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2014.06.14 03:19



2013년도 리부트된 툼레이더입니다. 유통사가 스퀘어 에닉스로 바뀌어서인지는 몰라도, 라라 크로포트부터 확 바뀌었죠. 외모 뿐 아니라 게임 자체도... 



제가 고소공포증이 심해서인지 게임화면인데도 어질어질 하더군요. 정작 라라는 양궁과 암벽등반이 취미라는 설정하에 수도없이 오르내립니다. 덜덜...



그런데 게임을 하다보면 제가 툼 레이더를 하고있는지, 아니면 사일런트 힐 같은 공포 호러게임을 하고 있는지 분간이 안 가더군요. 온통 피에 해골에 시체에... 게다가 게임 배경도 일본의 어느 섬이고 말이죠. 



게다가 가끔씩 모습을 보이는 저 절망스러운 괴물은...



마치 사일런트 힐의 삼각두를 연상케 합니다. 덩치며 걷는 폼이며, 무기며...



이쯤되면 툼 레이더 보다는 라라의 개고생이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호러...



공포...



그나마 초반에는 이런 모험의 경험이 없어 움츠러들고 자신없어하고 두려워하던 라라였지만...





자신과 동료들의 생존을 위해 싸우고, 그러다가 살기 위해 본의 아니게 적을 죽이게 되고 라라를 지키기 위해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희생되면서 급작스럽게(?)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초반에 권총 하나도 망설이고 제대로 쏘지 못하던 라라는, 이내 기관총과 샷건으로 적들을 학살하고 다닙니다. 게임하는 저로서는 끝도 없이 나와서 귀찮게 하는 적일 뿐이라, 짜증내며 학살합니다만...



그나저나 일본 근해의 한 섬일 뿐인데, 대체 이런 시설들은 다 뭘까요? 낡고 허물어지긴 했어도 엄청난 시설들이 버려져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계속해서 희생되는 동료들...



그런데 적은 인간뿐이 아니었네요. 여왕 히미코를 지키는, 스톰가드들... 대체 어떻게 그 기나긴 시간을 살고 있는지 알수없는 병사들...



결국 잡혀간 샘을 구하기 위해 그야말로 생고생을 합니다.




그리고 최후의 결전으로...




드디어 섬에서 빠져나왔습니다. 그동안 고생한 걸 생각하면 다시는 모험을 할 생각이 안 들거 같은데,



역시 라라는 다르군요. 모험가 라라 크로포트가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스텝롤이 올라옵니다...




특이하게 개발자의 사진들이 올라는 엔딩이군요.



어쨌든 클리어는 했습니다만 69%밖에 안 되는군요. 나머지 31%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좀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게임은 참 재밌게 플레이해서 별로 문제 삼을 거리가 없군요. 이미 말했듯, 처음엔 두려워하던 라라가 순식간에 광신도 백여명을 싸그리 몰살시키는 인간흉기로 확 바뀌는 게 좀 이해가 어렵긴 하지만... 역시 광신도란 무서운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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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4.06.12 22:32

소셜 네트워크의 지인분께 받은 격투게임 자료집입니다.



캡콤 대전격투게임 자료집이네요. 1987년부터 2000년까지의 자료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시작점인 1편이죠. 류와 켄 밖에 고를 수 없었고 파동권, 승룡권, 용권선풍각의 기술 구사하기가 정말 어려웠지만 기술 하나 적중시키면 위력은 가히 엄청나서 말 그대로 필살기(必殺技)였지요. 시리즈가 더해갈수록 필살기 위력이 약해져서 초필살기니 슈퍼콤보니 생겨나게 되지만...



다음은 길티기어 X입니다. 역시 꽤나 좋아하던 시리즈이지요.



캐릭터도 참 매력적이었고 쿠라도베리 잼이라던가 밀리아 레이지라던가, 기술들도 참 시원시원하고 한 라운드를 바로 다낼 수 있는 일격필살기도 있지요.



다음은 길티기어 XX네요. 



논란 많은 캐릭터였던 브리짓... 저게 어딜 봐서 남자애란 말입니까... 


어쨌거나 이 이그젝스 샤프 리로드는 국내 정발되면서 한글화가 되었는데, 참 감격스러운 초월이식이었죠. 아머드 코어의 혼이 담긴 한글화로 유명한 YBM시사닷컴에서 신해철을 영입해서 게임 내 음악도 만들고, 신해철 스스로가 게임 내 캐릭터인 데스타먼트를 연기했고(너에게 주마~) 모든 캐릭터의 음성을 한국어로 더빙했지요.



