, 조심해야 합니다. 그나저나 14라니... 그럼 10이 나와야만 방어가 되는군요...










일단 피해가 컸지만 겨우 승리했습니다. 여기서 한방만 더 맞았어도 또 실신했을텐데 말이죠.



드디어 프로스크게이트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엔 첫번째 기부품이 있죠.



만세~ 동료입니다. 그것도 꽤나 든든한... 제가 전투에서 후퇴하거나 도망치지 않는한 돕겠다고 하네요.





그동안 저 혼자 싸워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동료가 함게 가세해 주므로 전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다른것보다 돈이 꽤 풍족해지는 게 보기좋네요.



이제부터는 전투 사진은 생략하겠습니다. 영웅의 능력도 오르고 동료도 있고 장비도 갖추면 처음엔 그렇게나 힘들었던 몬스터들이, 경험치와 돈 셔틀이 되는 건 롤플레잉 게임이면 다 공통인가 봅니다. 이런 여유도 혼자니까 가능한 거겠죠.




장비를 맞춰야 하기에 일단 갑옷부터 구입합니다. 나름 괜찮아서, 1회용이 아니고 턴당 한번 발동시킬 수 있는 갑옷입니다.



늑대들의 습격을 받지만, 이젠 초록색 몬스터는 거의 밥이네요.



다음은 시작 마을이기도 한 카말리어입니다.



여기도 기부품이 있죠.



여기도 동료네요. 그러나 동료는 한사람밖에 봇 데리고 다닌다고 해서 슬프지만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동료를 한명 더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아이템이 없는 한 어쩔 수 없네요.



이 부근 강에서 지름길 카드를 사용하여 지름길로 갑니다.



아이템을 구입하고...





마지막 기부품을 획득하러 갑니다.



이번에도 동료네요. 전투에는 좀 능력이 덜해도 아주 좋은 특수능력이 있네요. 갑부라서, 모든 구입품을 구입할 때 1골드를 깎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료를 교체했습니다.



초록색 몬스터를 또 한마리 잡아서...



영웅을 또 성장시킵니다.



이쯤되니 노란색 몬스터도 잡을만 하네요.



지정한 마을까지 데려다 주면 5골드를 받을 수 있는 의뢰도 받고...



다행히 바로 옆에 있는 마을이네요.



가는길에 몬스터도 때려잡고...



전부터 봐두었던 무기를 삽니다.



돈도 꽤 모이는데 동료의 능력으로 값까지 깎을 수 있어 부담이 덜하네요.



또다시 영웅을 성장시키고...



또다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엘프들이 거슬린다고 숲을 몽땅 불태우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황당한... 그래서 숲을 다니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체력도 올리고...



처음으로 뽑아본 파란색 퀘스트...



그동안 영웅을 성장시켜 둔 보람이 있네요. 숨기 체크에 성공하여 다음 첫 전투가 유리해졌습니다.



전투에 승리하고...



상점에서 전에 봐두었던 아이템을 구입합니다.




몬스터를 때려잡으며 영웅을 착실히 성장시키고...



무기는 한 영웅당 두개씩 지닐 수 있으니 전부터 봐두었던 검을 사러 왔습니다. 가격이 꽤 비싸긴 해도 비용만큼 값을 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붉은색 몬스터! 용왕입니다. 그나마 정신력을 꽤 성장시켜 둔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갑자기 이벤트가... 모든 물건값이 두배로 뛰어 버렸습니다...



그러다 공격당하는 마차를 구해주고 돈으로 받을 것인지 아이템으로 받을것인지 선택하게 되는데, 지금 아이템 값이 두배로 뛴 상황이라 돈이 의미없을 거 같아 아이템으로 받기로 합니다.



아... 이거 딱 좋은데 비용이 9라서 안되네요... 동료의 능력으로 1 깎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불확실한 거라 포기했습니다.



계속 1짜리만 나오더니...



5골드 가치의 아이템이 나와서 받았습니다. 5에서 8골드 까지의 물품인데 가장 낮은 5골드 짜리인데 아쉽긴 했습니다.



또 용왕을 한마리 더 잡았습니다. 마법 공격에 약한게 다행이었네요.



영웅은 계속 성장하고...



용왕을 또 잡았는데, 붉은색 몬스터는 효과는 좋은데, 돈이 안나오는군요...



별수없이 낮은 단계 퀘스트를 수행하며 돈을 모았습니다.




