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7. 15. 13:48

상념0715 - 비가 내려요...



참으로 좋아하는 노래... 그리고 그 가사...

내게 다가올 그날이 오면... 나는 무엇을 찾았다 말해야 하는지...



이 영화를 올렸더니 바로 날아오던 질문...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극장에서 개봉한 걸 본 게 아니거든요... 주말의 명화에서 틀어주던 걸 봤을뿐...



내용도, 연기도, 이야기도, 노래도 참 좋았던 영화...



궁금한 사람 없겠죠?



그냥 노래에 가사만 입력하면 뚝딱 작업이 될 줄 알고 철없이 구입했던 그때의 나를 몇대만 때려주고 싶어요.

어쨌든 작업은 완성하긴 했어요. 시간이 촉박해 더 하고 싶었지만...



이날 이 타로카드 대로 되긴 했는데... 역시나 타로카드 의미대로 헛될 뿐이었어요.



이러니 요즘 뮤직 프로그램이나 아이돌, 노래방에 가서 부를 노래가 없는거겠죠...





열심히 하고 있는 블소... 게임은 재밌지만, 이런저런 부담이...

안하면 갈굼 당할거 같고... 부담주는 분들도 오시고 덜덜덜...



제 기억이 잘못된 게 아니라면, 영화 초반 이상한 놈은 그저 돈이나 뺐으려고 왔다가 우연히 지도를 발견하고 챙긴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7. 9. 23:04

상념0709 - 요즘의 근황...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7. 1. 21:14

아이버드 mybud 구입했어요.



얼마 전부터 상당히 신경쓰이던 마이버드를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오프라인으로 팔거 같지 않아 구입할 가능성을 별로 생각 못했는데...


알아보니 대학로에 이매진 전시장에서 시연해볼 수 있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대학로로 찾아갔습니다.

물론 방향치인지라 바로 옆에 있는 이매진 전시장을 못찾고 헤메긴 했습니다만...




어쨌든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구성물들... 좀 아쉬운데 보통 쓰는 HDMI가 아니고 미니HDMI포트라 젠더가 필요했다는 것 외엔 아직 만족하며 써보고 있습니다. 더 활용해봐야죠.



착용한 모습은 대략 이렇습니다. 제가 아니고 제 친구인데... 뭔가 모자이크 부위가 바뀐 거 같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100%입니다...


마이버드 쓰고 게임중... 자아... 늘 그렇습니다만, 이제 또 당분간 긴축 재정 모드로...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 꾸세요~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6. 17. 20:47

상념0617 -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름신 강림...

삼성동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왕창 사버렸네요.



본래 전에 플립폴더를 구입했지요.




삼성 정품이라서 뒷 커버도 그대로고 대단히 얇아져서 좋더군요.




다만 역시 삼성 악세서리의 무시무시한 가격...



게다가 오늘 산 독 때문에라도 이 플립커버를 사용할 수가 없어 원래 뒷 커버와 케이스를 다시 끼웠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구입한 데스크탑 독... 다른 갤럭시 시리즈에도 있다고 하더군요. 노트용 독이 있어서 구입해왔습니다.



앞면은 단순한 모습이고 아래에 잭 하나만 있습니다.



뒷면은 포트와 외부 스피커 연결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독에 거치하게되면 자동으로 인식되는지 독 전용 화면이 나오더군요. 무엇보다 이 독의 존재의의는 갤럭시 노트의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는 포트 위치가 뒤편으로 옮겨진다는 것이 되겠네요.




그리하여 구입했을때 함께 동봉되어 있던 보조배터리 충전케이스 겸용 거치대에서 벗어나게 되었네요. 이 거치대도 좋긴 하지만 역시 독만은 못하죠.



다음은 USB 컨넥터입니다. 갤럭시 노트에서 USB장치를 사용하려 할 때 쓰는 케이블이죠. 제가 이 케이블을 샀던 이유가 따로 있긴 합니다.



