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에 해당되는 글 169

  1. 2007.09.20 상념0920 2
  2. 2007.08.20 그냥 잡담, 넋두리 1
  3. 2007.08.18 상념0818 2
  4. 2007.07.25 상념0725
  5. 2007.07.12 상념0712 4
  6. 2007.07.05 상념0705
  7. 2007.06.29 상념0629 1
  8. 2007.05.24 상념0524
  9. 2007.05.17 상념0517 2
  10. 2007.05.07 상념0507 2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9. 20. 08:24

상념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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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정집에서 본 감시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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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CCTV는 작은 캡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사이즈로도 충분할 텐데요...

뭐 중요한 회사도 아니고 일반 가정집에 저런 무시무시(?)한 카메라가 무슨 역할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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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때도 날씨가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요즘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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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쨍쨍 내리쬐는 가운데 억수같은 비라니...

정말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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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네요.

길거리에 그려져 있는 것은 처음 보는 거 같네요.

게다가 보통의 낙서 수준이 아닌 대단한 솜씨입니다.

게임중에 '젯 셑 라디오'를 참 재미있게 했었는데... 그 게임에선 온갖 그래피티가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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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 피자헛에서 먹은 대단히 화려했던 피자입니다. 가격도 장난이...

다만... 제 입맛은 너무 무던한지라... 피자헛 피자나 동네 시장피자나 맛이 별로 차이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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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에서 만났던 치와와. 눈만큼이나 참으로 똘망똘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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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 마당에서 나른해하던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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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반기는지 경계하는지 알수가 없던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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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던 아기...

어느 카센터에서... 저게 뭔지 짐작가네요.

등받이 카트를 가지고 참으로 재미있어하며 웃으며 놀고 있더군요.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아홉째 달 스무번째 날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8. 20. 19:42

그냥 잡담,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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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젯밤에 다시 뚜껑을 열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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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부품수... 완성할려면 며칠은 각오해야 한다는 볼륨감...

그런데...

무심코 박스를 뜯어 만들기 시작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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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완성이군요...

알고보니 하룻밤 꼬박 새고 집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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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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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여덟째 달 스무번째 밤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8. 18. 22:47

상념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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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갔던 용산의 건담 프라모델점입니다.

거의 2미터 정도 크기의 스트라이크 건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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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고싶은 프라모델인 GP03-덴드러비움입니다.

HG급인데도 박스크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가격은... 안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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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여워 발길을 멈추게 한 화이트 베이스.

브릿지를 열면 아므로, 프라우, 미라이, 브라이트 함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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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찾아간 목적이자, 결국 사온 EX-S건담 MG버전입니다. 역시 무시무시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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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수가 전부 몇백개라더라...?

...

완성요? 글쎄요..당분간 손대는 것도 주저주저 할거 같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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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에 가서 본 노트북입니다.

저정도 사이즈가 제일 제가 바라는 건데...

가격이 정말로 무시무시하다거나, 아니면 저런 초소형은 없거나...

생각보다 꽤 구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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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쉬 빛에 저렇듯 강렬하게 빛나는 저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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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오토바이입니다.

것두 두대나 되네요.

어느 가족인지 몰라도 오토바이 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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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윤문식씨가 "재 뭘먹인거니~"하던 그거인가요...

몸에는 좋을지 몰라도... 너무 씁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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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 둥실 떠가는 나뭇잎 배...

정말 오랫만에 보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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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보이는 한 프렌차이즈점 같은데요.

전등갓을 전부타 주전자로 했네요...

왠지 돈 많이들었을거란 생각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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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옆 철제 울타리의 문양입니다.

아아.. 왠지 만든사람의 위트와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울타리네요.

보고 감탄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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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자는 보면 짖는다'는 철칙을 훌륭하게 실행하던 녀석.

문제는 '멀리있을 때'만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여덟째 달 열여덟째 날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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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7. 25. 21:50

상념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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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범?


애초 집에 TV를 달아두지 않아서 드라마나 시트콤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가...
우연히 거침없이 하이킥을 보았는데... 저 두놈이 마구 껴안더군요.
(맨 뒷자리에선 몇번째 껴안는건지 바를 정(正)으로 공책에 표시하고 있질 않나...)

