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3. 9. 14:16

루나틱돈 - 범죄자가 없어 슬픈 현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임중 음유시인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몇차례나 놓친 끝에 겨우 듣게 된 음유시인의 노래...

언젠가 유명해지면 음유시인의 노래에 나오게 되는 일도 있을지도...

(루나틱돈 4에서는 노래해주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범죄자들을 속속 도륙하던 끝에 발견한 총 1탄...

그런데 총을 손에 쥐어도 마법이 너무나 손에 익은지라... 총은 안쓰게 되는 사실이..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총 2탄.

화승총이라 하는데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루나틱돈 버닝중입니다만...

주된 수입원이 현상범들 잡아 족친 뒤 현상금 타먹는 건데...

(꽤나 돈도 짭잘하고 은근히 들어오는 물품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하도 그렇게 잡아대서 그런가... 현상범들이 씨가 말라버렸네요.

어디에도 이제 범죄 저지르는 놈들이 없습니다... ㅡ.ㅡ

'판타지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란디아 2 모험중~ 2  (0) 2008.03.23
그란디아 2 모험중~  (0) 2008.03.21
루나틱돈 - 그 그리운 세계  (9) 2008.03.03
던전시즈2 클리어 하고  (4) 2007.06.19
근성을 담아서  (0) 2007.05.05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3. 8. 00:19

카드놀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옛것이 좋은 것인가요...

카드놀이랑 지뢰찾기는 언제 해도 재밌군요.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몬스터헌터 매드무비  (0) 2008.05.25
격투게임광  (0) 2008.04.08
네버윈터 나이츠  (0) 2008.03.01
[펌]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의 물리엔진(도미노 놀이)  (2) 2008.02.25
[펌]오블리비언 경비병과 놀기  (0) 2008.02.08
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3. 3. 00:23

루나틱돈 - 그 그리운 세계

오래전 루나틱돈이란 게임을 우연히 하게 되었을때, 뭐 이런 게임이 있나 했었지요.

주인공은 용사도 아니고, 그냥 한 마을에 평범한 모험가로서,
 
그냥 사람들 심부름이나 해주며 다니는 녀석이었으니까요.

악행도 가능하고 범죄도 저지를 수 있었지요.

그래서 하다보니 참 신선하던 그 게임이 루나틱돈 서드 북을 마지막으로 이젠 나올 기미가 안보이네요.

지금 기준으로는 게임성도 그래픽도 영 아니겠지만...

가끔 그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여전히 즐겁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반에 참으로 동료가 부족하던 시절...

물론 첫 모험 발 디딘 풋내기를 어느 누가 동료가되어 주겠냐마는...

웬놈이 여행하고 싶다며 동료가 되고 싶다길래...

얼씨구나 하고 말걸었더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거절...

분명 아까 그놈 맞는데... ㅜ.ㅡ

왜저리 말이 왔다갔다 하는 걸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기다 남 훼방놓는 게 삶의 보람이라는 놈들도 따로 있고... 앞으로 죽어라 쫒기게 될 놈들입니다...

자신만의 세계를 따로 주어지는지라... 어쩌면 애완동물 키우는 느낌도 납니다.

후속편은 한글화는 커녕 나와주기나 할련지 모르겠네요...

'판타지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란디아 2 모험중~  (0) 2008.03.21
루나틱돈 - 범죄자가 없어 슬픈 현실  (0) 2008.03.09
던전시즈2 클리어 하고  (4) 2007.06.19
근성을 담아서  (0) 2007.05.05
정겨운 동료애  (0) 2007.04.15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3. 1. 23:02

네버윈터 나이츠

사용자 삽입 이미지

Shifter's Fight


그나마 윈도우즈 비스타에서 창모드로 거뜬히 시디나 DVD 굳이 없어도 실행되어주는
네버윈터나이츠. 고마운 게임.

엘프스톤 아르웬. 이차원존재로 스스로에게 부여된 형체가 없어 다른 생물의 몸을 표형해 싸우는
시프터입니다.

실은 예전의 세이브가 날라가 다시 시작하는 건데...

작은 웜드래곤으로 시작해서 맨티코어까지 변신해봤습니다.

화이팅~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격투게임광  (0) 2008.04.08
카드놀이  (2) 2008.03.08
[펌]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의 물리엔진(도미노 놀이)  (2) 2008.02.25
[펌]오블리비언 경비병과 놀기  (0) 2008.02.08
비스타용 게임  (0) 2008.02.08
엘더스크롤 게임에는 물리엔진을 사용하여, 물체들이 실제처럼 중력대로 움직이지요,

그래서 저런 놀이도 가능하다... 는것...