바로 조이패드를 연결해 보기 위해서이죠. 일단 기본적으로 쓰던 조이패드가 인식이 안되서 가지고 있던 조이패드와 스틱을 몽땅 꺼내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어쩌다 이렇게 많이 샀던 걸까요...? 넷이나 되네요... 덜덜덜...



어쨌거나 그 와중에 조이스틱이 인식되네요. 올레!



이 둘은 사은품. 케이블 정리기와 간이 거치대였습니다만 케이블은 정리해볼 게 없어서 잘 모르겠고 간이 거치대는 왠지 갤럭시 노트에 단단하게 압착은 안되네요.




다음은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전에 쓰던 블루투스 헤드셑이 있었습니다. 목걸이형으로, 아무 이어폰이나 꽂아서 쓰면 되는 필립스 제품이었죠. 거의 5년은 된 제품인데 참 잘 썼습니다. 너무 잘 썼다고 할까요... 최근에 몇차례 부서졌는데, 그냥 포기하는 마음으로 대충 끼워맞췄더니 작동하더군요. 그것도 몇번이나... 지금도 잘은 작동합니다만... 아마 이 블루투스 헤드셑이 말을 할 주 안다면 지독한 놈이라고 할 정도로 무지하게 써먹었죠.




이번에 새로 산 엘지 블루투스 헤드셑입니다. 역시 디자인 참 멋지네요. 저 상태 그대로 그냥 목에 걸면 됩니다.



그리고 음악을 들을때는 저럭헤 이어셑 부분만 빼서 들으면 됩니다. 조작하는 부분은 다 본체에 있고 마이크도 본체에 있으며, 진동기능까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동을 시험해 봐야할 USB방식 와이파이 무선공유기입니다.


역시 전 전자제품 지름신에 약한가봅니다. 꼭 필요해보인다니까요... 오늘 저녁은 이 전자제품들 사용해보며 잠들게 될 거 같네요.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6. 10. 16:18

상념0608 - 오랫만에 블로그



한때는 어떻게 해서든 게임을 하려고 했던 디아블로인데... 

전 디아블로3를 할때마다 새록새록 졸립단 말이죠... 역시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 법인가봐요.



어쨌든 빨리 디아블로3를 끝마쳐야 블레이드 앤 소울이나 사이퍼즈에 전념할 수 있을텐데요.



2억을 모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영화긴 한데... 영화 속에서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절벽에서 밧줄 하나 의지해서 겨우 버티고 선 사람에게 돈을 그 밧줄처럼 꽉 잡고만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했던 부자 이야기가... 그게 이솝 이야기였나요...



넬의 노래가 요즘 많이 머리속에 메아리칩니다.



일단 프로메테우스는 봤고... 스파이더맨과 다크 나이트 라이즈만 남았네요. 더 씽도 보고 싶기는 한데...



한 분의 이야기로는 손목의 장치로 인한 거미줄 발사 설정이라고 하는... 

하긴 예고편에도 웹슈터가 나오긴 하더군요.




저작권 딴지 걸려면 걸어봐랏!!! 

노래를 업로드 한 것도 아니고 가사가 좋아서 일부분만 쓴 것 뿐이거늘...(그정도도 안되요?)



광고만 20분 넘게 본 듯 해요...



남자라면 공감하실 내용일지도...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5. 7. 23:21

상념0507 - 갤럭시 노트는 노트다.

갤럭시 노트로 바꾼지 꽤 되어가네요. 아직까지 익숙하지 않은 점이 많지만 그래도 노트처럼 사용한다는 컨셉은 한껏 느끼고 있습니다.




가끔 세상으로부터 외면받고 버림받았다는 느낌이 들때마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음악이죠.



카카오톡에서 이모티콘 쓰는 재미를 처음 알았다며 감격하는 친구... 그런데... 여자랑 채팅할 때 쓰라고... 눈물이 흐릅니다.



웹툰의 한 장면입니다. 저 표시한 부분에 쓰여있는 낙서의 내용이 제 마음과 똑같아서요. 저도 무한도전 진짜 보고싶네요.



요즘 룰 더 스카이라는 소셜게임에 푹 빠진 친구... 게임도 좋지만...  사람들과 담화중일때는 잠시 꺼두는 게 예의겠죠? 당장 꺼!!!



