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스♡ +6 (인연 포인트 2)
마스터도 드디어 공식 연인으로 인정...
  어디까지 갈것인가 마스터...

카나 유즈리온 +2
별수없이 아스를 인정하고 있는 듯... 
   하지만 아스의 남자가 다가가면 물러서기부터 할려나...?

뱀부 토치카 +2
어디서 뭐하고 있을려나...

프레이 프레이 +2
크루즈 슈트롬 +2
쿠르즈의 빨간실의 인연을 기대해본다! 지난번에 진도가 나가줄 줄 알았는데...

존 +1
아직도 손 내밀면 물어버릴려나...? 

자끄 골 +1
아스와 잘 어울리는 초절정 미소년 드워프... 
  아스만 해도 동료들의 눈초리가 곱지않은데 얘를 거두었다간...

  비주얼은 최강이 되겠군...

캐서린 클라우드 +1
미나 다이스 +1
L.리사 +1
바쿠 라즈베리 +1
쿠거 데이먼 +1
코원 기제 +1
하니 드롭스 +1
네레티브 스틸 +1
누구세요?





와... 음유시인이 적의 마음을 돌릴수도 있어?

강력한 음유시인은 그럴수도 있었던 모양이야...

그럼 이제 그 악당은 자기의 옛 부하들에게 당하겠네?

나도 그런 전개를 예상했는데 말이지...


Stirring Shout는 걸린 적을 공격해서 맞추면 약간의 체력이 회복되고,
Vigorous Cadence는 적의 행동이 끝나면 가장 가까운 아군의 체력이 회복되는 거지.



아마... 4캠페인동안 바드만 하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러고보니 정말 4캠페인동안 바드였네...)


잠이 안 오는 밤... 전 밤새 뭔 짓을 한걸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변함없는 일요일의 TRPG플레이였습니다.
다만 이제 부쩍 날씨가 더워졌더군요...


우연히 트위터를 하다가 나온 수면팩 이야기...
얼굴이 검은 편이라 하나 사야겠다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사진까지 올려주시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hermion81님...

그래서 오늘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특별히 오늘이 마지막 세일이라고 해서 간 건 아닙니다... 쿨럭...)



문제는 제가 구제불능의 길치라는 것... 건대 사거리가 건대역이 아니었다 말인가... 어딜봐도 파리바게트는 보이지 않고... 그래서 건대역에서 보드게임카페까지 걸으며 눈을 부릅뜨고 길가의 상호를 하나하나 노려보는 것 밖에는...


아아... 건대사거리가 어린이 대공원역... 그나마 찾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결국 구입... 오른쪽은 점원의 꼬드김에 넘어가 덩달아 구입해버린 자외선 차단제... 그리고 아래는... 제가 얼굴이 검긴 검은지 함께 챙겨주던 샘플들... ㅡ.ㅡ


틱톡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피규어가 늘었군요... 초절정미소녀 아스의 피규어...
어디서 등장한 캐릭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오징어라고 하던데...



오른쪽은... 아마 퀸즈 블레이드?
현재는 민폐 소대장 카나의 역할로...

그나저나 팀원들 하는 말...

'이거 판타지에서 쓰기엔 하기에는 노출도가 너무 심하잖아...'
'몰랐어요? 판타지의 여성들은 노출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방어도가 올라가는 것이 진리예요.'
'...'
'아 그리고 저거 풀 플레이트 메일이예요'
'!!!!'


우리의 영웅인 만년 뱀병장님도 큐브릭으로 납시었습니다... 만...
팀원중 꽤나 욕구불만이 심한 사람때문에 온갖 체위를 시연해야 했던 굴욕이...


귀여운 보컬로이드들... 그러나, 하쿠네 미쿠가 없으니 무효닷!!!!


그나저나 피규어들이 늘어나는 것은 좋은데...
여자만 자꾸 늘어나니 왠지 좀...


그렇다고 남자 피규어들 좋아라 모으는 것도 그렇긴 하네...


아 남자도 있었군요...