뭣보다... 저정도로 책 쌓은 사람이 있다는 게...

실제 도미노처럼 한번 잘못 놓으면 바로 끝장 아닌가?

(세이브 자주한다쳐도....)

- 출처 - http://goddessbest.tistory.com/entry/ -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드놀이  (2) 2008.03.08
네버윈터 나이츠  (0) 2008.03.01
[펌]오블리비언 경비병과 놀기  (0) 2008.02.08
비스타용 게임  (0) 2008.02.08
네버윈터 나이츠 2 확장팩 배신자의 가면 - Mask of the Batrayer  (3) 2007.11.04
판타지 여행기/엘더스크롤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2. 9. 01:01

오블리비언 모험중~

여전히 재밌게 즐기고 있는 엘더스크롤4 - 오블리비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여인이 우연히 얻게 된 지팡이에서 괴물들이 튀어나와 붙어다닌다며 처리를 부탁해서 오게 된 동굴.

뭔가 손톱같기도 하고... 안이 열릴것도 같건만 모르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까다롭기도 참 까다로운 녀석들...

번개돌이는 맷집이 꽤나 강력하고, 저 거미여인은 마법이 골치아프더군요...

잘못맞으면 독에 중독되어 쓰러지고 번개돌이가 마구 밟아대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은근히 아까운 지팡이지만 저주받은 듯 해서 어쩔수가 없네요.

있어야할 자리에 고이 놓아두고 돌아올 수밖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확장팩을 설치하자 자동으로 같이 깔리는 마갑 모드.

그중에 엘프용 마갑을 씌웠는데요...

멋이나 그런거 이유보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말과 좀 구별 좀 시키려고 입니다.

전에 마을에서 우연히 제 말과 똑같은 말이 서있길래 제 말인줄 알고 탔다가 죽도록 밪은 이후로...

구별이 좀 되야겠더군요.

(설마 이 세계에 마갑씌운 말이 또 있지는 않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확팩에 있던 퀘 중 하나입니다.

우연히 방문하게 된 어느 마법사의 고성인데요...

들어가면 갖가지 신비로운 약초들이 자라고 있고, 각 도시의 마법 길드로 워프도 가능합니다.

언제든 어느 마을로든 순간이동이 가능하다는 소리.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손위의 책을 읽고 올라가서 마법상점에서 파는 초를 제단에 키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번개의 패밀리어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엘프마갑씌운 말에 타고 번개돌이를 데리고 다니며 모험이라...

으음 왠지 음유시인 주제에 막나간다는 느낌이...

오늘도 즐거운 모험을~

나마리에~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2. 8. 22:32

[펌]오블리비언 경비병과 놀기



요즘 한참 빠져있는 게임이죠.

잔재미가 많습니다.

- 출처 - 배틀페이지 게시물 - http://www.battlepage.com/index.php?menu=d_humor&mode=view&search=&keyword=&page=8&no=26693


나마리에~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2. 8. 12:10

비스타용 게임

취미가 어디 가겠습니까...

비스타 깔고 가장 먼저 하는게 게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설치하지 않은 게임이 얼마나 돌아가는지로군요.

아래는 기본게임들인데...

흐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저 구슬넣기입니다.

구슬이 튕기며 돌아다니는걸 그냥 마우스로 슥 그어줘서 튕겨나가게 해서
구멍안에 넣는 간단한 게임이네요.

물론 후반부가면 장난 아니겠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퍼블릭 플레이스 의 첫번째인데요,

글쎄? 어떤 게임인지?

눈코입 맞춰주고 맘에 드는지 물어보는 건가 본데...

짐작으로나마 적은 수로 맘에 들게 해주면 이기나봅니다.

(짐작만으로? 힌트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번째인데 좀더 편하군요.

상품 그림대로 틀을 선택해 찍어내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이 해보던 거네요 뒤집어보고 두짝씩 맞춰보면 됩니다.

비단 이 게임들뿐 아니라 다른 게임들도 거의 그렇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그래픽은 좋아지지만...

왜 아이디어는 고갈된다는 느낌일까...

(게임을 너무 많이 해봐서 더이상의 신선함을 느끼지 못하는 내가 문제인건가... 흑)

나마리에~
그래도 역시 이 게임만한 건 없나봅니다.