그야말로 혼이 서린 한글화 삼신기였지요. 아머드코어 시리즈, 길티기어 이그젝스 샤프리로드, 그리고 전무후무한 풀 보이스 한글화 롤플레잉인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명품 한글화에 감격하여 열심히 정품을 구매했지만 결국 수익이 나지 않아 사라져간 게임 유통사들이 안타깝네요.



다음은 소울 칼리버입니다. 격투게임은 참 좋아합니다만 저는 보통 2D쪽을 선호하는 편이고(기술 커맨드 외우기가 쉬워서) 3D쪽은 거의 안하는 편이라 이 게임도 그냥 스쳐만 갔습니다만...



특이하게 황성경, 성미나 등 한국 캐릭터가 비중있게 나오는지라 관심은 있었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강전기 키카이오입니다. 이 자료집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캡콥 게임답게 상당히 호쾌하고 재미있는 로봇 대전 액션게임으로, 전성기 때 슈퍼로봇들에 대한 오마쥬가 가득한 보물상자 같은 게임이지요.



로봇들을 아신다면 감탄할 로봇이 꽤 많습니다 키카이오 자체가 마징가 스타일 로봇이라면, 마크로스의 발키리나 디스트로이어 몬스터라던가, 겟타로봇 스타일 로봇이라던가(3단 합체가 아니고 2단 합체긴 하지만), 울트라맨이라던가, 버추얼 온의 여성 로봇이라던가, 퍼스트 건담이라던가(라스트 슈팅까지 그대로...) 무엇보다 마법소녀가 소환한 건설 중장비 로봇의 비장의 기술인 밥상 뒤집기는 볼때마다 뿜게 됩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차근차근 정독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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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4.05.30 10:40

 

 

그러고보니 게임 두 개를 빼먹었군요. 마이트 앤 매직 X 레거시입니다. 본래 마이트 앤 매직보다 히어로즈 시리즈를 더 선호했고 1인칭 시점이 부담스러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는 그닥 플레이 해보지 않았지만, 과거로 회귀하는 작품인데다가(뭣보다 제가 좋아하는 파티제이고 턴제입니다.) 한글화도 되어있어서 바로 구입해왔죠.

 

 

이 패키지를 따로 모셔둔 이유는 요즘은 스팀이니 유플레이니 오리진이니 하는 다운로드 전용 그매가 활성화 되어있어 한번 설치한 후 정품등록을 하면 굳이 패키지 DVD가 없이도 얼마든지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죠.

 

 

내용물도 나름 풍성합니다. 요즘 얇은 매뉴얼 하나 달랑 있는 구성을 하도 봐서 이런 정도 구성도 꽤 만족스럽네요. 게다가 정품 구매 특전으로 마이트 앤 매직 6도 들어있습니다.

 

 

다음은 A-10C 워호그입니다. 이걸 게임으로 볼 수 있을지 싶지만...

 

 

오래전 A-10 탱크킬러라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을 참 재미있게 해서 이 게임도 기대를 하고 구입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게임 DVD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이 패키지 부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매뉴얼... 자그마치 760페이지에 달하는 한글 매뉴얼이죠... 덜덜덜...

 

 

초반부 약간 컨트롤러의 소개가 나오고...

 

 

이어서 폭격기의 세세한 구동방식... 세밀한 시뮬레이션 게임답게 실제 조종장치에 관한 설명을 자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 다 못 읽었습니다... 공군 조종사들은 참 대단한 것 같네요. 일반적인 비행기 액션게임에서 보듯 버튼 하나로 이/착륙을 하던 생각하면 절대 안되겠습니다만 실제 이륙하는 것만도 엄청난 계기 조작을 해야 하죠. 전 아직 착륙도 잘 못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시리즈가 뛰어난 것은, 예전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계기판의 기기 하나하나가 키보드에 매칭되어 있어 키보드 키를 일일이 다 외워야 했던 것에서 드디어 벗어나 화면 안에 보이는 조종석 기기들을 마우스로 건드려 주는 것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키보드는 시점이나 약간의 조작만 익히면 되고 나머지는 조종석 안에 기기들을 마우스로 클릭해주는 것만으로도 가능해졌다는 게 참 좋죠.

