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3. 28. 21:19

오늘의 지름신...

별 생각없이 테크노마트에 갔던 건데...
결국 지름신이 강림했네요.

뭐 아직도 PSP에 살 소프트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지...

뭐 하여간...

워낙에 평가가 좋은 파이널 판타지 디시디아입니다.
해본 사람들 입을 모아 호평을 해서 질러버렸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서는 교환해볼 만한 것도 없네요... 쩝...

파이널 판타지 1에서 10편까지 주인공과 보스. 그렇게 20명의 캐릭터가 대전액션이군요.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몰입도가 대단하다고 하니...
좀 천천히 잡아봐야겠네요.

중간에 메모리스틱으로 인스톨하는 과정인데...
앗 이건 파이널 판타지 5의 오프닝 아닙니까!!!

상당히 기대됩니다만...
일본어인게 아쉽네요.

한글화는 기대할 수도 없고, 차라리 영어기만 했어도 알아듣는 건데...

또하나의 게임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or2입니다.
음.. 왜 or2인가 봤는데... 어쩌면 orz... 즉 좌절모드를 표현한건지도 모르겠네요.

당분간 심심하지는 않겠군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3. 15. 23:48

추억의 콘솔게임기로 변신한 제 PDA(LG KC-1)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제 PDA입니다만...
모양도 이쁘고 성능도 좋아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도중...


우연히 제타패드를 손에 넣게 되어 한번 연결해본 결과...
꽤 상태가 좋더군요...
물론 한번 인식시킬려면 좀 고생해야 하지만...


제타패드 접속한 모습... 거의 게임기의 모습으로 완전히 탈바꿈합니다...

그럼 여러가지 게임으로 실험해볼까요...
(실내에서 디카로 찍어서 화질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사진보다는 게임평이 주가 될겁니다.)


패밀리용 드래곤볼Z-외전입니다.
드래곤볼Z와 Z2 모두 한글화되었는데, 가장 재미있는 이 게임도 어느새 한글화네요?
주저없이 실행~

초반입니다만 잘 되네요. 한 세번쯤 클리어한듯한데...
그때는 일본어라 공략집만 보고 해서 게임을 완전히 즐겼다는 기분이 아니었죠.
퀘스트도 빠뜨린 것도 많을거고...

아직도 생각나는 체폭광體爆光-가메하메파.
드래곤볼 영화까지 개봉되었던데...

게임은 상당히 기대됩니다만 영화는... 음...


게임중에 처음 접한 게임이었으며 아직도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 울티마...
리처드씨가 우주먹튀하신 이후 EA에서 판권을 고집하고만 있어 더이상 울티마를 보기 어렵다는 게
슬플 따름입니다.

이런 식으로 오래전에 만들어진 울티마의 다른 버전을 볼수밖에...

근데 울티마 - 엑소더스라면... 울티마 3편이군요.


이건... 드래곤 퀘스트?
뭐 원래 PC판도 그다지 그래픽이 좋은 편이 아니었으니 그래픽은 나아진 듯 한데...
아무리 일본 콘솔이라도 드래곤 퀘스트가 되버리다니...

뭐 좀 더 해봐야 알겠네요.


이건 울티마 4편인 아바타의 길입니다.
울티마 시리즈증 상당히 스토리가 의미있는게임입니다...

전투신은 좀 비슷하네요.
그래픽은 더 좋아졌고.


어느정도는 만족스런 게임입니다.
화면이 널찍해진게 좋긴 합니다만... 역시 키보드로 하다 조이패드로 하니
조작법이 조금 어렵군요.


울티마 5편인 운명의 전사들입니다.
이게임은 꽤나 원작과 비슷합니다만 좀더 그래픽이 좋아졌고, 필드에서도 동료들이 보입니다.
조금 느릿한 기분이 드는군요.


그리고 제가 최초로 접한 울티마이자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가장 좋아하는 울티마 6 - 잘못된 예언입니다.

한마디로 최강입니다.
조금 용량상의 문제인지 삭제된 부분이 있습니다만...


원작과 똑같습니다.
원작을 정말 그대로 이식했네요.
가장 원작하는 기분으로 할수 있습니다.