문제는... 그동안 선 가치관으로만 해봐서 한번 악 가치관으로 해봐야지... 해서 악 가치관으로 해보는데...

악한 선택지나 행동들을 선택할때 거부감이 팍팍 드는게.. ㅡ.ㅡ

무심코 대사 스킵했다가

[지금과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면 더이상 레벨을 올릴 수 없습니다.]

...

악당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변함없이 멋진 말빨의 니쉬카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스크린샷은... 제 생각에 네버윈터나이츠에서 제일 멋진 갑옷같습니다.

저거 입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ㅡ.ㅡ

어디서 못구할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자 제왕을 쓰러뜨리기 위함 의식 중 하나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3회차에서 드디어 켈가를 몽크로 만들었네요.

그렇게 몽크가 되고싶어하더니...

하나도 안어울리잖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다가 후반부에 켈가전용의 무시무시한 망치가 나와서...(물론 몽크상태로도 장착 가능하다해도...)

안습... ㅡ.ㅡ

망치하나 들어올렸다고 아이언피스트 일족의 지도자라고 인정하는 것도 역시...

아더왕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반 아몬제로의 은신처에서 만난 악마 작시스.

역시 말빨 최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움은 말입니다...

그로브나 한놈이면 충분합니다...

(대화하면서 살기 느껴진 적은 처음이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다가 그 고생해가면서 찾아왔더만 발견한 것은...

그로브나의 설명에 따르면 웬더스네이븐의 전설의 악기!

라고하고 아무것도 안 든 빈손에서악기 연주하는 시늉하면서 음으로 악기 흉내내면서

나보고 참으로 아름다운 음색이지 않냐며 쳐다보는 것은...

너 죽을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말입니다...

저 아이템 설명에 보이듯이 순 있지도 않은 악기 가지고 흉내만 내는 한심한 그로브나인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뭡니까 저 엄청난 부가효과들은!!!!

다른 건 둘째치고 연주에 +9에다가 매력이 +3이라니!!!

게다가 오직 노움 바드만 사용가능!!!

저녀석들은 귀한 재료에 비싼 마법을 불어넣고 장인이 심혈을 기울여 만드는 마법 악기보다

자기들이 빈손에 상상으로 흥얼거리는 악기가 세계 최강의 악기라는 건가요?

노움은 역시 무시무시해...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임 도중 만나게 되는 엘더 드래곤의 영혼...

상당히 드래곤다운 고결한 드래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대로 이노무 자식은 탐욕스러운 레드 드래곤 그 자체로군요.

말하는 거 보면 암컷인듯도 한데...

시키는 대로 하면 보물중에 우리가 필요한 것 하나를 가져가는 것을 허락해 준다더니

고생해가며 시키는 대로 했더니 갑자기 말바꿔서 금화 하나라도 우리가 가져가는 게 눈꼴신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멍청한 도마뱀에겐 매가 약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레이드 골렘에게 네버윈터 나인 중 한 명이 다구리 당하고 있는 코앞에서 잠시 휴식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항상 안타까운 산드라의 운명입니다.

이 아래는 스포일러이므로 클리어 하신 분만 보시길 권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확장팩인 배신자의 가면에서의 스샷입니다만...

그동안 주인공이 너무나 외모가 맘에 안들어 이걸 그대로 키워 아니면 걍 접고 새로 여자캐릭 만들어

확장팩 진입할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가면 하나 얻었는데 이걸 써보니 갑자기 멋진 외모가!!!!

바로 확장팩 플레이 확정...

(하아 아무리 그래도 맘에드는 얼굴이 여자캐릭에 딱 한 얼굴이라는게 너무하지 않나...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오늘 네버 2의 확장팩을 구입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제가 배신자의 가면이군요.

(뒤에 배신자인 메가트론이...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본이 종이 박스인 데 반해 이번 확장팩은 마치 DVD 케이스 형태로 나왔군요. 플라스틱 재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엔 박스조차 한글화가 안된건가.. 조금은 우울하긴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5시간 분량의 새로운 모험, 풍족해진 스토리, 깊이있는 캐릭터.

20레벨을 넘어서는 에픽급 레벨과 100가지 이상의 마법과 기술.

새로워지고 더욱 강력하고 손쉬워진 툴셋.

새로운 몬스터, 새로운 무기, 아이템, 직업, 그리고 물품들...

벌써 3주차 플레이중이었는데...

아무래도 신출내기 마법사 아프나이델은 다시 시작해야 할 모양이네요.

모두 즐거운 게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