 

 

그래서 보조 컨트롤러도 두 개 구비했습니다. 일단 사이보그 컨트롤러 유니트... 앞서 말했듯이 키보드의 많을 키를 써야 하는 게임이 아닌 관계로 이정도만 게임에 적응시켜도 굳이 키보드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마우스 기능을 하는 엄지손가락 위치에 미니 스틱도 달려 있어 꽤나 유용합니다. 그리고...

 

비행 시뮬레이션에 빠질 수 없는 조종간입니다. 책에도 나와 있던 바로 그녀석이죠. 실제 A-10C 워호그 조종관과 똑같은 제품이 나와있긴 합니다만... 조종간을 이 게임 하나만 쓸 것도 아니고 해서 범용성이 넓기를 바라며 구입했습니다.

 

그나저나 언제 착륙까지 능숙해질지...

 

액션도 좋지만 실제처럼 비행기를 몰아보는 비행 시뮬레이션, 운전을 해보는 운전 시뮬레이션,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원하는 것은 제 입맛대로 튜닝하여 조작해보는 이족보행병기(로봇) 시뮬레이션이죠. 맥 워리어 시리즈가 그나마 낫긴 합니다만 성에 차지는 않고 말이죠... 아머드 코어나 건담 시리즈를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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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4.05.29 20:31



한동안 컴퓨터 게임을 거의 못할 상황이었습니다. 지금도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만... 위 사진은 Gamedevtycoon이라는 게임 제작 시뮬레이션 게임 화면입니다. 심심풀이로 플레이하며 일단 첫 게임을 울티마라는 이름의 롤플레잉 게임을 개발해 판매해봤죠.



평가는 그닥 뭐... 아하하...


그동안은 그냥저냥 게임할 수 있는 기기가 스마트폰 뿐이라 모바일 게임만 했는데... 이거... 영 아니더군요. 하나같이 퍼즐 아니면 카톡과 연동하는 액션 롤플레잉 뿐이라... 무엇보다도 게임들이 전투로 경험치 쌓고 레벨업하여 강해져 엔딩을 보는 게 아니라 매일같이 노가다를 해서 점수를 축적하고 친구들에게 스팸을 날려 충전하여 순위경쟁만 유도하는 네버엔딩 노가다의 게임이라...




그래도 하던 게 있어 한동안 계속 플레이하던 확산성 밀리언 아서가 특히 그렇죠. 그래서 언젠가 업데이트가 꼬여 게임 실행이 안되던 것을 기회로 그냥 지워버렸습니다. 그냥그냥 매일 습관적으로 하게 되더군요.



그나마 매직 더 개더링 스타일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은 특히 좋아합니다만 문제는 매직 더 거덜링 뿐 아니라 유희왕이니 배틀 스피리츠니 뭐니 하며 실제 카드를 구매하다 가산이 거덜나는 사람들을 하도 많이 봐서 실제 카드가 아닌 콘솔로 하나의 게임이 완결되어 발매되는, 그래서 추가로 계속 카드를 구입할 필요가 없는 매직 더 개더링 콘솔판이나 컬드셉터 같은 게임을 주로 하는데, 이번에 블리자드에서 하스스톤을 발매하여 그래도 블리자드인데 밸런스는 좀 맞겠지 하며 시작해서 재밌게 했습니다... 만... 최근 어느 시점부터 사람들의 전설카드 수가 확 늘었더군요. 저도 틈틈히 하며 위 사진처럼 얼마 전에 겨우 첫 전설카드 흑기사를 뽑았지만... 그 이후 안나오던데, 그런 귀한 전설카드를 상대방이 척척 내는 것을 보면... 못 이기겠더라구요...



여행을 다시 재개하기 전에, 제가 가진 게임들을 한번 돌아봤습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참 명작이고 잘 만든 게임이죠. 비록 컴퓨터판이라 한글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본어가 아닌게 어디인가 싶어 구입했습니다.



웃긴게 이 게임을 오래전에 어느 용산 게임샵에서 우연하게 발견했는데, 가게 주인에게 가격을 물어보니 귀하게 수입한 게임이라고 비싼 값을 부르더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다시 왔는데,



다음 주에 우연히 그 가게를 지나는데 이번엔 주인이 다른 사람이길래 무심코 이 게임을 집고 얼마냐고 물어보니 전에 들었던 반도 안되는 가격을 부르길래 바로 구입해왔습니다. 역시, 정발되지 않은 게임이다보니 가격이 널뛰기가 심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가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다고 해서 감격하며 샀던 게임이네요.




