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5. 19. 11:20

[펌] 대한민국은 역시 온라인 게임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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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5. 7. 00:12

[펌] 리니지2를 재미있게 즐기는 법

글 제목이야 재미있게 즐기는 법이지만...
이거이거... 곱씹어보면 가상세계에서 탐닉하는 요즘 사람들에
대한 경종일까요...



리니지2를 재미있게 즐기는 법

게임명/리니지2 2007/04/16 04:28 A: 3 , T: 1 , Y: 1

1. 현질을 한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아쉽게도 린2에서 '평균'이라는 장비를

 맞추려면 적어도 1년 가까이 아덴 벌이 노가다(일명 앵벌)를 하던가 인첸트 혹은 공방에서

 대박이 터져야 한다. 허나 이런 대박은 노름판에서 풀하우스를 연속 네번 잡아서 판돈 싹슬이

 하는것 만큼 힘들다. 고로 간단히 현질을 하자. 현질의 이점은 앵벌에 들어가는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다는 것과 산 아덴을 팔면 본전은 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세 변동은 따지지 말자.

 대략 추천 현질 금액은 약 3억 아덴 이상 현금으로 30만원돈이다. 웃기지 않은가?

 허나 성격이 조금 느긋하다면 3천만 아덴만 현질해도 된다. 현금 3만원이다. 입금 준비 됐나?

 3천만이면 씨급까진 무난하게 맞출 수 있고 열심히 사냥하고 무리하지 않으면 비급 에이급

 까지 모을 기반이 된다. 물론 광랩이 아닌 아덴 벌이를 신경쓰는 사냥이 될 터이기에

 지루할 것이다.



 2. 쫄을 산다. 프로핏 or 실리엔 엘더 쫄을 산다. 프로핏은 국민 쫄랩이라는 58이면 된다.

 현급 5만원이면 된다. 위자를 육성한다면 실리엔 엘더를 추천하는데 실엘(실리엔엘더)은

 랩이 좀 높아야 한다. 고로 비싸다. 74랩 이상을 추천하며 약 20만원돈 든다.

 쫄을 사면 당근 쫄 장비도 맞춰야 한다. 한 천만이면 된다.

 쫄이 없어도 되긴하나 린2는 파티형 게임이다. 혼자 놀기 힘들다. 효율을 따지는 성격이라면

 쫄 구입은 필수다.



 3. 혈맹에 든다. 요즘은 아카데미라는게 있어서 혈맹 들기가 쉽다. 평소 자게나 혈맹 게시판을

 보면서 건실한 혈맹을 찍어뒀다가 2차 전직전에 가입하자. 만약 2차 전직후 혈맹 포인트

 얻었다고 쫓아내는 혈이 있다면 미련없이 떠나라. 그혈은 쓰레기니까.

 혈맹의 좋은 점은 함께 할 사람이 생김으로 커뮤니티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둘째로

 사냥에 좋은 점이 많다. 물론 이득을 위한 혈갑보다는 혈의 일원이 되서 혈을 위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가입하자. 혈우는 곧 가족이다.

 물론 그 가족중에 개차반 같은 놈이 사고쳐서 가족을 끌어들일거 같으면 과감히 떠나라.

 군대에서 개차반 같은 고참이 옆 부대 후임 패고 와서 같이 영창 가자고 한다면 갈텐가?

 
 
 4. 불의를 보면 눈을 돌려라. 못 돌리겠으면 공부하고 싸워라.

 린2에서 패가망신의 가장 지름길은 '제조'라는 인간 쓰레기와 어울리는 것과 쟁이다.

 만약 피치못해 피케이 혹은 피비피를 뜨게 된다면 시스템을 확실히 알고 싸워라.

 PK5 이하의 수치에서는 장비를 떨구지 않고 죄퀘라는게 있으니 제때제때 PK수치는

 떨궈두자. 그리고 되도록 콘트롤 키는 누르지 마라.


 5. 서버의 거대혈맹과는 사냥도 피해라. 일단 이 말을 지키고 있으면서 고랩되면

 왜 그런지 알게 된다. 대다수의 사람은 선량하나 꼭 열에 한두명은 쓰레기가 있다는걸

 잊지 말자. 그런 미꾸라지 같은 놈들이 개천물 흐린다.