오늘의 제 심정이었습니다. 정말... 저렇게 한번에 날려버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S펜 악세사리를 사면서 낙서가 늘었군요...


카툰도 점점 그리게 되나 봅니다. 그래도, 스마트폰에서 바로 그리는 것치고는 나름 만족스럽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입력 딜레이와 정확도가 아쉽긴 하지만, 여기서 더 욕심부리면 안되겠죠...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5. 1. 20:38

갤럭시 노트로 바꾸었습니다.

전 보통 한 전자기기를 오래 쓰는 타입으로, 보통은 거의 지금 쓰는 기기가 잘 작동하면, 구태여 바꾸지 않습니다만, 서비스센터를 한번 다녀온 이후 기기를 바꾸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얼마전에 받은 갤럭시 노트 블랙입니다. 노트 자체는 크기가 꽤 큽니다만, 의외로 상자는 상당히 작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바로 갤럭시 노트가 꽉 차게 들어있습니다. 첫 개봉시에는 오른쪽과 같은 보호용 필름이 붙어있지요. 지금은 떼어내고 액정보호필름을 새로 붙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갤럭시 노트 기기 아래에 설명서와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구성품들, 이어폰과 교환용 이어잭, 배터리 충전기와 보조 배터리, 설명서입니다. 배터리는 하나 더 있습니다만, 현재 노트에 들어갔고, 충전용 케이블과 여행용 충전기가 있습니다.



유심카드, 처음에는 보통 유심카드인줄 알고 뜯어서 넣으려고 했는데, 이런, 마이크로 유심 카드더군요. 한참을 낑낑대니 직장동료가 한심해하며 또 뜯어내더군요. 두번이나 뜯어야 하는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갤럭시 노트입니다.



특이하게도, 갤럭시 시리즈에 다 통용된다고 합니다만, 저 배터리 충전기가 거치대 역할을 하더군요. 간단한 구조이면서도, 불편 없이 세워줍니다, 물론 가로로든 세로로든.




왼쪽과 오른쪽의 모습, 버튼은 별로 없고 깔끔한 외양입니다.



뒷면입니다. 카메라와 플래쉬, 그리고 아래쪽에 갤럭시 노트의 특징, S펜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 뒷 커버... 스피커도 있는 듯 하고 기기 본체와 연결되는 안테나도 있다는 구조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직 떼어내는 데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막 부서질듯이 떼어지는 듯 합니다. 겁나서 못 떼어낼 정도예요.



갤럭시 노트를 켜봅니다.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사용한지 며칠 되어갑니다만 아직도 이 크기는 익숙지 않습니다.



사진이 어쩌다 반대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오른쪽은 이미 거의 골동품이 다 되어가는 PDA LOOX, 그리고 왼쪽은 오래오래전에 쓰던 PDA KC-1입니다. 기기 전체가 갤럭시 노트의 액정보다도 작을 정도네요.



그리고 S펜입니다. 갤럭시 노트를 진짜 노트처럼 만들어 주는 펜인데요, 터치펜이면서도 스타일러스만큼이나 정밀한 터치가 가능하고, 필압 감지까지 됩니다. 와콤의 기술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타블렛을 쓰는 기분입니다. 다만 제 실력이 모자라 작가들처럼 멋진 그림을 아직 그려본 적 없습니다. 그리고, 완벽하지는 않아서 입력 딜레이가 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악세사리인 갤럭시 노트 케이스입니다. 전 주로 앞면 커버까지 있는 보호 케이스를 선호하는지라 이런 스타일의 커버를 주로 찾게 됩니다.



안쪽은 녹색이라 보기에 예쁘기도 하고 노트를 고정하는 부분은 고무 범퍼처럼 되어 있어 상당히 단단하고 강하게 고정됩니다. 참 맘에 듭니다만, 고정되는 부위가 저렇게 빈 돌려 완벽하게 잡아주는 게 오히려 독이 될 줄이야 누가 알았을까요...