물론 그 다음에 플스3로 확장판이 발매되서 무의미 해졌지만, 요즘은 신캐릭터 또 추가해서 또 완결판이 나왔죠... DLC로 팔아먹다가 그 DLC 추가해서 완결판 해가며 계속 추가판을 내면 선뜻 게임을 구매하기가 망설여지죠... 특히 캡콤이 자꾸 이러더군요...




심즈1, 2에 이어 심즈3도 참 기대하고 구입했는데... 심즈2와 그닥 큰 차이는 없었죠. 무엇보다도 요구사양이 꽤나 높아졌는지 실행시 꽤나 버벅거려서... 확장팩은 구입할 엄두가 안났죠.





스포어도 꽤나 기대를 하게 만든 게임입니다만... 뭐랄까... 세포 상태부터 우주 여행까지 시뮬레이션이라고 했는데 마지막 우주여행 단계 전까지는 그냥 미니게임 수준인지라 좀 아쉽더군요.




문명입니다. 한번 잡으면 끝이라는 3대 중독게임중에 하나, 한글화도 되었고, 세종대왕까지 계신 터라 안 살수가 없었죠. 문제는 게임만 하면 세종대왕으로 시작해서 일단 일본을 찾아내서 핵폭탄까지 과학기술을 올린뒤 핵을 투하하게 된다는 점... 매번 자동적으로...




그리고 3대 중독게임 중 두번재인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입니다. 그나마 시리즈가 명맥이 이어진다는 게 감사할 게임이 되버렸죠. 현재 나가 시나리오를 진행중입니다만 좀처럼 진행이 더디군요.




네버윈터 나이츠입니다. 발더스 게이트 1, 발더스 게이트 2, 네버윈터 나이츠 1에 이어 계속되는 시리즈죠(발더스 게이트와 네버윈터 나이츠는 정식 후계작은 아니긴 합니다만...) 나머지도 다 게임을 구매하긴 했지만 패키지가 아니라 CD만 남은 상태라...




첫번째 확장팩입니다. 본편과 이어지는 스토리이긴 합니다만, 내용 자체가 제겐 너무 어렵더군요. 뭣보다 일본 롤플레잉의 단순한 스토리, 마왕이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여 용사가 동료들을 모아 성장하여 세계를 구하는 단순명쾌한 스토리가 아닌, 심오하고 깊이있는 스토리가 그런 듯 합니다. 사실,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도 그래서 클리어는 못해봤지요.




두번째 확장팩인 제히르의 폭풍. 스토리는 이어지지 않고, 네버윈터 나이츠 2 엔진을 이용해 만든 전혀 새로운 게임이더군요.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 파티가 각 도시를 돌며 교역하고 상단을 운영하며 각 퀘스트를 처리하는 샌드박스 비슷한 게임이랄까... 그래서 저는 참 좋아했습니다만(게임할 때마다 진행이 달라지니까요) 평가는 그렇게 좋지는 않더군요. 아무리 해도 질리지 않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드래곤 에이지... 발더스 게이트, 네버윈터 나이츠, 매스 이펙트를 만든 바이오웨어에서 던전 앤 드래곤 룰을 제외하고 독자적인 룰로 만든 게임이죠. 게임 자체도 완성도가 대단해서 많은 기대를 하게 했습니다만...




2편은 많이 아쉬웠죠. EA의 저주인지... 부디 3편은 매스 이펙트 3 꼴이 나지 말아야 할텐데요...




역시 워낙 평가가 좋아서 구입했던 게임... 다만 제가 워낙 1인칭 사격게임에는 약한데다가 멀미까지 심해서 이 게임으로 극복해볼까 했는데 안되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클리어는 했습니다.



명작 중에 명작 GTA... GTA는 새 시리즈가 나오면 무조건 구입이죠.




물론 5편도 당연히 발매 당일 바로 구입했죠.




베데스다가 시리즈를 이어준 폴아웃 3... 핵전쟁 이후의 세기말 세계관을 이 게임만큼 현실적으로 묘사한 게임이 또 있을가 싶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최고의 게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스카이림... 이미 클리어도 했건만 지금도 수도없이 여행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언젠가는 울티마가 이런 스타일로 다시 나올 수 있을까요?


이제는 패키지 게임이 거의 죽은 시점이라 게임 샵에서 그나마 구할 수 있는 게임은 이런 주얼판이 다입니다.