좀 애석한 것은 이제 더는 틱톡에서 피자 먹기가 어려워졌다는 것 정도일려나... 하지만 피자 구입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니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거 같더군요.


또하나의 특수장비... 전자흑판입니다. 여기에 스타일러스로 쓰면 저렇게 써지고, 지울때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싹 지워지더군요. 어릴적 비닐을 훝어 지우고 하던 만능 스케치판이 생각났습니다. 뭐 5만원대 가격에 비해 배터리 교환이 불가능해 배터리 다 소모되면 쓸 수 없는 일회용품이라곤 해도, 버튼으로 지울때만 전력소모가 있다고 하니 꽤 오래 쓸 수 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보통은 전지가 다 소모되기도 전에 파손이나 분실되기 쉬우니까요.


게임 시작... 저 전투상황은... 오늘 꽤 접전이 벌어졌던 두번째 인카운터 상황입니다...


얘는 누구더라...? 붉은 옷 때문에 혹시 시라누이 마이가 아닌가 했지만... 머리가 다르군요.


게임 끝내고 뒷풀이 중...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세요~




이왕 이렇게 된 거...

갈데까지 가봐야 하지 않겠어요?

어디까지 가게 될 지 끝은 봐야죠.



음유시인 삽질바드 호감도 목록입니다.

아 스♡ +3
카나 유즈리온 +2
캐서린 클라우드 +1
미나 다이스 +1
존 +1
L.리사 +1
자끄 골 +1
바쿠 라즈베리 +1
뱀부 토치카 +1
프레이 프레이 +1
쿠거 데이먼 +1
코원 기제 +1
하니 드롭스 +1
네레티브 스틸 +1
크루즈 슈트롬 +1




아직 1시 전이라 틱톡 문 열기 전까지 맥도널드에서 죽치고 있었습니다. 틈만나면 핸드폰 문자하는 여성들을 이해 못하던 저인데, 이제 제가 툭하면 핸드폰 꺼내들고 문자판을 두들겨대며 트윗질을 하고 있으니... ㅡ.ㅡ


우연히 들여다본 빨대 대롱 속... 의외로 초점이 제대로 잡힌 듯 합니다.
생활 속에서 소재를 찾아내는 것도 역시 사진을 찍는 내공 중 하나겠죠... 아직 전 멀었지만...



happyhappycrazy군이 가져온 건담피규어입니다. 가챠폰이 저렇게 세밀했나 싶기도 하네요. 색도 칠하고, 먹선까지 넣은거겠죠? 보다보니 꽤나 반갑더군요.
특히 빅오와 달타니어스...



결국 건담들이 상대로... 말로는 오작동중인 워포지드중이라고 하는데... 팀원들의 말...

"우리 칼로 건다리움 합금을 뚫으라는 말이야?"

"쟤들이 공격하는 빔샤벨에 맞으면 그거 화염데미지예요, 라이트닝 데미지예요?"

그냥 우리 죽지 않을까요...

실제로 반경 5칸의 회전 빔라이플 공격 맞아봤어요... ㅡ.ㅡ


그리고 또 이어진 전투... 로드런너를 추격하는 일행들... 목적은 부족한 단백질(?) 섭취... ㅡ.ㅡ 기대를 배신하지 않고 (로드런너와 각별한 우정을 가진... 아니, 원작에서는 서로 쫒고 쫒기는 관계가 아니었던가...?)코요테도 등장... 밍밍거리며 열심히 우리의 힐링서지를 날려주시던 로드런너와 함정의 달인답게 열심히 스위치를 눌러 함정을 폭파시키던 코요테...