 
 6.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라. 공방 사기, 장사꾼 사기, 교환 사기... 사기가 판을 치는

 린2 세상이다. 0하나 빼먹어서 겜 접은 사람 허다하다. 돈과 관련된 것이라면 한번 두번

 볼거 세번 네번 봐라.


 7. 개념이란걸 배워라. 린2에서의 개념은 플포 각 직업 게시판에 잘 나와있다. 개념을 잘

 챙긴다면 좋은일 많을 거다. 일단 기본 개념은 쟁을 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화력을 중요시하고

 나보다는 '파티'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라. 경험치 1프로는 두어시간 노가다로

 복구 할 수 있지만 사람간에 쌓아둔 신뢰치는 결코 쉽게 회복하지 못한다.


 8. 도박을 피해라. 특히 인첸트! 확율이 60%라고 하나 결국 진짜 확율은 1/2이다.

 높다고 생각하는가? 10원짜리 도박 100번은 큰 부담이 아니나 100만원짜리 도박 2번은

 부담이 될거다. 이 의미를 잘 되세겨 보라.

 

 9. 겜상에서 형님 언니 동생 자기~ 라고 해도 장비는 넘기지 마라. 직접 얼굴보고 만나고

 뽀뽀해도 어느날 장비 갖고 나를 수 있는게 겜상 인연이다. 넘겼을 때는 그 장비가 사라져도

 웃으면서 괜찮아~ 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기 바란다.


 10. 마지막이다. 자신이 게임에서 무엇을 즐길 것인지 확실히 해라. PVP냐 사냥이냐 아니면

 장사냐? 아니면 아바타 꾸미기냐?

 괜히 PVP약한 캐릭 키우면서 밸런스 욕하지 말고 처음부터 강한 캐릭을 키워라.

 돈이 목적이면 돈 벌이 좋은 캐릭을 키워라.

 오크 키우면서 엘프의 뽀대를 탐내지 마라. (오크도 멋지다는 사람이 있겠지만

 단순 비유이니 화내지 않길 바란다.)

 와우나 다른 외국 게임에 비해 아기자기한 즐길거리가 좀 부족한 린2지만

 자기가 찾아서 즐기면 그게 곧 게임이다. 잊지 말자.


 =======================================================


 내가 쓴 글이지만 틀린말은 별로 없는거 같다는게 참 어처구니 없다.

 이게 과연 게임을 즐기는 팁이 될 수 있을까?

 하지만 이게 바로 린2를 즐기는 팁이다. 엿같지만...

출처 : 리니지2 플레이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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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두 물리쳤다 싶을 때 함정에 빠져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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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세명은 살아남으나, 한사람이 쓰러지고 만다...

결국 무너지는 요새에서 두사람만 탈출하게 되고... 쓰러진 여인과 그녀를 사랑하는 주인공은
무너지는 요새 속에서 행방불명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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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석상이 지키고 있는 제단...

저런 걸 건드리면 꼭 안좋은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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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과 메피스토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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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of Dark Elf

꽤나 멋진 그래픽...

슬슬 이 모험도 끝을 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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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윈터 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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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Magician

목적은 저 마법사를 구하는 여행이었는데...

미친 마법사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구해주고나서 땅치고 후회할 정도로 미쳐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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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Puzzle

멋진 퍼즐...

모든 수수께끼가 다 그렇듯이 풀기 전에야 진짜 어렵지만
정답을 알고 나면 너무나도 간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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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네버윈터나이츠 2를 클리어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힘들게 플레이한 게임이었네요.

1편과 달리 한글화가 되지 않아 어줍잖은 영어실력으로 우왕좌왕하고...
사양은 무지 높은 게임이라 최소사양으로 낮추어서 해도 프레임이 10근처라
그나마 프레임이 잘나오는 숲길이나 던전들만 골라 다니기도 하다가
마을과 전투만 되면 끊기는 프레임에 말을 잃고,
로딩공포증일 만큼 로딩만 시작하면 만화책을 펴들고 시간 보내야 하는... ^^

그러나 그럼에도 최고의 RPG임에는 변함없군요.
일단 클리어했으니 홀가분한 맘으로 잠시 봉인해둘 참입니다.
컴 사양을 좀 높이던가, 아니면 한글화가 되면 다시 꺼내봐야겠네요.