물론 울티마도 풀 패키지판으로 구입했습니다만, 울티마 9와 홈월드의 경우 친구에게 빌려주었다가 친구들이 케이스는 잃어버리고 CD만 겨우 찾아왔죠. 게임만 있으면 되지 케이스와 매뉴얼이 뭔 필요가 있냐라길래 결국 못 찾았습니다. 지금도 참 아쉽죠.


이제는 조금씩이라도,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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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3.11.25 11:00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은색 그 첫번째 이야기
이름 모를 소녀...
이미 십년도 더 지난 이야기 같은데 지금도 떠올리면 안타깝기만 할뿐...

기억나는 분이 계실련지...
아니 차라리 보셨던 분이라도 계실련지...

그래서 그 느낌을 함께 공감할 사람이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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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3.11.23 16:13

 

 

역시 전자제품 매장은 함부로 아이쇼핑하러 가면 안되는데... 최근 격투게임이 왠지 시들한 듯 해서 다른 게임을 사러 갔다가 그만...

 

 

아니...?

 

 

파이널 판타지 13 라이트닝 리턴즈로군요. 이게 언제 발매되었대요... 전혀 몰랐어요. 역시 요즘 게임에 대한 홍보나 정보는 많이 위축되어있나보군요...

 

 

어쨌든 이번에도 기대를 배신하지 않고 한글화되어 있습니다.

 

 

설명서가 저래서 혹시 뒤집혀 꽃혀있는 건가 했는데...

 

 

본래 매뉴얼 겉표지가 앞뒤로 저런 단순한 디자인이네요.

 

 

그리고 이건 초회판 정품구매자를 위한 특전이라는 라이트닝 전용 코프튬 4벌... 그런데 가운데 저 옷은 파이널 판타지 7편의 클라우드 복장...?

 

 

어쨌든 이로서 파이널 판타지 13 시리즈의 끝이 보이는 건가요... 세 소프트 모두 구매했네요. 부디 이번에는 기나긴 파이널 판타지 13 이야기의 결착을 지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도 게임 클리어했더니 다음 편에 계속... 이러면 폭탄들고 찾아갈겁니다...

 

 

그리고 이게 원래 구매하려고 했던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얼티메이트...

 

 

본래 3차원 게임은 잘 못합니다. 2차원은 파동권, 승룡권 커맨드만 쓸줄알면 전 캐릭터 모두 다룰 수 있지만 3차원은 캐릭 하나하나 기술을 다 외워야 해서... 버철 파이터나 철권이나 그래서 지금까지 거의 안했죠. 다만 이 게임은 그나마 가위바위보 게임이라 열심히 가위바위보 하다보면 꽤 할만합니다. 그나저나... 데드 오어 얼라이브인데 버철 파이터의 아키라, 사라, 재키, 파이가...?

 

 

케이스 오픈.

 

이로서 격투게임도 네종류... 철권도 없는 건 아니군요.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으로 해볼 수는 있으니 다만 조작계가 다 달라졌지만...

 

어떻게든 대전 상대를 좀 더 구해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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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3.11.17 18:23

 

 

생각보다 쉬운 게임은 아니군요. 재미는 있지만 플레이하면서 계속 반복되는 미션이 점점 심해진다는 느낌이예요. 그나저나 배트맨의 협박... 무시무시하네요.

 

 

캣우먼의 등장입니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 배트맨 아캄 시티처럼 캣우먼을 플레이어 캐릭터로 쓸 수는 없겠죠 아마...

 

 

 

 

 

그리고 크레인은 결국 체포됩니다...

 

 

한자리에 모인 고든, 블레이즈, 배트맨...

 

 

 

 

 

 

영화와는 좀 다르게 게임에서는 여기서 고든이 직접 사실을 밝히는군요... 다크 나이트의 초반부를 보면 투페이스가 되기 전의 하비 덴트는 정말로 영웅이었죠. 고담 시 모두가 믿고 있는 그런 백기사를 조커가 타락시켰다는 사실을 밝히기는 정말 힘들었을겁니다...

 

 

 

 

드디어 베인과의 마지막 전투입니다.

 

 

 

 

 

최후의 전투긴 합니다만 가끔 터치 입력 컷신이 나온다는 것 빼고는 보통 전투와 같네요. 하다못해 베인의 마스크를 망가뜨리는 묘사라도 있을까 했는데 아니군요. 하긴 모바일 게임에...

 

 

 

어쨌든 엔딩 스텝롤이 나오고... 드디어 배트맨의 마지막 이야기가 끝이 났네요. 배트맨의 최후도 영화와는 좀 다르게 간략화 되어 있긴 하네요.