뭐 이 게임부터는 슈퍼패미콤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가장 만족스럽니다.


조금 문제가 되는 울티마 7 - 검은 문입니다.
역시 상당히 잘 만들어진 원작입니다만...


액션게임이 되버렸네요.
버튼을 누르면 공격입니다...

뭐 아직 많이 해보지 못해서 자세한 평가는 할수가 없군요.

그래픽 등은 원작 그대로 수준인 듯 합니다.


라이브 어 라이브입니다.
7개의 족립된 게임과 중세편, 종합편으로 이어지는 상당히 평가 좋은 RPG입니다.
상당히 해보고 싶은 게임이기도 했고요.


한글화는 잘 된듯합니다.
지금껏 하지 못한데 미완성된 한글화때문이기도 했죠.
영문판도 없고 말이죠...


로맨싱사가 2입니다.
일반적인 RPG형식이 아닌 상당히 신선한 전개였지요.
일직선의 시나리오가 아닌 꽤나 자유도가 높았습니다.
울티마와도 비슷해서 그당시 일본어인데도 불구하고 클리어했습니다.

친구들은 마지막 보스를 클리어하는 저를 보고 괴물이라고 했었죠...

다시 달려보는 겁니다.


반면 마지막 보스에서 항상 좌절했던 로맨싱 사가3입니다.
최종보스에서 번번히 물먹은 이유?
깜빡잊고 주인공들의 마법을 익혀두지 못했던 겁니다.

결국 마법없이 보스에게 번번히 패배...
되돌아가지도 못하고...

아픈기억때문에 훗날을 기약하던 중...
안타깝게도 아직 한글화는 없으나 영문판이 있길래 다시 잡았습니다.
이번엔 클리어하고 말겁니다.


추억이 많은 성검전설2입니다.
이게임은 클리어만 예닐곱번정도 됩니다.

거의 유일할 정도로 3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액션 RPG라서...
이게임 이후 2인 동시 액션RPG의 참맛을 알았습니다.

오락실에서 히트친 던젼 앤 드래곤의 시초가 아니었을까 생각할 정도로 말입니다.

이게임을 저와 같이한 사람도 셀수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권했었고,
맘이 맞으면 같이 클리어도 많이도 했었습니다.

한글화도 되었네요.

다만 지금은 사람들의 눈이 높으니 더이상 이게임을 권하기는 어렵겠지요.

이게임과 함께 성검전설3도 좋아합니다만 왠지 실행이 안되네요.
외전인 성검전설 - 마나의 전설 -도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잘 하고 있고, 음악 또한
너무나도 좋아하지요.


이스3 - 이스의 방랑자 -입니다.
제가 이스 시리즈중 이게임까지만 클리어했네요.
옆에서 보는 젤리아드 스타일의 게임이며, 조작이 간단해서 재밌게 했었습니다.
전엔 일본어라서 스토리를 제대로 못느꼈는데...
영문판이니 확실히 해봐야겠네요.

워낙에 기기의 안정성보다는 CPU만 극한까지 높인 PDA인지라, 소리까지 키우고도 프레임 잘나오네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만...
솔직히 게임할 시간은 출퇴근 시간때뿐...

뭐 느긋하게 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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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매하러 테크노마트에 간 김에 질렀습니다.

네버윈터 나이츠의 두번째 확장팩인 제히르의 폭풍입니다.
나왔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국내에 언제 들어왔는지 어느새 판매되고 있더군요.

정식발매가 맞기는 한거지...
소프트 자체에 한글이라고는 달랑 저 스티커 뿐이군요.
매뉴얼조차 그대로니 한글화는 음...

기대도 할수 없을 듯 합니다.
(물론 팬카페가 있기는 합니다만...)

매뉴얼이랑... DVD하나...
뭐 확장팩이긴 합니다만... 이전 확장팩과 같은 구성이군요...

매뉴얼은 영문버전 그대로입니다.

네버윈터나이츠2 삼총사...
오리지널과 첫번째 확장팩인 배신자의 가면...
그리고 이번 확장팩인 제히르의 폭풍...