다른건 스포일러가 될테니 쓰지는 못하겠고,

비교나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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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d Deekin

네버 1에서 주인공의 일대기를 책으로 낸다며 쫒아다니던 코볼트 바드 디킨,
네버 2에서는 모험다니다 여비가 떨어졌는지 그동안 얻은 전리품들을 팔아치우기 여념없더군요.
(게임 다 끝낼때까지 팔고있던데.... 안습...)

그나마 디킨은 코볼트여서인지 별로 변한 모습이 없습니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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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윈터의 군주인 나세르 경...
선탠 깔끔하게 하신 주름살 투성이의 은발머리와 은발 수염의 졸린눈 할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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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of Neverwinter

이게 누구지...
회춘하셨나?
아무리 봐도 동일인물로 알고있는데 말이죠...

뭣보다 대머리 아저씨는 위엄이 안 선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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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톤 마스크의 여주인 오팔라...

마스터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중후한 아주머니(어디까지나 포트레이트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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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of MoonstoneMask

누구냐 너!!!!

성형수술 했습니다. 아니.. 마법으로 뜯어고쳤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줌마는 어디가고 잡아먹을 듯 노려보는 다크써클의 여자 'L'이 째려봅니다.
꿈에 나올까 무섭네요.

엘민스터까지 굴뚝에 처박힐 정도의 문스톤 마스크를 운영하고 있으니...
무서운 여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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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참 좋은 꿈을 꾸었네요.
소서러 콰라가 불에 미친 소서러였다면 저는 메테오에 미쳤던 소서러로서 ^^

빠른 시일내에 다시 꺼내어 또다시 모험을 떠날 수 있길(이번엔 부디 쾌적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빌며...
나마리에~

판타지 여행기/네버윈터 나이츠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2. 27. 22:49

네버윈터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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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 Look

[거기에 대해선 더 말해 줄 건 없고 당신 지도에 표시나 해 주지요... 근데, 왜 그렇게 이상한 표정으로 보는 거죠?]

- 산드라, 당신 뒤로 웬 리저드맨 둘이 횃불 들고 쫄래쫄래 지나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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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Hard! - I'm not need to study!

Send - '마법사는 마법을 쓰기 위해서 기나긴 공부와 연구로 평생을 바쳐야만 하지'

Quara - '공부? 난 공부따위 필요없어 난 소서러니까 마법 그냥 나오거든.'

[공부라는게 완전히 무의미하다고? 좋겠지, 너처럼 선택받은 인간은. 다른 운 없는 사람들은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만 하는 것인데.]

- 저기 말이지... Send... Quara와 사이가 무지 않좋은 것도 아니고

Quara가 그런 말을 해서 무지하게 화가나서 그런 폭언을 하는것도 이해하는데...

......

나도 소서러야.

- 저자식은 소서러만 보면 일단 배아픈가봐(공부 할 필요가 없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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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me Bard...

Shandra - '너 같은 거 걱정 같은거 해줄 맘도 없지만서도...'

[Shandra, 드디어 마음을 바꾼거야? 기뻐! 지난밤 그 애절한 울음소리로 훌쩍이며 흐느꼈잖아,

 뭐랬더라... 어떻해야할지 모르겠어, 꺼이꺼이 라고 했나?]

Shandra - 그롭나!!!!!!!!!!!!!!!!!!!!!!!!(스펠링을 모르겠다.. ㅡ.ㅡ) -


- 밤새 울었다고? 산드라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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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they doing there?

이건 그냥... 나와 자에브의 상당히 진지하고 중요한 대사중인데...

성 밖 경치 구경하기에 여념없는 저 세 동료들... 뭘 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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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that woman?

한가지 더... 재판장면에서 Send가 멋진 변호를 해주는 장면인데...

Send의 말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게 만드는... 저 방청석의 저 주홍머리 아가씨는... 누구냐!!!

첨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근데.. 여자 맞죠? 가슴이 있는 거 같은데...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