다만 뭐랄까... 이번 플레이는 왠지 그다지 기억나는 게 생각이 안나네요. 그 원인이 토요일 집에서 자지 못한 탓인지, 아니면 뭔가 TRPG에 몰입을 방해할 만한 뭔가가 있었던 건지... 지금까지도 머리가 멍해서 생각이 안나네요. 그래서 뒷풀이때도 별로 말할 게 생각이 안 났는지도 모르겠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정말 말대로 건담이 개입되면 일괄적인 TRPG 세계관에 혼란이 오는건지...? 하지만 현재 세계관은 엄밀히 말해 북두의권 세계관... 이미 워포지드도 있는 판에 망가진 기계가 나온다고 해서 이상할 거 없지만... 역시 건담이라는 것이 문제인가... 아니면 제가 건담에 상당한 팬이라서 건담이 허접한 인간들에게 맞아죽는 것이 몰입을 방해한 것인지... 아니면 제가 TRPG는 중세 세계관이라는 고정관념에 꽉 박혀있는 것이 문제인지...(그래도 폴아웃을 비롯한 미래 세계관 RPG도 수없이 해봤는데...)

다음주 일요일에는 괜찮겠죠...
아 그러고보니...  토요일도 술마시게 될거같네요... 쩝... ㅡ.ㅡ)


모험은 계속됩니다.


아쉽게도 지난 주 일요일이 전 시즌의 결말이었군요. 하필이면 참석하지 못한 날에 결말이 났네요... 안타깝지만, 뭐 몸을 둘로 나누지 않는 한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와아, 그런데 오늘 틱톡은 미어터질 정도였습니다... 평소와는 달리 앉을 곳이 없어 서성대는 사람들이 많았으니까요. 솔직히 우리팀 늦는 거야 예삿일이기도 하지만, 제가 먼저 가서 자리를 잡고 앉아있긴 했어도, 저 혼자 두 테이블 모두 차지하고 있기는 좀 양심에 찔리더군요...


결국 제 바로 옆자리에서 게임하시다가 일어서야 했던 팀에게는 죄송할 따름...

이제 날씨는 좋아진다고요... 놀러오는 사람들과 대학생들도 많아지겠죠. 우리팀 집합시간이 1시지만 다들 느긋하게 2시정도 오시는데 이제부턴 그러면 자리 못 맡을지도 모르겠어요... 오늘 우리 맞은편에서 TRPG하는 외국인들도 못 앉지 않았나 싶은데 말이죠...


틱톡의 명물, 사각피자입니다~


그러고보니 틱톡에서 맥주도 팔았었나요? 아직 낮인데 맥주라... 강하시군요... 어쩐지 플레이가 여성분으로선 상당히 박력 있었습니다.


오늘 봤던 그래픽 노블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그리고 아이언맨, 그리고 더 군(the GOON). 아무래도 영화를 봐서인지 아이언맨은 상당히 친숙하게 보이더군요. 그런데, 이라... 저건 누굴까요? 오늘 처음 봤는데...


그래도 오늘부터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어 새로운 세계에서 다시 출발하니 감회가 새롭군요. 뭐 저는 전에 플레이하던 삽질(?) 음유시인이 맘에들어 계속 키우고 있긴 합니다만... 저번에 힐러가 너무 부족했고, 게다가 다들 원거리 공격자라 근접해서 적의 공격을 버텨줄 방어자가 없다는 것이 너무 가슴에 사무쳐서일까요...

이전엔 저 빼고 전부다 근접 공격수... 게다가 힐러가 넷...(저 외에는 하이브리드 힐러들이지만,..) 이거 제대로 굴러갈 파티일까요...

캐릭터 제작에 시간이 상당히 소모된 관계로 플레이는 꽤 짧았습니다. 간단히 급우끼리 소개 후 구두시험을 보고 교수들과의 평가전. 평가전인데다 데일리 파워까지 아낌없이 써도 되는 전투라 앳 윌은 다 버려지고 서로 데일리 써버리지 못해 안달한 우스운 상황이 연출되더군요... 하긴, 이런때 아니면 언제 마음껏 써보겠어요...


오늘 드디어 한달쯤 전부터 제 블로그에 글을 남기시며 저와 대화를 하셨던 TR님이 오셨습니다

본래 사람들 중에, 뭔가를 원하고 바라는 점이 있어서 기회를 잡으려고 하지만, 막상 그 기회가 눈앞에 다가왔을때 조금은 머뭇거리며 뒷걸음치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당당히 그 장소에 나타나셨네요. 그 용기를 높이 평가하게 됩니다.