옆모습입니다.
나날이 얇아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될 금단의 게임...

GTA4입니다...

역시 비닐포장에 스티커만 딸랑...
그래도 꽤나 무시무시하네요.
18세이상 구입가능, 폭력성, 선정성, 약물, 언어의 부적절성, 범죄...

아하하하...
어떻게 정식발매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뭐 심한 장면은 삭제했다던가?)

가격이 꽤나 무시무시했던만큼...
패키지 구성은 괜찮은 편 같습니다.

케이스는 펼치면 리버티 시티 전경인 듯한 모습이 있네요.

그리고... DVD가 두장이나 되는 게임도 처음 보겠군요.
(용량 생각하면 아득하네요.)

잡지인 듯한 책자와, 폴아웃처럼 생존 가이드북 하나, 그리고 지도와 브로마이드가 앞뒤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이게임도 섬뜩파워님 때문에 지름신 강림한건가... 하아...

이제 달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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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3. 2. 00:09

드래곤볼 스파킹 메테오

예전 슈퍼패미콤판으로 드래곤볼을 참 재밌게 했던 터라...
가장 평이 좋은 메테오편을 가끔 해보곤 합니다만...

이거 왜이리 조작법이 어려운 겁니까...

상대롤 마구 날리고 처박고 에네르기파를 쏘아대는 느낌이야 좋지만...
온갖 기술을 다 난무하는 컴퓨터에 비해 전 그 반도 제대로 활용을 못하네요.

TV화면을 바로 찍은거라 화질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버드 스튜디오인가...
하여간 이 시리즈는 평가가 좋은 편입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한다면 말이죠...


스토리 모드는 거의 정리되었고, 그 후에 나오는 IF모드...
말그대로 만약에 모드로서...

실제 역사와는 다른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를 테면...


베지터와 베지터왕과 버독이 악전고투 끝에 프리저를 처치해버리는 사건이라던가...
(온 우주에 사이어인이 넘쳐나겠군요)


하긴 버독은 여기서 힘이 다해 프리저와 함께 죽긴 합니다.


이놈은...? 낯이 익지요?
바로 오공이 점쟁이 할머니에게 처음 갔을때 상대하게 되었던 아크맨입니다.

헌데...
매탈 프리저가 작살났네요?


오공에게도 썼다가 망신당한 기술이지만, 이놈의 필살기는 악한 마음을 증폭시켜 폭발시키는 지옥광선이죠.


프리저나 콜드대왕이나...
마음속에 악 투성이이므로...


오공과는 싸워보지도 못하고 아크맨에게 지옥광선 맞고 둘다 죽음...

이거야 원...


엔딩 스텝롤 화면입니다.
브루마가 참으로 예쁘게 나오는군요.

이건 덧...
결국 녹슨 덩어리 노가다 끝에 겨우 발견한 녹슨 검...
봉룡검이 되는 전설의 검이지만... 필요한 게 고룡의 피...

암울하네요 ...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2. 8. 14:59

잠시 다른 게임 하며 잡담...

스타크래프트같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을 할때...
그룹수가 셋만 넘어가도 다 통제를 못해서 쩔쩔매는 실력인지라...

주변의 스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넌 구제불능이다'라는 말을 듣는 저지만..

그나마 워크래프트3는 할만하군요...

단순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200유니트의 제한이 있는 스타에 비해 90유니트라는 제한 뿐이니
그나마 소수정예로 나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와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이야기도 상당히 애착이 가고요...

아서스가 리치왕이 된 뒤...
호드의 영웅 스랄이 듀로타에 새로운 도시를 세워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오크족을 대표할 호드의 수장 스랄...

문제는 한창 재밌어질 찰나에...

맥을 끊어버리는 저 메세지는...

어디서 다운받는지로 모르겠고 말이죠...

직장 동료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시작하게 된 대항해시대 온라인입니다.
무료화도 됐고 말이지요...

대항해 시리즈가 다 그랬지만...
시간 무지하게 잘가네요...
특히 항해 한번 시작하면...

아직 재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 대항해시대 시리즈보다는 루나틱돈 시리즈를 더 좋아했던 터라...