다행히 아이템 가격이 두배로 뛰었을 뿐 고용비는 그대로라서 든든한 동료를 영입했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용의 제왕 마르가스를 발견했습니다. 능력치가 19/4, 21/5, 20/5... 후덜덜하네요... 싸울까 달아날까 한참 고민하다가...



가진 모든 것을 걸고 싸우기로 했습니다. 일단 섬광탄을 사용해 3의 피해를 입힙니다.



그다음 근접 공격에 동료를 내세워 대신 4의 피해를 입게 하고,



근접방어에 갑옷을 사용하여 5의 피해를 3으로 줄입니다.



그리고 마법공격에 용왕 에이브락스를 사용하여 3의 피해를 입힙니다.



다시 원거리 공격은 동료가 대신 맞고 8의 피해로 동료가 사망하고...



근접공격에 용왕 카르노박스를 사용하여 피해를 2로 줄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용왕 에이브락스로 마무리... 드디어 마르가스를 쓰러뜨려 게임이 끝났습니다. 


일단 혼자 해보니 괜찮은거 같은데 같이 해보면 어떨까 궁금하네요. 조만간 같이 게임할 사람을 찾아 같이 해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설명서에는 원거리, 근거리, 마법공격에 영웅과 동료 두명을 활용해 세번의 공격을 하라고 하는데, 여기 설명서에는 둘 이상의 동맹자를 동반할수 없다고 나와 있거든요... 2 초과라면 3부터지만 2 이상이면 2부터 아닌가요? 어떻게 세번의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걸까요?


게임을 무턱대고 해보니 드는 생각은... 


1. 영웅은 너무 균형잡힌 스텟 말고 특징을 발휘할 수 있는 영웅으로 고르는게 어떨까 합니다. 모든 상황에 고루 대응할 수 있기는 하지만 뭘로 공격해도 애매하더군요.


2. 처음에는 초록 몬스터도 버겁기에 최대한 돈을 벌어 무기와 장비, 동맹자부터 갖춘 후 퀘스트를 수행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3. 파란 색 퀘스트까지는 돈이 두둑하지만 붉은색부터는 용들의 능력이 강력한 대신 돈이 없습니다. 경험치와 골드셔틀은 파란색까지 가능하네요.


조만간 같이 게임하실 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5.12.23 23:29



던저니어, 패스파인더도 아직 제대로 룰을 익히지 못했는데... 빌린 게임까지 있어서...



룬바운드와



던전퀘스트를 들고 고민하다가



일단 던전퀘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룬바운드와 달리 던저니어와 비슷하게 탐험하며 타일을 놓아 던전을 완성시키는 게임이라 조금은 수월하지 않을까 해서죠.






구성품을 찍어봤습니다.



설명서에는 저런 식으로 구성하라고 나와있긴 한데... 저정도로 넓은 공간이 없으므로... 일단 상 위에 게임판 하나 펼쳐놨더니 꽉 차더군요...



게임의 배경을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무시무시한 용이 지키고 있는 보물이 가득한 레어가 있는 던전이, 어느 날 어떤 힘에 의해 열리고 해가 지면 닫혀버리는데, 모험가가 문이 열린 틈을 타 들어가서 보물을 챙기고 해가 져 문이 닫히기 전에 탈출한다는 배경입니다.



일단 저는 린델을 선택해 플레이해보기로 했습니다. 전사계열보다는 궁수나 도적 스타일을 좋아하기에, 선택했지요. 능력치는 대부분 좋은데, 운이 좀 나쁘더군요.



일단은 처음 들어간 방이 어두운 방입니다. 결국 헤매게 되었는데 다행히 주사위가 1이 나와 왔던 문으로 다시 나올 수 있었습니다... 만... 저 방은 결국 막다른 방이 되버렸네요. 출구가 막혔으니... 이때부터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별수없이 옆 입구로 들어갔는데, 납골당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운좋게 깨끗하지 않은 약물이 나왔네요. 먹고 운나쁘면 죽을 수도 있는 약병이지만 회복 효과도 있을 수 있으므로 일단 챙기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다음 방이... 균열입니다. 또 막혔어요... 결국 또다시 막다른 방이 되버렸습니다. 게다가 함정에 걸려 4의 피해까지 입었네요.



 이쯤되면 저도 정말 지지리도 운이 없습니다. 할수없이 앞 방으로 돌아가 지하묘지로 내려갈 수 밖에 없네요.



지하묘지로 내려갔습니다.



첫번째는 비어있어서, 그냥 진행했는데, 다음 턴에 횃불이 꺼져버리더군요.