모든 부분이 다 고무 범퍼로 둘러쳐지다 보니 배터리 충전기의 거치하는 부분이 잘 안들어가는 겁니다. 참 안타깝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케이스를 찾아서 구입했습니다.



고무가 아닌 플라스틱이라 좀 아쉽습니다만 위와 아래가 뚫려있어 배터리 충전기의 거치대에 잘 들어갑니다.



갤럭시 노트를 끼운 모습...



그리고 배터리 충전기에 거치한 모습... 그런데 이 케이스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커버가 조금 특이한 방식으로 되어있는지라...




케이스 만으로도 이렇게 거치가 됩니다. 정말, 이렇게 거치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이 이 케이스의 진짜 장점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악세사리들입니다. 실은 갤럭시 노트용은 하나뿐인데, 맨 왼쪽 5핀짜리 젠더죠. 악세사리나 터치펜은 공용이고, 모토로라 마크가 있는 것은 지금 카메라 역할을 하고 있는 아트릭스의 젠더입니다.


일단 외형의 대한 리뷰가 되었네요. 솔직히 아직 기능들은 저도 다 파고들지 못했습니다. 친구가 화면캡쳐 기능도 있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알수가 없어서 그거 다른 스마트폰의 기능 아니냐고 했었지요. 오늘 우연히 웹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손 옆면으로 화면을 훝으면 되더군요. 그런데 그게 왜 '숨겨진 기능'일까요. 이런 좋은 기능을 숨겨두면 어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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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3. 19. 23:11

상념0320 - 선택의 기로에서...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썼던 글이죠... 늘 아침마다 뽑아보는 타로 카드입니다만...

정말로 회사에서는 분쟁이 벌어졌습니다. 뭐 제가 분쟁의 당사자는 아니었습니다만, 그로 인해 저에게 필수적인 선택의 강요가 있었습니다. 어느 쪽으로든 내일까지 선택을 해야할 상황이네요.



답답스런 마음에 퇴근 후 다시한번 타로카드를 뽑아봤습니다. 많은 타로 카드 중에 손에 잡힌 것은
문가든 카드...



켈틱 크로스 배열...


음, 왠지 잘 섞이지 않은 듯한 배열이 나왔네요? 전에 섞어 둔 카드인데... 저렇게 몰려 나올 줄이야...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나온 자체가 운명인 거겠죠?

지금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지식의 문제겠네요. 업무에 관한 지식... 역시 그게 가장 큰 문제죠... 그런데 미래가 온통 펜타클... 이 선택으로 인해 금전운은 핑크빛? 모든 해답이 달인 것은 조금 걱정스럽긴 해도 말이죠...


그래서 타로는 한번 뽑아 봤으니 간단하게 3카드로 한번만 보조적으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나온 카드는... 과거에 죽음Death... 현재에 고위 여사제High Priestess... 그리고 미래에 광대Fool...

아무래도 과거는 단호하게 잘라버리고,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할려나 봅니다...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겠죠?


답답한 마음에 무심코 사온 야식이네요. 술은 잘 못하는 반면 콜라는 거의 중독 정도인게 문제이지만요...


늘 과자를 사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거 질소인지 과자인지...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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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3. 18. 18:05

스마트폰 수리...



그동안 근 한달동안 스마트폰을 못 썼습니다. 저 자신은 인터넷 중독이니 게임중독이란 것에서 완전 동떨어진 줄 알았는데, 단 한달 스마트폰을 못 쓴다는 것도 꽤나 힘들더군요.


뭣보다 답답스러운것은 뭔가 특별한 원인도 없이 스마트폰이 안켜진다는 것... 떨어뜨린 적도 없고 물에 빠뜨린 적도 없는데... AS기간도 남아있어서 서비스센터에 겨우 평일 업무중에 시간을 내서 찾아갔는데...


고장이 사용자 과실이라니... 수리비가 20만원이 넘게 나온다니... 고장난곳좀 보여달라고 해도 별로 보여주지도 못하다니... 못 미더워서 다른 서비스센터를 갔더니 이미 사용자 과실로 전산등록이 되어버려서 자기는 여기서 더 해드릴 말이 없다니...