게다가 몬스터헌터도 무료화라 해서 그쪽이 더 끌리고 있네요... 쩝...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 28. 21:03

[펌] 일본 좀비 코미디


간만에 돌아다니다가 기가막힌 동영상을 하나 봐서 업어옵니다.

영어자막이지만 뭐 이 동영상... 대사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좀비게임을 하면서 무지하게 웃기네요.

- 출처 - 루핀군 애니페이지 http://loopin.tistory.com/entry/gaginja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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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 27. 14:17

역시 게임은 자기 취향에 맞는 걸로...


얼마전 게임을 사 본지도 오래된 듯 하고
그래서 두개쯤 구입했다가 후회했습니다.

별로 요즘은 새로 나오는 것도 없고 정식발매도 찾아보기 어렵고,
한글화는 더더욱 구할수도 없는지라...

걍 매장에서 권해주는 대로 구입했는데...

기타루맨... 한번 엔딩보고 듀엣 모드 다 해보고 영 다시 잡을 맘이 안 들더군요.
폐허의 황제... 쌍칼캐릭 했다가 왠지 허전하고 재미없어서
한손검 캐릭 했다가 그 큐브속 같은 맵을 돌다가

한 세 스테이진가 깨고서... 갈아치우기로 결정... ㅡ.ㅡ
역시 전 왠지 디아블로 스타일의 핵앤 슬래쉬 스타일이 안 맞나 봅니다.
조금 걸으면 우르르 쏟아져 나오는 적들을 죽이고 죽이고 하면서
지쳐가는 듯한...

차라리 삼국무쌍 스타일로 호쾌함이라도 있으면 좋을 것을,,,
이건 타격감도 영... 기술도 영...


그래서 오늘 다시 테크노마트를 다녀왔습니다.

1. 건담 배틀 유니버스

차라리 액션이라면 아머드 코어 스타일같은 이런 건담게임이 더 낫더군요.
최근 나온 것은 건담 대 건담이지만, 그것은 거의 대전과 넷플에만
초점이 맞추어져서 혼자 하는 싱글은 영 아니라길래

배틀 유니버스로 결정했습니다.
전작 배틀 크로니클을 꽤 재밌게 했던 터이기도 하고,
ZZ건담과 EX-S건담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좀 어둡게 나왔네요, 등장 기체는 상당히 많습니다.


뭣보다 좋은 것은 전작이 Z건담까지의 이야기밖에 없었는데
여기서 ZZ건담과 뉴건담 스토리가 추가되었다는 것.

어찌 보면 전작의 확장팩이라는 느낌도 강하군요.
세이브도 연동이 되고 있으니... ㅡ.ㅡ


2. 진 삼국무쌍 2

액션의 최고봉이기도 하고, 한글화도 완벽하고, 싱글도 참 재미있어서,
소장용입니다.



성채로군요. 하기사 촉에는 여성 무장이 없기는 합니다.
(기껏해야 월영뿐이었지요.)



오래오래전 세이브 파일을 간직해둬서 다행이었네요.
2007년 12월... ㅡ.ㅡ



마지막으로 PS2가 영 화질이 안 좋아서 컴퍼넌트로 해볼려고
컴퍼넌트 -> DVI 케이블을 어렵사리 구했습니다.

제 방에는 컴퍼넌트 입력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이걸 사용해서 모니터에서 해보려고 했으나...



왜 다른걸까요?

위가 모니터 케이블이고 아래가 방금 사온 전환 케이블...
위에걸 아래에 꽂는 것은 문제없으나 아래를 위에 꽂는건 무리더군요...
DVI케이블은 다 같은건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ㅠ.ㅠ
결국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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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9. 1. 19. 22:38

SD건담 캡슐 파이터


간만에 직장 동료에게 끌려 PC방에서 오래전 접어버린 SD건담을 잠깐 했습니다...
별 기대 안하고 돌린 캡슐에서 두번만에 ZZ건담이 등장!


