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쉬운 게임은 아니군요. 재미는 있지만 플레이하면서 계속 반복되는 미션이 점점 심해진다는 느낌이예요. 그나저나 배트맨의 협박... 무시무시하네요.

 

 

캣우먼의 등장입니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 배트맨 아캄 시티처럼 캣우먼을 플레이어 캐릭터로 쓸 수는 없겠죠 아마...

 

 

 

 

 

그리고 크레인은 결국 체포됩니다...

 

 

한자리에 모인 고든, 블레이즈, 배트맨...

 

 

 

 

 

 

영화와는 좀 다르게 게임에서는 여기서 고든이 직접 사실을 밝히는군요... 다크 나이트의 초반부를 보면 투페이스가 되기 전의 하비 덴트는 정말로 영웅이었죠. 고담 시 모두가 믿고 있는 그런 백기사를 조커가 타락시켰다는 사실을 밝히기는 정말 힘들었을겁니다...

 

 

 

 

드디어 베인과의 마지막 전투입니다.

 

 

 

 

 

최후의 전투긴 합니다만 가끔 터치 입력 컷신이 나온다는 것 빼고는 보통 전투와 같네요. 하다못해 베인의 마스크를 망가뜨리는 묘사라도 있을까 했는데 아니군요. 하긴 모바일 게임에...

 

 

 

어쨌든 엔딩 스텝롤이 나오고... 드디어 배트맨의 마지막 이야기가 끝이 났네요. 배트맨의 최후도 영화와는 좀 다르게 간략화 되어 있긴 하네요.

 

꽤 재밌었습니다만, 역시 타블렛이라 해도 터치 조이패드로 액션게임은 좀 버겁네요. 정품을 구입한게 아니라면 중도 포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용량도 상당하고...

 

어쨌든 클리어하니 속 시원하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11. 16. 14:59

럼블로즈 - 아네스데시아Anesthesia 시나리오 클리어

 

 

THQ가 이제 망해버렸으니 이제 레슬링 게임의 명가 스맥다운은 사라져 버리는 걸까요... 간만에 럼블로즈입니다. 

 

 

 

보통 다른 캐릭터로 시나리오 모드를 하면 아네스데시아가 흑막인데...

 

 

 

 

 

여기서는 닌자 레슬러가 흑막이군요.

 

 

결국 자신이 다루던 레이디 X와 싸우게 되는듯...

 

 

역시 최종보스는 레이디 X로군요.

 

 

로봇이라 수치심 포인트를 채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오죽하면 하트가 가득 찼는데도 수치심 화면이 나오질 않아서 로봇이라 수치심 같은게 없나 생각했더니...

 

 

나오긴 나오는군요.

 

 

 

 

어쨌거나 승리했습니다. 그런데...

 

 

 

 

모습은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들리는 흑막... 너의 또다른 모습이라고 하는 걸 보니 아네스데시아의 반전버전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누구도 주인님의 계획을 망칠 수 없다... 라... 과연 그녀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엔딩 스텝롤...

 

클리어하니 닥터 커터라는 악 버전으 아네스데시아가 해금되었군요. 이제 해금해야할 캐릭터는 셋 남았습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10. 24. 15:20

[펌]때가 되었나...? 어느 게임의 대한 소개문...

 

 

어느날 할만한 게임이 없을까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어느 게임에 관한 소개입니다... 때가 된 건가?(it is time?)이라는 게임인데... 게임에 관한 소개를 읽어보고는 눈물이 날 거 같았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문장... 친구와의 대화 중에는 배고픔과 피곤함이 줄지 않는다니...

 

늙은이는 자신에게 다시는 젊은 날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만, 젊은이는 자신에게 늙은 날이 올거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말이 있죠...

 

제 경우는 언젠가 저런 날이 올거라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만, 그저 한가지... 그때에는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특히나 꼭 오늘이 아니더라도 내일도 모레도, 언제까지고 그자리에 계속 그 모습으로 있어줄거라는 착각 때문에, 오늘 했어야 할 말을 차일피일 미루다 영영 말할 기회를 놓쳐버린 적이 있어 특히나 가슴에 와닿네요.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를 보면 불치병 혹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자신에게 남아 있는 날이 얼마 안되는 사람들이 얼마 안 남은 그 짧은 시간을 한없이 많은 시간을 가진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 뜻깊게 보내며 살아가기도 하고... 그런 걸 보면서 그들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가진 우리는 왜 하루하루를 낭비해가며 무의미하게 보내는 걸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김환기 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라는 미술작품을 볼 때면 항상 같이 떠오르는 노래, 이상은의 언젠가는 입니다. 이렇게 정다운 당신 하나  저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10. 3. 12:10

다크 나이트 라이즈 (안드로이드 게임 버전)

예전에 할인 행사할때 재밌어 보여서 구입했던 건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용량도 꽤 되는군요

다만 안드로이드 폰에서 이런 격렬한 액션 게임은 좀 버겁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디도록 빨리 클리어하고 지울까 하는 중입니다.