뭔가 이건... 여기서도 동성애 코드로 웃길려는 건가...

점점 가관이더군요 준하도 껴안고 이순재가 자는 녀석을 몰래 덮치는 (그순간엔 변태순재)...

결국 설정이 나오는데, 범이의 몸에선 음이온이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껴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끝날때가 다 되었다고... 막나가는 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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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게되네요 허리에 차는 BB탄 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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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자세. 참 예전엔 저런거 많이도 가지고 놀았는데요.

왜 그렇게 표적이 될 만한게 없는지...(쏘지말라는 것을 제일 쏘고 싶은게 사람이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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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인가 베레타인가... 뭐가 모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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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닉네임은 '아스라이'입니다만... 항상 많은 분들이 야스리 야스리 하셔서...
도대체 야스리가 뭔가 계속 궁금했더랬습니다.

아 저거군요. 오늘 첨 봤습니다. ㅡ.ㅡ

근데 저거... 뭐에 쓰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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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삼아 크래인에 시계를 노리고 했다가 실패하자, 녀석이 200원을 달라고 하더니만 한번에 쑥 뽑는겁니다.

오 제법... 그래서 칭찬해주고 시계 400원에 건졌다는 것을 기뻐했지요.

그날 업무 끝나고 샤워할때 물이 걍 들어가 출렁거리더니, 그대로 시계가 멈춘 채 안 움직이더군요.

...

뭐 크게 기대한 것은 없지만...

하루는 버텨야 할거 아니야... ㅡ.ㅡ

잊지않겠다 400원짜리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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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입니다~ 복날~ 회사차원의 회식이네요.

저게 보리차로 보이시는 분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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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복날은 개와는 인연이 없는 날이지요.

항상 먹는 것은 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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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과 관심을 갈구하는 눈빛...

머리 조금 쓰다듬어 주는 것에도 어찌 그리 행복해하던지...

강아지든 사람이든, 역시 혼자라는 것이 가장 두려운 건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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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V 피규어!!!


이런걸로 지름신 강림시키지 말라고!!!!!

피규어의 정밀도가 한층 높아졌구나...
백식, 제타, 더블제타, 제타플러스 구비하는데만도 등골 휘었는데 말이죠...

사고싶습니다!!!!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일곱째 달 스물다섯번째 날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P.S. 휴가가 점점 다가옵니다. 8월 달력 넘어가면 그땐 여행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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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7. 12. 22:52

상념0712


어느 카페에서 본 전화기인데...

너무나 귀여워요 구피가... ^^

꾸벅이며 조는 구피.... 정말 갖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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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무시무시한 광고죠?

조선일보 싫어하는 사람이 참 많긴 하네요.

이래저래 욕먹는 신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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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한번 찍어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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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반해버린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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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슬림 디자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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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입한 반지의 제왕 DVD세트입니다.

깨끗한 양장본의 느낌이 마구마구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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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편당 4장씩의 DVD가 들어있습니다.

영화 본편 DVD가 2장, 그리고 서비스가 2장이네요.

본편이 왜 2장이나 되야 하나 보았더니...

1편 30분 추가, 2편 43분 추가, 3편 50분 추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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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디스크는 영화 외의 이야기를 가득히 담았습니다.

아무래도 다 볼려면 며칠은 걸리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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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동안 구입했던 DVD라곤 태권V 복각판 뿐입니다.(그래도 로보트 태권V, 슈퍼 태권V, 84태권V가
들어있습니다.)

왼편엔 오래전에 구입한 DVD가 아닌 비디오 시디로 제가 좋아하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가위손입니다.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일곱째 달 열두번째 날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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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7. 5. 22:06

상념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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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한가운데 떡하니 매달려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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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입니다. 정작 스파이더맨 3는 극장에서 보질 못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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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오늘 보려구 간 것은 바로 이것. 트랜스포머입니다.

그리고 그 앞에 진열된 트랜스포머 모델들...

당연한 말이지만 변신 다 되는것은 영화 속 모델이 아니고(그렇게 될 수가 없고)
영화 속 모델과 똑같은 범블비(중앙)는 당연하겠지만 변신이 안되네요.