건담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담입니다.(개인적인 취향)

그나저나... 역시 전 안되나봅니다.
그저 몇판 했는데 멀미가 심하게 납니다... ㅡ.ㅡ

제가 카스나 퀘이크같은 건슈팅 스타일을 못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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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게임을 끄적거리면서...

일단 첫번째 이미지...
악보가 수상하지요?
어딘가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본건데... 참...

대단히 호평을 받았던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입니다...
현재 초반입니다만... 아아... 영어가 꽤나 무시무시합니다...
과연 매뉴얼 없이 진행할 수 있을련지...?

엠파이어 어스 3입니다.
오래전 엠파이어 어스 1을 참 재밌게 했던지라 상당히 기대를 가지고 구했는데요...
어딜 둘러봐도 무시무시한 혹평이...
아니 대체 어떻길래?

바로 전에 클리어했던 울티마 7-1, 7-2의 정식 후속편인 울티마 8 페이건입니다.
영어자막이 무시무시하게 압박하네요...

좀 천천히 하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그동안의 브리타니아 세계도 아닌 전혀 낯선 세계에서의 여행...

일명 마리오 아바타가 되버린 시초이지요.
그래도 참신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RPG게임은 RPG여야지 액션게임이 되어서는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삼국지 11입니다.
주인공은 동방의 해가 뜨는 나라에서 온 치우라는 장수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치우세력과 바로 저 손권세력뿐...
조만간 세계를 통일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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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11. 10. 22:57

게임화면들

플레이스테이션 2용의 킹오브 파이터즈 일레븐입니다.
그나마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비해 겨우 명맥을 이어가는 SNK의 거의 마지막 남은 대전액션이군요.

화면은 원래 아케이드에서는 없는 가정용만의 특전 캐릭터들입니다.
왼쪽 위부터 텅푸르, 미스터 빅, 기스, 마이 시라누이, 로버트, 호타루입니다.
이외에 클론 쿄도 있죠.
하지만 기스 하워드가 가장 반갑군요... 공식 기록에서는 이미 사망하신 분이지만...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입니다.
나온지 꽤 되었지만 앞으로도 이정도 수준의 완벽 한글화가 나올까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전 자막 한글화에 전 음성 우리나라 성우 더빙입니다.(이정구씨까지...)
이제는 정식발매도 점점 사라지고... 한글화까지 점점 사라집니다...

DJ Max 클래지콰이 에디션이나 어스토니시아 2를 발매한 다음날 복제해서 게임하고 있는 것을 보는 경우가 흔하기도 하고...

게임잡지는 예전에는 정말 매월 구입했는데...
어느새부턴가 콘솔게임을 구입하는 것도 뜸해지고, 차세대 게임기도 없고...
거의 PC 정도로 옛날 고전게임만 하다보니 안 사게 되었는데요...

정말 오래간만에 산 게임잡지로군요...
(라고 해봐야 이제 게임잡지는 이거 하나 살아남은 거 아닌가... 온라인 잡지 빼고...)

굳이 산 이유는 폴아웃3 공략...(그런데 왜 PC판을 이렇게 구할 수 없는걸까...)

그리고 책의 절반을 차지하는 슈퍼로봇대전 공략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2용 최근 나온 슈퍼로봇대전 Z입니다.


최근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어쩌다보니 PSP 역시 슈퍼로봇대전을 하고 있게 되네요...

주인공 기체, 드디어 후속기체를 얻었습니다. 

TV에는 슈퍼로봇대전Z, PSP로는 슈퍼로봇대전MX입니다.

여담으로... 평소 공략집 없이 게임하자 주의였는데, 그나마 알아듣는 영어도 아닌 일본어인
이 슈퍼로봇대전을 좋아하는 이유는...

원래 로봇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게임 한번 하게되면... 게임에 등장하는 참전작의 대부분을 알게 된다는 매리트도 있습니다.

즉 나오는 로봇들의 기체, 등장인물, 스토리, 주 무기와 피니쉬 무기연출, 갈등구조 등등을
굳이 그 로봇물의 애니를 못봐도 상당히 알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다 흥미가 생기면 한번 애니도 보는 거이기도 하지만...
에반게리온과 라제폰은 애니를 봐도 게임으로 읽어도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