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용 PDA 기변하는 도중, 추석연휴가 끼어 기변이 늦어지는 바람에 결국 반납을 연기하는 도중...
그러다 보니 PDA가 셋이나 되었네요.. ㅡ.ㅡ
왼쪽부터 Pocket LOOX, LG-RW6100, LG-KC1
(맨 앞은 그냥 핸드폰)
Pocket LOOX
제조사 : 후지쯔&지멘스
- CPU : PXA400MHz
- ROM/RAM:32/64M
- OS : PPC2002
- 무선랜 외장(CF)
- CDMA 없음
- 화면 : 저반사형
- 240*320,3.5인치
- 확장포트:CF/SD
Operating System Microsoft® Pocket PC 2002
Processor Intel® PXA250 applications processor (400MHz)
Display 3.5" TFT reflective colour LCD (240*320 pixels)
Memory 32MB Flash ROM / 64MB SDRAM
Communication Integrated BluetoothTM(Class1) / IrDA
Card Slots CF Type Ⅱ, SD/MMC
Display Type 3.5" TFT reflective colour LCD
Touch Screen Yes
Resolution 240*320 pixels
Input Method Handwriting recognition, Soft keyboard, Voice recording
Cradle Interface USB & Serial connectivity, DC-In/Out
Sound
Audio speaker and microphone, Built-in voice recorder, Stereo audio-out jack
Battey Up to 10 hours (1520mAh Lithium Polymer)
Dimensions Approx. 130*77.3*17.6
Weight Approx. 175g
한 4년인가 사용된 PDA입니다.
전체 PDA로는 두번째네요, 첫번째는 IPAQ이었는데 중고로 구입했었고 역시 중고로 팔았습니다.
이 LOOX는 정말 명품이라 생각하고 있는 PDA로서 4년간의 굴곡으로 스크래치 조금 생긴 거 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네요.
지금도 무비 재생용으로 활약하고 있는 엄연한 현역.
가장 강점인 점이죠.
SD메모리와 CF메모리를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가장 확장성이 좋습니다.
용량높은 메모리 카드들로 꽂으면 몇기가는 능히 넘어가므로 영화 몇편은 능히 들어갑니다.
(PDA용으로 변화해야한다는 점은 있지만...)
LG-RW6100
- 휴대전화 기능 내장 : CDMA 2000 1x EVDO망을 이용한 휴대폰 기능을 지원합니다.
휴대폰과 하나로 통합된 rw 6100만 있으면 모든것이 가능합니다.
- 무선랜 기술 : 카페, 호텔, 공항 등과 같은 공공장소는 물론 가정에서도 네스팟에
연결하여 초고속 무선 인터넷에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네스팟 CM을 이용하여 손쉽게 네스팟에 접속할 수 있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네스팟
런처를 사용하면 네스팟존에서 무선으로 여러가지 게임, IDISK, 영상채팅 등의 기능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더욱 안정된 운영체제: 모바일 2003 SE 탑재로 더욱 안정적이로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합니다.
가장 빠른 프로세서: 인텔 Bulverde PXA270 520MHz 탑재로 가장 빠른 처리속도를
자랑합니다. rw6100을 이용하면 보다 빠른 속도로 다양한 멀티 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확장된 메모리 용량 : 64MB의 SDRAM의 저장 공간 뿐 아니라 128MB Flash Rom 중
96MB의 Swingstore 저장영역을 이용하여 더욱 많은 양의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 메가픽셀 CCD카메라 : 1.1메가 픽셀CCD 카메라 내장으로 사진은 물론 동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편집 및 프린팅 : 촬영한 사진의 편집은 물론 적외선 미치 네트워크 프린터를 이용해
직접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직장용으로 첫번째 지급받았던 PDA입니다만... 중고로 받은거라 사용상태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스크래치도 심하고 1년정도는 쓰긴 썼지만... 정말 쓰기 어렵더군요.
첫번째로 잦은 리셋... 수시로 소프트리셋되는 것은 보통이고 간혹 하드리셋까지 됩니다.
두번째로 아주 심각한데, 화면조정해도 몇시간 못갑니다.
하루에도 한 대여섯번 화면조정해줘야 한다는 소리...
원래 자체 문제인지 전에 쓰던 사람이 너무 험하게 다루어서인지 알수 없지만,
결국 기변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SD카드를 지원합니다. 결국 CF카드는 점점 사라지는 추세일까요...
기변하기 위해 이번에 구입한 LG-KC1입니다.
