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2. 6. 15:52

울티마7 한글화작업 - USE_0408



펠로우쉽의 감옥에 갖혀 있는 듯 한데... 안톤입니다. 펠로우쉽 고문실에 가기는 쉽지 않을테니 만나기는 어려울 듯이 보입니다.


[0000]작별
[0001]직업
[0002]이름
[0003]"고맙습니다,
[0004]. 정말로 당신은 말로 다 할 수 없이 명예로운 분이예요! 언젠가 당신이 베풀어 주신 친절이 보답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0005]언짢은 표정을 한 남자가 당신에게 인사한다.
[0006]"어흠," 안톤이 헛기침을 한다.
[0007]이름
[0008]"나는," 그는 코를 긁으며 말한다, "안톤이라 합니다, 나에게 관심갖지 말아주세요. 물론 당신이 날 이 감방에서 꺼내 줄 게 아니라면."
[0009]*
[0010]"좀 공손해지라고, 안톤. 다만 그저
[0011] 정말로 이름이 궁금한 거니까."
[0012]이름
[0013]감방
[0014]관심갖다
[0015]직업
[0016]"정말 한심스러운 멍청한 질문이로군? 난 감옥에 있잖소! 내가 무슨수로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거지?"
[0017]*
[0018]"그래, 멍청한 질문이야."
[0019]*
[0020]"진정해, 안톤. 자네는 조만간 다시 직업을 갖게 될 거라고." 그는 당신에게 돌아선다.~~"그는 펠로우쉽의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모아들이던 현자 알라그너의 제자였지요..."
[0021]"닥쳐, 얼간이! 그들은 날 베어버릴 거라고, 당장에!" 그가 절망에 빠져 당신을 바라본다.*
[0022]"벌써 잊은 건가, 안톤이여? 넌 좀전에 그들에게 정보를 누설했잖아."*
[0023]"내가 그랬다고?"*
[0024]그가 끄덕인다.*
[0025]안톤이 트롤에게로 몸을 돌린다.~~"내가 그랬어?"*
[0026]트롤이 고개를 끄덕인다.*
[0027]"오, 그래, 그렇다고 하지. 계속해 보라고!"*
[0028]"내가 말했다시피, 그의 스승은 펠로우쉽을 관찰하기 위해 그를 보냈지. 물론, 그는 발각되었고 여기 끌려와 고문받고 있지." 그는 안톤에게 돌아선다.~~"하지만 두려워 말라고 안톤. 네가 풀려나서 네 스승 알라그너에게 돌아가 네 공부를 계속할 시간은 없을 거야," 그가 미소 지으며 말한다.*
[0029]알라그너
[0030]펠로우쉽
[0031]감방
[0032]"그래, 저놈들은 내가 썩어 문드러질 때까지, 아니면, 결국 내가 트롤의 매질에 죽어 버릴 때까지 처박아 둘 거라고."
[0033]매질
[0034]저놈들
[0035]"나는 스파이 혐의로 여기에 있는 거요,
[0036]. 말도 안되는 혐의라고, 하지만 저놈들은 끝내 날 죽일 거야...."
[0037]저놈들
[0038]혐의
[0039]스파이
[0040]감방
[0041]관심갖다
[0042]"음, 어떤 자들은 그러지, 정말."
[0043]관심갖다
[0044]혐의
[0045]"그렇다고, 난 그런 짓 한 적이 없다니까!"
[0046]혐의
[0047]스파이
[0048]"내가 내 지위를 높이기 위해서라던가 뭐 다른 이유로 정보를 캐냈다던가 따위의 터무니없는 소리를! 그건... 그건... 미친 소리일 뿐이야!"
[0049]스파이
[0050]저놈들
[0051]"뭐, 펠로우쉽 놈들 말요,
[0052]."
[0053]저놈들
[0054]펠로우쉽
[0055]매질
[0056]"트롤이 하루종일 수도없이 날 때려. 난 더 이상 버텨낼 수 없을거야."
[0057]*
[0058]"이런, 이런, 안톤, 그렇게 끔찍하지 않을 거야. 결국에는, 펠로우쉽이 우리에게 머물 자리를 주고, 더 많은 음식을 줄 거야... 음식을 말이지... 그래, 그들은 먹을 것을 줄 거야!"*
[0059]매질
[0060]알라그너
[0061]"그는 뉴 마진시아에 사는 현자예요. 아마도 브리타니아에서 가장 학식있는 분이지요! 그리고 지금은," 그가 한숨을 내쉰다, "난 더 이상은 그분의 지혜의 보물창고에서 지식을 공부할 기회를 잃어버렸어요."
[0062]알라그너
[0063]펠로우쉽
[0064]"에, 그들은 브리타니아에 사는 모두의 지적 성장과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멋진 조직이예요."
[0065]그의 손짓에 따라, 그는 당신에게 가까이 와서는 낮은 소리로 말한다.~~"돼지 눈에는 그렇다는 거예요, 정말로! 난 기회만 되면 이 악의 소굴을 벗어날 거예요. 그리고 당신에게도 똑같은 충고를 하는 거예요!"
[0066]펠로우쉽
[0067]작별
[0068]"너무 서두르지 말아요,
[0069],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무엇이 더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