인연이란,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이겠죠. 다만 역시 예상했던 대로 모두들 캐릭터 만드는 데 정신이 없어 정작 플레이하는 부분은 못보시고 가셔서 안타깝네요. 현재 시험을 통과하고 순찰대가 되었으니,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들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때는 좀 볼만하겠죠...

어쨌든 이 글 보실거라 생각해서 적는 겁니다만, TR님도 군복무 얼마 안 남으셨으니 군대에서 후임들을 데리고 즐겁게 플레이하시기를 바라고, 만약 제대후에도 만날 수 있다면 그때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플레이 끝내고 모두 모여 아이언맨 2를 보러가는 길입니다. 뭐, 저야 어제 봤기에 극장에서 헤어졌습니다만... 아무리 봐도 뒷모습들만 봐서는 다들 뭔가 한가락씩은 할 거 같은 R&B 팀원들...


이제 날씨도 좋고, 6시인데도 훤하더군요, 점점 좋은 날들이 오는 거 같습니다. 좋은 소식도 좀 들려왔으면 좋겠어요...



모험은 계속됩니다...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0. 3. 22. 09:14

상념0321 - TRPG하러 가는 날...


전날에 갔던 고기부페입니다. 가끔 원없이 고기를 구워먹고 싶을때가 있고, 고기집에 가기는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덧붙여 고급고기나 싼 고기나 먹다보면 전혀 구분이 안가서라죠...) 해서 친구를 모아서 고기부페를 가끔 가는 편입니다.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막상 가서는 먹다가 어느정도 배가 부르면 욕심내지 말고 적당히 멈추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 하루이틀 후에 생각하다보면 왜 그때 더 왕창 먹지 못했나 하고 아쉬워진다죠...


틱톡 가는 길... 어라? 


한창 마라톤이 한창이더군요... 열심히 뛰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멋지더군요...
솔직히, 차들이 없어 더 좋았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마라톤을 여러개 할 이유가 없으니 저 마라톤이 확실한데... 
복잡한 기분이네요...


잠깐의 틈을 타 점심 먹으러 맥도널드로...
평소에 패스트푸드나 탄산음료를 최대한 자제하는데, 주말 하루만큼은 괜찮겠죠...


앞 자리 광경... 여기도 엄연히 셀프일텐데, 음식이 나오면 가져와서 자리에서 먹고 자신이 뒤처리를 해야할텐데...
조금전까지 소녀들이 깔깔거리며 정겹게 식사하던 곳... 
소녀들은 어느새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어요...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도 비슷한 나이 또래의 소녀들이던데, 소리없는 한숨소리가 들리는 듯 하군요.
먹던 소녀들 중에 이곳 일을 해봤던 소녀가 있었다면 아마 저러고 그냥 가버리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 말이죠...


드워프 디펜더 렌틸라님께 받은... 이것은... 맛봉? 치즈맛입니다!
요즘 은근히 2CH를 자주 보다보니 익숙하네요(나니와의 슈마허가 잊혀지지 않아... 정말 민폐지만...)


정겨운 플레이중... 바바리안!!! 혼자 뛰어들면 뒷감당은 어쩌라는 거야!!!


죽는게 두렵지 않아!!!라니... 이거 뭔 모탈들도 아니고...


모임 끝나고 먹었떤 치즈돈까스입니다... 그리고는 바로 돼지고기라도 먹을걸 하고 후회했지요...
바람과 황사... 그시간에도 무시무시하더군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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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드래곤이 먼저 나가떨어졌다죠...

확실히 드래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우리들을 보면서...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긴 하겠더군요..


.


노래가 될려면 배틀도 배틀이지만 적어도 로맨스가 있어야...
(오랜 옛날에 어느 성스러운 팰러딘이 어느 동굴에서 
 서큐버스도 아닌 인큐버스(♂!!)에게 당해서 모든 힘을 잃었던 적이 있지 아마...?)







바드는, 바람처럼 떠도는, 바람의 파이터.(...)
...가 되고싶지는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