아직 사용한 기간이 얼마되지 않았지만 아직은 만족입니다.
크래들 자체가 저렇게 옆으로 누운 상태로 장착이 가능해서 DMB방송을 볼때 참 좋더군요.
크래들에서 분리한 상태. 디자인도 대단히 좋고 성능또한 막강합니다.
에뮬레이션 게임인 MorphGear가 사운드까지 포함하여 게임이 된다는 것에 감격.
그리고 영화가 PDA용으로 변환되지 않고 원 파일 그대로 재생해도 아무런 무리가 없다는 점이 대만족.
다만... PDA의 전화기 버튼이 약해보인다는 점과 당장이라도 쑥 뽑혀버릴 것 같네요.
저런 버튼배열이라 누르기 좀 어렵고 버튼이 대단히 작다는 것도.
바Bar형 디자인이기때문에 저럴 수밖에 없을거라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또한가지, Mini SD메모리를 지원하므로 메모리카드 리더기를 사용할때 어댑터가 필요한 점.
뭣보다 스트랩 구멍이 없네요. 목걸이를 달수가 없다는 것. ㅡ.ㅡ
일하다 떨어뜨리면... 끔찍하군요.
LG-KP2100
ㆍ제품사양 - 크기 : 97.7(L) x 43.0(W) x 19.0(H)mm (슬림형) - 무게 : 89.21g (슬림형) - 내부 LCD 사양 : 120 x 160 dot/ 260000 Color TFT LCD - 형태 : 싱글 폴더 - 배터리 : 슬림형/ 표준형 - 카메라 : 30만 화소 VGA-CMOS - 연속통화시간 : 최대80분/ 최대150분 - 연속대기시간 : 최대 100시간~130시간/ 최대 150시간 ~210시간 ㆍ제품설명 - 30만 화소 Camera 및 플래시 내장 - 동영상 촬영 및 재생 기능 - 180' 회전되는 Swivel Hinge - 64화음의 리얼한 벨소리 구현 - 26만 칼라의 고화질 Color TFT LCD - 적외선 무선통신포트(IrDA) 지원 - 자동 조도 감지 Light Sensor 채택 - Folder Type 인테나 채용 - 카메라제원 : 카메라 - 내장형 : 화소수 - 30만화소(VGA급) : 촬상소자 - CMOS : 플래시 - 내장형 - 카메라기능 : 스위블타입 - 액정화면이 180도 회전 : 해상도 - 4개 : 촬영사진 - 1000개 저장 가능 : 배경화면 - 14개 : 멀티촬영 - 4명 : 분할촬영 가능 : 연속촬영 - 3, 6, 9, 12, 15장 : 연속 노출촬영 가능 : 사진편집기능 - 명도, 채도, 이펙트효과 편집가능 : 슬라이드쇼 구성가능 - 테마로 등록 가능 - 캠포더기능 : 촬영시간 - 최대 30초 - LCD 화면 : 26만컬러 TFT-LCD(120x160) - 멜로디 : 64화음 원음 멜로디, 폴더여닫이음 설정, 음성버 튼 기능 - 인테나 : 안테나가 폰속에 들어있음 - 적외선 통신포트(IrDA) 기능 - LIght Sensor 기능 - 통신사업자 서비스 : Magicⓝ 멀티팩 서비스 : Magicⓝ 멀티큐 서비스 : Hot Code 서비스 - 메시지 몰 - 포토샷 서비스 - KUN Browser 서비스 - 전자파흡수율 적용치 : 0.497W/kg (권고치: 1.6W/kg)
한.. 5년 썼나요...? PDA는 아니지만, 무지 오래 요긴하게 쓴 핸드폰이라 찍어봤습니다.
핸드폰이란건 전화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에 아직까지 쓰고 있는 핸드폰이지만,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금이 다 갔군요. 하긴 외형이 플라스틱이니, 지금은 AS나 될려나 모르겠네요.
엑세서리도 이미 단종된지 오래인걸...
그래도 전화품질은 좋고, 저렇게 액정이 회전하는 관계로 핸드폰 모드, 카메라 모드로 변환이 자유롭습니다
뭣보다 맘에 드는 점은 카메라 셔터음이 무음이 되는 핸드폰의 거의 마지막이었다는 사실.
저 핸드폰 이후로는 거의 카메라 셔터음이 강제로 나게 되었더군요.
도촬을 즐기는 건 아니지만,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 관계로 카메라 셔터음이 안들리는 게 맘에 들더군요.
형 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