 

배트맨 게임은 아캄 어사일럼, 아캄 시티, 아캄 오리진이라는 쟁쟁한 게임들이 이미 있는지라... 

 

 

현재 베인과의 첫 대면 부분입니다.

 

 

 

 

 

 

 

영화와 같이 멋진 컷신으로 베인과의 대결이 그려집니다만, 역시 배트맨은 패하고 말죠.

 

 

 

그리고 라자러스의 구덩이로 끌려가는 부르스 웨인...

 

 

그리고 그는 재활훈련을 하며 부활을 준비합니다.

 

 

 

드디어 탈출의 시간이군요.

 

 

 

 

라이즈! 라이즈! 일어나라는 외침 소리 속에, 부르스 웨인은 구덩이 밖으로 드디어 탈출합니다.

 

 

이미 베인의 손아귀에 모두 넘어가버린 고담 시티...

 

 

 

 

그 중 얼마 남지 않은 경찰과 고든을 만나 다시 반격을 준비합니다.

 

영화 기반의 게임입니다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다크 나이트, 아이언맨은 꽤나 평가가 좋더군요. 일단 어서 클리어부터 해야겠습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9. 3. 21:42

다음 판타지 여행은 어디로 떠나볼까요...

리퍼로부터 우주를 구하기위해 정신없이 뛰어다녔고, 미래를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도 수도 없이 했죠(후속작이 또 나오는 중이지만...) 이제 다음 여행은 어디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비밀조직의 병사가 되어 지구에 침입한 외계인들과 사투를 벌여볼까요,

 

 

 

아니면 저만의 아머드 코어를 제작하여 지도자에게 대항하여 용병이 되어볼까요...

 

아마 이 두 여행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정말 기대되는 기대작이 두 편...

 

 

드래곤즈 크라운입니다. 얼마전에 던전 앤 드래곤 미스타라 크로니클즈가 PSN에서 판매하길래 정말 반가워하며 구입해서 지금도 참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만, 그 게임의 직계라곤 할 수 없지만 분위기를 상당수 이어받은 게임이 나왔는데, 그게 바로 드래곤즈 크라운이라고 하더군요. 전사, 아마존, 마법사, 소서리스, 엘프, 드워프를 선택해서 패드만 있다면 한 자리에서 4인용까지(PS3판)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일본판은 이미 7월 말에 나왔습니다만, 저는 한글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 나와줄까요...

 

그리고 또하나는 파이널 판타지 10, 10-2 리마스터 버전입니다. 최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가 많이(온라인은 너무나) 아쉬운 관계로 차라리 예전에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던 5편부터 12편이 그리워 지더군요. 게다가 이 리마스터판이 그래픽이 발전할거라는 기대 외에도, 10편이 한글화 된다는 점에서 정말 기대됩니다. 원본은 10-2는 한글이었지만, 10편은 영문판이었죠. 이 또한 정말 기대됩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8. 27. 15:32

XCOM Enemy Unknown 여행기 - 임무 실패!

 

 

예전부터 XCOM에 대한 명성은 많은 들었습니다만 제가 막상 접하기에는 어려웠습니다. 전 그때 롤플레잉 게임에 한참 푹 빠져 있던 시기라 턴제 전략 게임에는 낯설어 하던 시기였죠.

 

 

그러다 이번에 아주 멋지게 리메이크가 되어 정말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글이라니...

마치 예전 폴아웃 시리즈를 멋지게 리메이크한 폴아웃 3를 본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다만... 이거 만만치 않군요... 지금 막 열쇠를 손에 넣어 외계인의 모선에 침투한 중인데, 다른 외계인보다 저 저그처럼 생긴 놈들이... 독에 중독시키는 공격보다도 저놈들에게 죽게 되면...

 

 

 

좀비가 되어 부활하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한때 아군이었던 좀비를 향해 발사!

 

 

하지만, 좀비로 되살아난다는 것은 아군은 줄어드는 반면 적은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결국 끝까지 저항해 보지만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둘 좀비가 되어버립니다...