행운을 테스트했는데 2 차이로 실패...



그런데 린델에게 특수능력이 있더군요. 속성 테스트 후 한개를 재굴림 할 수가 있습니다.



결국 6을 재굴림해서 4가 나왔습니다. 겨우 성공했네요.



그런데 다음 턴에 숨겨진 함정이... 독사 함정에 걸리는 바람의 4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생명력이 15인데 벌써 8의 피해가... 절반 넘게 피해를 입었네요... 운도 지지리도 없다 생각하며 더 탐험하는데...



주술사의 기습공격입니다. 운을 테스트하는데 주사위가... 12가... 이건 하나를 재굴림해도 절대 성공 못합니다... 린델은 운이 5밖에 안되더군요. 결국 실패인데... 실패하면 굴린 수치와 같은 피해를 입는다고 합니다. 결국 12의 피해...



8 + 12 = 20이 되어... 결국 린델은 약병도, 룬도 한번 써볼 기회도 잡지 못하고 던전은 초반부터 막혀서 버벅대다 기하묘지로 내려가 횃불은 어떻게 운으로 안 꺼뜨렸는데 함정과 주술사의 뒷치기에 비명횡사 했습니다... 크으으...


다음번에는 좀 더 운이 좋기만을 바랍니다...


모두 포근한 밤 좋은 꿈 꾸세요~


* 혹시 제가 실수하고 있는 룰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5.12.21 22:35



송년 파티한지가 꽤 되는데... 그동안 왜이리 시간이 나지 않았는지, 후기를 이제서야 쓰네요...



스시 뷔페가 있다는 것은 알았고 한번 와보고 싶다고도 생각했습니다만, 이날에서야 가보게 되었네요.





분명, 맛도 있었고 실컷 먹고 마음에도 듭니다만, 문제가... 생각해보니 초밥이란게 위에 얹힌 회를 빼면 다 밥이죠. 결국 초밥을 먹는다는 것은 꽤 많은 양의 밥을 먹는다는 것이고, 생각보다 초밥 몇개에 배가 불러버리더군요. 그개 아쉬울 따름이었어요...



식사를 끝내고 갔던 대학로의 보드게임매장입니다. 꽤나 종류가 많더군요.



카드 프로덱터를 사고 싶었지만 제가 산 패스파인더의 카드 사이즈를 몰라서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선물로 교환했던 초입니다. 다만 언제 켜 볼 수 있을지는... 크리스마스때는 켜봐야겠죠?




명동 거리입니다.



언젠가 한번 같이 갈 사람만 생긴다면 가보고 싶은 방탈출입니다.



일단 첫번째로 five tribes입니다. 사막과 오아시스, 지니와 어새신이 배경인 게임인데, 자원의 운용과 유닛의 적절한 활용, 그리고 지니의 능력을 잘 이용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노리는 게임이더군요.




사실, 첫번재 플레이때는 반도 이해를 못하다가, 두번째 플레이 에서야 겨우 이해가 된 게임이었습니다, 그래도 졌습니다만...




옆자리에서는 엘더 사인이 한창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크툴루 세계관을 좋아하는지라, 해본 적도 있어서 그나마 아는 게임이었죠. 게임 자체는 꿈도 희망도 없는 코스믹 호러입니다만...










확실히 게임이 진행되면서 야자수나 궁전이 우르르 지어지면 장관이긴 하더군요. 다만 전 점수 계산이 서툴러서... 마작도 티츄도, 하여간 족보를 외워야 하는 게임은 영 엉망이었죠...



그리고 다음 게임으로 엘더 사인을 시작했습니다. 그 전의 게임하던 사람들이 결국 삽질끝에 세상의 종말을 가져와 버린 터라,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다시 도전했습니다. 오른쪽 맨 앞에 '뒤끝 노트'가 보이네요. 저기 적히연 영 뒤끝이 안좋아진다는 신비한 노트라고 하더군요.







결국 세상을 구하고 아우터 갓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게임은 이름은 잘 모르겠더군요. 독일 설명서밖에 없었는데...






규칙은 간단했지만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게임 자체보다 서로서로 눈치싸움하느라 바빴지요.




이 게임은 결국 해보지 못했네요. 다만 이런 순발력 위주의 게임은 전 영 서투르기만 합니다...




지금은...



룬바운드와...



던전퀘스트를 빌려 열심히 룰을 공부중입니다. 같이 게임할 사람에게 가르쳐주며 할 수 있을 정도까지 어서 익혀야 할텐데요...