근데... 전부 다

갖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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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벽면 옆에 불규칙한 모양을 그려내며 켜지던 조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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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가만히 있길래 인형인줄 알았습니다.

둘이 같이 앉은 모습이 정다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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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데 쫒아와서 놀아달라며 떼쓰던 녀석...거기다...

초롱초롱 눈빛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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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식물... 진짜 잘 자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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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몸보신 하자~하고 의기투합해서 갔던 한방 삼계탕집...

그리고 함께 나온 인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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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궁금한 거지만 저 옆에 나무는 뭘까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삼계탕에 들어있는 인삼... 그거 먹는게 좋은가요 안먹는게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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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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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네가지가 바닥을 깁니다...
중학생 형제라는데, 엄마가 컴퓨터를 할줄 모른다고 컴퓨터 아이디에다가 저런 아이디를...

'엄마싫어하는사람','엄마자격없는사람'

어머니는 아시는지 모르는지 컴퓨터를 고치는 도중에도 묵묵히 집안일을 하고 계시더군요...

이놈들 언제 기회되면 뒤집어놓고 좀 두들겼으면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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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날아다니던 새가 드디어 둥지 틀곳을 정했나봅니다...

근데 왜 하필 저기일까요...

낮에는 모르지만 밥이 되어 전기를 켜면 불상사가 날거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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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본 한강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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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빛을 받아 금빛으로 아른거리는 한강...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일곱째 달 다섯번째 날에... 아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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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6. 29. 21:56

상념0629

간만에 올리게 되네요...

그동안 올리지는 못하고 사진만 찍어둬서일까 왠지 많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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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 아파트 정문 조형물입니다.
암만 봐도 마계촌의 주인공인 청동기사 '아서'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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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주세요~"


의자... 맞겠죠? 참 호소력 짙은 눈길로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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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 어느 음식점의 관상수인데...

색색이 장식 전등을 달아두어 참 예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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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건 다 이해된단 말입니다.

금품 향응을 받을 수 있는 최소금액이...

왜 하필 300원이냔 말입니다.

"자판기 커피값이 300원이거든"


아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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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 해본다해도 진짜 안 뽑히는 뽑기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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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선배가 지갑을 뽑았네요.

축하합니다.

'형... 그거 뽑느라 15000원은 썼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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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기왓장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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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한 번이 달려있는 기왓장 깨기였습니다.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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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 깨고 상품이 고작 저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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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전 물고기는 키우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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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은 꼬박고박 가는 고기부페.

맛 따윈 필요없는 겁니다.
고기를 넘치도록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좋은거죠.(자취생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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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주입니다. 4000원이라는 가격이라 싸다고 생각했는데...

소주잔으로 정확히 8잔 나옵니다.. ㅡ.ㅡ

알게 모르게 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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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수정가...

수정으로 만든 집인가...?

식혜는 제대로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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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라이 스러지는 여섯째 달 스물아홉번째 날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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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0524

제 직업상 거의 매번 높은 곳을 올라다녀야 하는 직업입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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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이 싫습니다!


아무리 높은 곳만 다녀도 안 익숙해진단 말입니다.
저런 데서, 게다가 변변한 난간조차 없는 곳에서...
아래만 내려다봐도 어질어질... 후들후들...
이놈의 고소공포증은 절대 안 나아질려나 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번지점프를 못해본거겠지요...

기억속에 높은데서 추락했던 기억은 없는데...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꿈은 왜그리 많이도 꾸었던지...

진저리가 납니다.. 그런 꿈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말이죠.. ㅠ.ㅠ

그러면서 오늘도 고층을 오르고 있습니다.
왜 저런 통신선은 다 고층으로만 올리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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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멋지네요.

나무를 형상화한 바닥 가지 끝에, 정말로 과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첨엔 의자인줄 알았는데... 저 과실에 앉으려면 진짜로 다리가 길~어야 하겠더군요 ^^

여하간 보는 것만으로도 참 보기좋은 조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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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 저녁이나 먹을까 하고 나왔던 거리...에...

와아~ 저게 뭔지...

어느날 갑자기 떼거지로 몰려나온 곤충들...

불빛이 있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들러붙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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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어라?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제 가슴에 붙어있던 녀석...