 

결과는... 전멸... 이거 참...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6. 30. 14:36

황혼에서 새벽까지 2기?

http://mirror.enha.kr/wiki/%EC%BC%A0%EA%B9%80%EC%97%90%20%EC%99%95%EA%B9%8C%EC%A7%80/171~180%ED%9A%8C

어라어라어라, 공포게임방송 황혼에서 새벽까지가 부활합니까? 정말 기대했던 방송인데 말이죠.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4. 25. 17:51

데빌메이커 - 나락을 줄기차게 다닌 결과...

최근 마음에 드는 카드가 있어 나락을 죽어라 돌아다녔습니다.

게다가 나락 안에는 아직 제 카드 덱이 좀 부족해서 이기기 어렵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나락에 가서 잡은 덕분인지 이블리스가 나왔습니다. 천사입니다만, 악마답게 가장 먼저 타락한 천사라고 하네요.

 

 

어쨌거나 빨리 레벨을 올리던가 해서 COST를 늘려 덱을 짜야 할텐데 아직 이정도 덱이 한계입니다.

 

 

다음 목표는 아무래도?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강적처럼 가끔 이렇게 근원도 나옵니다.

 

 

이건 확산성 밀리언 아서입니다만 최근 설화형이라고 해서 콩쥐, 팥쥐, 우렁각시에 장화, 홍련, 심청 카드가 등장했지요.

 

그리고 운 좋게 우렁각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새벽 세시까지 각성 요정을 잡는 사람이 있군요...

 

 

 

 

 

 

 

이번 뽑기티켓도 그리 신통치는 않군요. 유웨인은 참자주 보네요.

 

 

어라?

 

 

그런데 언제 어떻게 얻은걸까요... 각성요정을 잡다가 받은 것일까요? 어느새 설화형 바리공주가 들어와 있습니다.

 

 

일러스트가 참 마음에 듭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브리스카?

각성 이미지가 참 기대됩니다.

 

 

다음은 데빌메이커입니다.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스토리 처럼 데빌메이커도 앨범이란 게 있는데 각 악마들과의 대화 이벤트가 기록되네요. 마녀가 아귀를 래료를 구해오라며 떠밀어 보냅니다... 그나저나 누구에게 보내는겨...

 

 

결국 아귀는... 이번에는 마녀가 임프를 보내는군요... 임프는 아귀처럼 호락호락 넘어가지는 않습니다만... 앨범 제목이...

결국 임프는 가도 죽고 안가도 죽는 운명인가 보군요.

 

 

종종 던전 보스중에 마음에 드는 보스가 자주 나옵니다. 카드로 얻으려면 몇번이나 잡아야 할까요?

 

 

픽시가 레어 등급까지 올라가면 찻잔 속에서 목욕하는가보네요?

 

 

귀여운 소녀 악마들이 넘쳐나는 데빌메이커 카드 중에 보자마자 좀 흠칫한 카드입니다. 말 그대로 원혼의 이미지가 가득하네요.

 

한냐는 대체 누구에게 저 약을 쓰려는 걸까요...?

 

 

다른 분들도 열심히 하고 계시군요. 다른것보다 심연의 수정을 일만 미터 넘게 들어가신 분이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오딘이군요. 남성이 아닌 여성형의 모습인데, 이 모습 또한 멋지네요.

 

 

4대 수호신 중 하나인 주작이네요.

 

 

파주주... 어라? 파주주? 바람의 마왕이었군요. 그런데 어디서 많이 익숙하다 했더니... 영화 엑소시스트 2에서 소녀에게 씌웠던 악령이 파주주였지요 아마?

 

 

다음은 확산성 밀리언 아서입니다. 역시 3.3.3 이벤트중이라 계속 뽑기 티켓이 세장씩 나오네요. 다만...

 

 

 

 

 

 

첫날은 별로 신통한 게 안나오는군요.

 

 

 

지원형 카이야라... 누굴까요...

 

 

 

타니아라... 전부터 본 카드인데 막상 설명은 안 봤네요. 첫인상이 그냥 어떤 여군 장교 스타일같아서 킹 오브 파이터에 나오는 위프 스타일인가 했을뿐... 그런데 자세히 보니 군봅이라긴 고글이 이상하고 주머니엔 다이너마이트가...?

 

 

 

둘재날도 뭐 그냥저냥...

 

 

 

특이한 카드가 새로 나왔네요. 수인인가 했더니 그냥 복장뿐일지도...?

 

 

어쨌든 금요일이 다 가기 전에 특이형 춘향을 1차 각성시켰습니다. 풀돌은 정말 무리고 말이죠...

 

 

어 어쩼든... 역시 특이형 춘향은 각성 후가 진리입니다...

 

 

마지막으로 꽤나 기대했던 현란형 가넷입니다.

 

아 역시... 기대했던 대로입니다. 정말 멋진 일러스트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