모두 포근한 밤 좋은 꿈 꾸세요~

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5.11.16 23:32



최근 직장 때문에 도무지 시간을 낼 수 없는 와중에도 틈틈히 패스파인더 보드게임을 했습니다만, 여전히 어렵더군요. 매번 전멸하기 일쑤고 게다가 영어기도 하고... 그래서 간만에 다시 던저니어를 펼쳐 보았습니다.



게임 세팅...



모험가는 엘프 어세신, 그리고 세 가지 퀘스트를 뽑았습니다.



한글로 된 설명서랑...



위험도와 영광 수치를 표시할 메모장과 주사위 프로그램입니다.



처음 나온 던전 카드는 회전하는 방이네요. 



위험도 3과 영광 2점을 얻고 180도 회전해 버렸습니다.



문제는 몬스터인데...



납골당 수호자가 나왔네요. 위험도가 4이니 꼼짝없이 조우했고, 싸울 수밖에 없었는데...



결과는... 사망했습니다. 오늘은 운이 없네요. 다음엔 모험을 꼭 성공할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세요~


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5.08.16 23:14

 

 

지난번에 플레이했던 캐릭터가 성직자였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한번 도적으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위험한 던전탐험엔 도적이 가장 의지가 되죠.

 

 

오른쪽에는 훗날 전직하게 되는 두가지 직업이 나와있네요. 전직이라... 과연 가능할까 생각됩니다.

 

 

어쨌든 일단 설명서대로 정리해봤습니다. 한가지 신경쓰이는 곳이 전리품 칸이었는데, 찾아봐도 전리품 카드는 안보이더군요. 하긴 아직 Rise of RuneLords는 개봉하지 않았으니, 거기 있을려나요...

 

 

일단 가장 기본 시나리오로 시작했습니다. 브리건둠. 일단 1인 플레이이므로 장소는 세곳, 숲속과 폭포, 농가로 세팅했습니다.

 

 

빌런은 도적, 추종자는 산적. 장소가 세곳이므로 메인 빌런과 추종자를 둘 뽑아 섞어서 장소에 세팅했습니다.

 

 

 

캐릭터 덱을 구성하고 5장을 뽑고 축복 카드 하나를 뒤집은 뒤 숲속으로 들어갔는데...

 

 

처음부터 몬스터 좀비가... 독이라던가 정신 공격에 면역이며, 절반 피해밖에 입지 않는다고 합니다. 너무 센 거 아닌지?

 

 

어떻게든 도적의 능력을 사용해 조우를 회피해보려고 카드까지 사용했지만 실패...

 

 

결국 가죽갑옷으로 겨우 피해를 없애고 통과했습니다.

 

 

다음 나온것은 전투 망치... 도적이 다루기는 어려운 무기지만 있으면 도움이 될 거 같아 지렛대를 써서 습득했습니다. 결국 핸드가 6장이 되서 전투 망치를 뺐는데...

 

 

빼자마자 나온 게 핸치맨... 산적입니다. 전투 망치 빼지 말걸...

 

어쨌든 결국 죽었습니다. 역시 플레이가 서툰데다 도적 혼자로는 쉽지 않네요.

 

그러고보니 궁금한 게 두가지 있는데요, 지난번 플레이 했지만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1. 몬스터나 빌런, 추종자에게 패배하여 피해를 입을때 Combat 체크의 차이만큼의 피해를 입는 게 맞는건지...?

2. 몬스터는 패배했을때 카드가 버려지는 것 같습니다만 추종자는 패배했을 때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다음 번 모험은 성공하기를 빕니다.

 

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5.08.13 12:27

 

 

여기는 불광역입니다. 꽤 여러곳의 대형서점에 코너로 있는 보드게임코너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고, 홍대 다이스점에서도 품절인지라 구하기가 어렵다보니 물어물어 찾은 곳이 여기 불광역에 위치한 곳이네요.

 

 

 

보드엠이라는 매장입니다. 저도 와본 것은 처음이네요.

 

 

매장 안에 꽤 많은 게임들이 있더군요. 중고도 있었습니다.

 

 

미니어처도 보였는데, 이건 와치맨이더군요. 미니어처 게임도 입문하면 무시무시한 걸 알기에 구경하는 것으로만 일단 맘족하는 중입니다.

 

 

 

드디어 구입 성공.

 

 

 

 패스파인더 베이직 기본 세트입니다.

 

 

그리고 개봉...