뭐 아뭏든 저런 이해못할 대응으로 인해 스트레스에 빠져 살았던 한달입니다...


제가 전자기기를 험하게 다루는 편일까요?



일단 잔고장 하나없이 아직까지도 멀쩡한 제 전 피쳐폰(?)인 햅틱빔입니다. 천정이나 벽면에 포로젝터 빔을 쏘아 영화보는 맛이 각별하여 아직까지 영화를 넣고 애용하고 있는 옛날 폰입니다.



이건 그보다 더 옛날... 지금은 PDA들이 다 죽어 버렸지만 아직 PDA가 강세일 무렵 업무 때문에 구입했던 그당시 스펙 짱짱했던 LG-KC-1입니다. 역시 고장 한번 안났습니다.(운영체제가 묘하게 윈도우 모바일 7처럼 보이지요? 테마입니다.)



그리고 이건... PDA가 한참 뜨기 시작할 무렵... 후찌쯔에서 나온 포켓 룩스LOOX입니다. 그것도 초기버전... 운영체제가 윈도우 모바일 2003인거 보면 벌써 10년이 되어가는 PDA네요. 역시 고장없이 지금도 쌩쌩하게 돌아갑니다. 다만, 배터리가 일체형이라 이제는 배터리가 거의 못버티기에 전원 연결해서 써야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이건 MP3인데요...



저장매체로 무려 스마트 미디어 카드를 씁니다...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짐작가시나요? 이제는 저 저장장치는 거의 사라졌지요? 구하기도 어렵더군요. 역시 잘 동작합니다.



이런 상황이건만 고장난 곳도, 고장난 원인도 못 찾아주면서 그냥 생황 충격이 계속 쌓여서 고장난 거라고, 그래서 무조건 소비자 과실이라고 하며 한달간이나 스마트폰 보며 분을 삭이게 만들었던 모토로라 서비스센터...


그레이트 빅X 드세요... 두번 드세요...


다음에는 모토토라 제품은 좀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제품은 참 좋은데 서비스센터가 참 스트레스를 받네요... 삼성이나 엘지 서비스센터와 비교할 경우 말이죠...


뭐 하여간 소셜 네트워크나 카페 활동을 거의 스마트폰에 의지해서 살았는데 스마트폰 없이도 컴퓨터로 하면 될거라 생각했지만 퇴근하고 돌아도면 거의 잠들기 바빠서 못하겠더군요. 이제 겨우 수리해서 돌아왔으니 다시 열심히 활동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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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2. 3. 11. 09:25

소파베드를 구입했습니다.


제 방은 원룸 스타일인데다가 침대라는 것은 안그래도 좁은 방을 더 좁게 만드는 것을 경험한지라 그동안은 소파나 침대를 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옥션에서(아... 옥션이나 홈쇼핑 이거 참 문제예요 문제...) 정말 싼 가격으로 나오길래 결국 질러버렸습니다. 설명으로는 정말 멋져보였는데, 막상 온 제품을 보니 싼 이유가 있기 했네요.


비닐을 벗겨본 모습입니다. 아래쪽에 두 단, 그리고 맨 윗단은 세 부위로 접혀집니다.


소파 형태 모습... 다만 애석하게도 높이가 어중간하고 쿠션도 약해서 소파로 쓰기에는 좀 부리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밑에 뭔가 더 깔아서 높이를 좀 높여야 할 듯 합니다. 정말 소파일 경우에는 높이가 아쉽더군요. 너무 낮아요.


아랫단만 하나 더 즐린 상태, 그래서 차라리 이런 상태로 많이 씁니다. 다리펴고 누운채로 등받이만 있는 경우죠.


그리고 침대 모드 다 피면 되더군요. 뭐 일단은 좀 더 써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원래 생각했던 좀 중형급으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보통 라꾸라꾸인가... 그 침대를 많이 권하시는데, 일단은 절실한게 침대보다는 소파입니다. 소파와 침대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야 그나마 공간이 사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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