무심결에 손을 들어올렸다가 모기가 아닌 걸 보고 손을 내렸습니다.
(지구 최강 생명체인 모기와 바퀴에겐 인정사정없습니다만...)

저 나방은 저를 빤히 바라보고 있어서 차마 손을 못 댔는지도 모릅니다.

근데 꽤나 오래 붙어있더군요 입김으로 아무리 후후 불어도 안날려갈려고 꼬옥 움츠리며 옷깃을 붙잡는 것을 보면...

뭐 결국 날아가버리긴 했지만...

어린시절,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인 '불새' 첫 이야기가 생각나더군요.


한 외팔이 무뢰한이 쫒기다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충동으로 작은 개울에서 빠져죽어가는 풍뎅이를 구해주고 떠나죠.
그 무뢰한은 얼마 후 범죄를 저지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녀를 보고 강제로 범하여 끌고옵니다.
그런 생활을 계속하다 코가 고통스럽게 부어오르는 병을 앓게 되었는데, 끌려온 그녀가 정성스레 약을 만들어 주었는데도, 코의 고통과 , 부하들의 이간질(그 약이 코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는 모함)에 시달리다 "네 정체가 뭐냐!"며 그녀를 죽여버립니다. 그녀는 그의 칼에 쓰러지며 '당신에게 한 번 목숨을 구원받았던 존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고 말지요. 그녀가 사라진 곳에, 베어진 풍뎅이만 남게 됩니다.

결국 스스로의 마음 속에 무언가가 무너져버린 그는 결국 불새를 조각하는 조각가가 된다는 이야기였는데.

근데 왜 이런 이야기가 갑자기 떠올랐을까요... ㅡ.ㅡ

알다가도 모를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다섯째달 스물네번째 날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5. 17. 21:48

상념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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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원한 마음에 한번 찍어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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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맑아 보이는 날은 비온 다음날 태양이 다시 내리쬐는 날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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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동 주공 5단지 아파트 가장 경치좋아보이는 곳에서 본 한강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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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린이 놀이터도 거의 예술작품이 되어가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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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그네지요? 저걸 타고 마음껏 180도로 흔들리는 것이 참 재밌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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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너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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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다구~
(언제부터 우리 집 앞 길까지 강아지나 어린아이가 다니기엔 위험한 길이 되버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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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복도에 만들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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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선인장 화분들... 저렇게 종류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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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불쌍한 내 친구...

술자리에 멋모르고 끌려와 술값도 다 내고, 중간에 안주 먹다가 이에 씌워둔 금니가 홀라당 벗겨져버린...
(것두 세개 한꺼번에)


그리고 여담이지만 영화 고스트 라이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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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인공 얼굴 진짜 반반합니다.

근데 그 얼굴이 세월 별로 지난거 같지도 않은데...

...

니콜라스 케이지 얼굴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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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란거냐?
(도대체 어떻하면 저얼굴이 저얼굴이 되는거지?)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다섯번째 달 열일곱번째 밤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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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5. 7. 21:35

상념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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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녁의 한강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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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낀 듯한 한강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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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저 길을 누군가와 함게 걷고 싶더군요.

절실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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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침 겸해서 먹던 삼각김밥이 '진화'를 했다며 호들갑인데...

막상 사서 뜯어보니 삼각이나 봉지나 그게 그거라는 거...

일단 커보이는 봉지를 보니 이거...

[값 은근슬쩍 올릴때 항상 써먹던 수법 아냐?]

역시나.. 값이 더 비싸더군요.
근데... 김 면적이 줄었습니다!
확실히 삼각김밥일 때 김 크기가 더 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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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침삼아 먹던 샌드위치...를 사는 편의점에서 언제부터인가 실시하는 헬로키티 행사...
30점 모으면 헬로키티 머그컵이나 쿠션 중에 택일이라는데...

지금까지 12점입니다.
계속 모아 말아.. ㅡ.ㅡ(머그컵은 별로래도 쿠션은 쓸데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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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분들 많으실거예요.

아아 과연

[광고엔 사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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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온도계라는 군요.

아직도 어떻게 읽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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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음식점 앞에 잔디 예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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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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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건 진도견 스타일인데 겁은 무지하게 많던 녀석.

이사진도 겨우 찍었네요.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다섯번째 달 일곱째 날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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