 

 

처음 개봉하게 되면 실망하게 된다고 하죠. 저는 알고서 개봉했는데도, 박스에 비해 너무 빈약하다는 생각이 역시 들더군요...

 

 

사실 실제 박스 안 내용물은 저게 다입니다. 설명서, 카드들, 어드벤처 세트 기본팩 하나, 주사위.

 

 

트레이는 꽤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일단은 이렇게 정리를...

 

 

트레이를 어떤 용도로 쓰는지까지 설명서에 나와있네요. 아직은 기본 세트이므로 카드가 많이 부족합니다.

 

 

실제 게임할때 카드는 이런 식으로 배열된다고 나와있네요.

 

그리고 설명서입니다. 카이라... 라고 읽나요? 제가 지난번 처음 패스파인더 게임을 했을 때의 제 성직자 캐릭이 보이네요.

 

일단은 던저니어처럼 혼자서도 모험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함께 게임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게임이란, 같이 할 사람 찾기가 정말 하늘에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운게 현실이라...

 

일단 혼자 모험하며 익숙해져야 파티 플레이를 할때 민폐가 적어지겠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4.11.25 13:13

 

 

벌써 몇년째 붙들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번역본 읽으면서 틈틈히 하는게 여간 신경쓰여서요. 일본어 좀 공부해야 하나...

 

그나저나... PSP 1000번대 초기형이 아직까지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게 그저 신기할 뿐... 물론 완충해도 얼마 못가서 방전되어 버리긴 하지만...

 

 

초중신 그라비온이었나... 양손 펀치 발사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저 무시무시한 속도로, 게다가 깎지끼고 소용돌이처럼 맹렬하게 회전하여 날아가다가 적의 몸체를 파고들어가 결국 꿰뚫고 나오는 저 양 주먹 안에... 사람이 타고 있다고요...

 

ZZ건담도 빔 라이플에 콕핏이 있었지만 거기 한번 타보곤 절대 사람이 탈곳이 아니라면서 그 뒤부터 아무도 안탔다구요?

 

 

겟타 중 가장 좋아하는 진 겟타. 주역로봇이 저렇게 누더기같은 망토를 휘감고서 겟타빔을 사방에 난사하는 모습 보고는 충격받았죠.

 

 

그래도 역시 겟타 하면 오픈 겟 스페셜이죠.

 

 

하지만 가장 멋졌던 연출은...

 

 

마징가 Z입니다. 처음에는 분명 광자력 빔은 대충대충 쏴대는 일반 무기였고, 대량의 에너지를 소비해서 적을 일격에 끝내는 가장 강한 무기는 브레스트 파이어였는데...? 하고 생각했는데 말이죠...(나중에 대차륜펀치 같은 게 추가되기는 하지만...)

 

 

그런데 연출 자체가 정말 엄청나게 멋지네요. 브레스트 파이어가 에너지를 소모해서 대량의 열선을 발사하는 무기라면 광자력 빔은 광자력 자체를 온 몸으로 뿜어내는 느낌?

 

모험은 계속됩니다...

 

 


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4.11.18 18:59

원래 반지의 제왕이나 네버엔딩 스토리,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 기반의 옛날 소설이지만 드래곤 랜스 같은 이야기의 팬인지라 게임도 판타지 게임들을 참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패키지 게임은 거의 죽고 다 온라인 게임만 남아서 상당히 목말라 하고 있기도 하죠. 얼마전까지는 호빗 영화를 떠올리며 스카이림을 하고 있었지만(하지만 그 게임에 난쟁이는 없다죠...) 오늘 더 어울리는 게임이 나와서 구입하러 갔습니다. 

 

 

오늘 발매일이긴 해도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는데, 의외로 패키지가 있더군요.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뒷면입니다. 역시나 패키지 자체는 여전히 단촐합니다. DVD 케이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정품구매자 특전 리딤 코드를 세개나 주는군요... 마갑을 장비한 승용마, Flame of the Inquisition 갑옷, 무기 세트인가봅니다.

 

 

다만 내용물이... 이제는 매뉴얼도 안 넣어주는 추세인가 보군요. 설치 가이드가 하나 달랑...

 

 

음, 그런데...

 

 

음?

 

 

무슨 디스크가 넷이나 되는 겁니까... 대체 용량을 얼마나 먹으려고... 케이스를 보니 설치시 필요 하드 용량이 26기가라고 되있군요... 덜덜덜...