 

꽤 재밌었습니다만, 역시 타블렛이라 해도 터치 조이패드로 액션게임은 좀 버겁네요. 정품을 구입한게 아니라면 중도 포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용량도 상당하고...

 

어쨌든 클리어하니 속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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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3.11.16 14:59

 

 

THQ가 이제 망해버렸으니 이제 레슬링 게임의 명가 스맥다운은 사라져 버리는 걸까요... 간만에 럼블로즈입니다. 

 

 

 

보통 다른 캐릭터로 시나리오 모드를 하면 아네스데시아가 흑막인데...

 

 

 

 

 

여기서는 닌자 레슬러가 흑막이군요.

 

 

결국 자신이 다루던 레이디 X와 싸우게 되는듯...

 

 

역시 최종보스는 레이디 X로군요.

 

 

로봇이라 수치심 포인트를 채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오죽하면 하트가 가득 찼는데도 수치심 화면이 나오질 않아서 로봇이라 수치심 같은게 없나 생각했더니...

 

 

나오긴 나오는군요.

 

 

 

 

어쨌거나 승리했습니다. 그런데...

 

 

 

 

모습은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들리는 흑막... 너의 또다른 모습이라고 하는 걸 보니 아네스데시아의 반전버전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누구도 주인님의 계획을 망칠 수 없다... 라... 과연 그녀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엔딩 스텝롤...

 

클리어하니 닥터 커터라는 악 버전으 아네스데시아가 해금되었군요. 이제 해금해야할 캐릭터는 셋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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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3.10.24 15:20

 

 

어느날 할만한 게임이 없을까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어느 게임에 관한 소개입니다... 때가 된 건가?(it is time?)이라는 게임인데... 게임에 관한 소개를 읽어보고는 눈물이 날 거 같았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문장... 친구와의 대화 중에는 배고픔과 피곤함이 줄지 않는다니...

 

늙은이는 자신에게 다시는 젊은 날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젊은이는 자신에게 늙은 날이 올거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말이 있죠...

 

제 경우는 언젠가 저런 날이 올거라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만, 그저 한가지... 그때에는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특히나 꼭 오늘이 아니더라도 내일도 모레도, 언제까지고 그자리에 계속 그 모습으로 있어줄거라는 착각 때문에, 오늘 했어야 할 말을 차일피일 미루다 영영 말할 기회를 놓쳐버린 적이 있어 특히나 가슴에 와닿네요.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를 보면 불치병 혹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자신에게 남아 있는 날이 얼마 안되는 사람들이 얼마 안 남은 그 짧은 시간을 한없이 많은 시간을 가진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 뜻깊게 보내며 살아가기도 하고... 그런 걸 보면서 그들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가진 우리는 왜 하루하루를 낭비해가며 무의미하게 보내는 걸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김환기 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라는 미술작품을 볼 때면 항상 같이 떠오르는 노래, 이상은의 언젠가는 입니다. 이렇게 정다운 당신 하나  저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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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라이
게임2013.10.03 12:10

예전에 할인 행사할때 재밌어 보여서 구입했던 건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용량도 꽤 되는군요

다만 안드로이드 폰에서 이런 격렬한 액션 게임은 좀 버겁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디도록 빨리 클리어하고 지울까 하는 중입니다.

 

배트맨 게임은 아캄 어사일럼, 아캄 시티, 아캄 오리진이라는 쟁쟁한 게임들이 이미 있는지라... 

 

 

현재 베인과의 첫 대면 부분입니다.

 

 

 

 

 

 

 

영화와 같이 멋진 컷신으로 베인과의 대결이 그려집니다만, 역시 배트맨은 패하고 말죠.

 

 

 

그리고 라자러스의 구덩이로 끌려가는 부르스 웨인...

 

 

그리고 그는 재활훈련을 하며 부활을 준비합니다.

 

 

 

드디어 탈출의 시간이군요.

 

 

 

 

라이즈! 라이즈! 일어나라는 외침 소리 속에, 부르스 웨인은 구덩이 밖으로 드디어 탈출합니다.

 

 

이미 베인의 손아귀에 모두 넘어가버린 고담 시티...

 

 

 

 

그 중 얼마 남지 않은 경찰과 고든을 만나 다시 반격을 준비합니다.

 

영화 기반의 게임입니다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다크 나이트, 아이언맨은 꽤나 평가가 좋더군요. 일단 어서 클리어부터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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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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