 

어쨌든 이로서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2편, 인퀴지션이 모두 갖춰졌네요. 드래곤 에이지가 트릴로지로 완결된다는 말은 없지만, 그래도 오리진에서 얻은 인기를 드래곤 에이지 2와 매스 이펙트 3로 다 깎아먹었으니, 제발 이번에는 다시 영광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라며 구매했습니다.

 

드래곤 에이지가 둘인 이유는, 하나는 발배당시 패키지를 구입해서 등록한 거고요, 또 하나는 얼마전에 드래곤 에이지 무료 배포할때 무심코 받겠다고 눌렀다가 등록된 겁니다. 구입한 게임을 삭제할 일은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삭제 버튼은 없더군요. 뭐 특별히 불편하지 않으니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만...

 

벌써 캐릭터도 정해놨습니다. 엘프 여인 타우리엘과 난쟁이 킬리를 포함시킬 겁니다. 물론 둘 사이 러브라인 따위절대 없습니다. ㅎㅎㅎ 아마 이건 제 개인적으로 호빗 영화에 대한 투정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애초에 영화속 킬리같은 난쟁이가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요...)

 

 


 

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4.11.15 00:22



- 출처는 http://saickho.egloos.com/399970


오래전에 위와 같은 글을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 글을 읽고 참 많이도 궁금해 했지요. 그 이유는, 제가 바리스 1과 3편을 해보았고, 상당히 만족스러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당시 저는 메가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었는데, 메가드라이브용으로는 바리스 1편과 3편이 이식되어 있어 클리어하고 그 음악과 엔딩의 여운을 느껴보기도 했지요. 바리스 2도 이식되었긴 하지만, 시리즈 중 가장 슬프고 우울한 2편이 SD 바리스라는 옷갈아입히기 게임이 되면서(물론 SD임에도 스토리가 무거운건 사실이지만) 귀연고 코믹한 캐릭터들 탓에 슬픈 분위기를 느낄 수가 없었지요. 결국 메가드라이브로 이식된 SD 바리스로는 저 위에 글로 적힌 느낌을 느낄 수 없었던 겁니다. 게다가 전 MSX도 8비트 컴퓨터도 없었기에 원본을 해볼 수도 없었죠.


그러다 바리스는 4편이 나오더니 결국 더는 시리즈를 이어가지 못하고 파징코나 야게임이 하나 둘 나오더니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렸죠... 바리스 판권이야 2009년에 선소프트가 인수했다곤 하지만 후속작은 기약도 없으니 제 기억 속에서도 그저 추억으로만 잊혀져 있었습니다.


간간히 저기 적힌 EverGreen이라는 곡만이라도 들어보려고 찾아봤지만 존재하지 않았고 시간이 흐르다가 결국 2편 엔딩곡인 'EverGreen'과 1편 엔딩곡인 'Miss Blue에게 미소를'이라는 곡을 혼동해서 들어보고는 생각보다 경쾌한 느낌의 1편 엔딩곡에 의아해 하기도 했지요. 그러다 결국 오늘에서야 우연하게 2편 엔딩영상을 찾았네요. 보면서 저 글에 대한 느낌을 고스란히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하도 오래되서인지... 저는 음악이 끝날 때쯤 유코가 한번쯤 뒤돌아 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의 표정은 정말 서글플 것이라고... 알고보니 제 기억이 잘못된 거였더군요. 왜 제가 뒤돌아보는 유코의 슬픈 표정을 믿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담으로 유코의 심정이 한없이 슬픈 이유는, 이 싸움만 끝나면 피비린내 나는 싸움과 검을 보리고 평범한 여자아이로 살아갈 수 있을거라는 희망으로 버텨 온 건데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보니 앞으로도 끝도 없이 영원히 싸워야 하는 숙명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고 슬퍼하는 거라고 읽은 것 같네요. 맞는지는...

 

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4.10.24 13:47



드디어 택배가 왔군요.




뭐 딱히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패키지 딱 하나만 왔군요. 독점 포스터 포함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방에 붙일 곳도 없으니 뭐... 하긴 저는 문명 5 정품인증하고 할인받은 상황이긴 하죠. 게다가 요즘은 패키지 구하기도 정말 어려우니...




속표지와 뒷면입니다.




그리고 dvd 패키지 내부입니다.



독점 포스터입니다. 언제나 포스터는 처치곤란이예요... 보존하기가 영 쉽지 않아서...


자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여행기는 커녕 타임머신 타게 되는 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2015년에나 돌아오게 될 지도...?

Posted by 아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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