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3. 28. 00:25

확산성 밀리언 아서 -뽑기 티켓 결과


오늘도 서버점검 때문에 티켓이 세 장 나왔네요.

왠지 불길한 기분...





뭐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나...
오히려 내일 받게 될 선물형 춘향이 더 기대됩니다...

 

 

 

 

본래 카드게임을 참 좋아했습니다. 동양화나 서양화 말고, 대전략이나 보드게임 형식의 전략 카드게임을 참 좋아했지요.

 

 

그리고 그런 전략형 카드게임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메직 더 개더링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만... 막상 실제 카드 덱은 비용도 만만찮은 데다가 거기 폭 빠져 모든 것을 탕진한 친구와 이야기들을 들은 터라 실제 카드 덱에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도 말이죠. 솔직히 매번 돈을 들여 부스터를 뜯는 것도 저에게는 좀 무리고 말이죠.

 

 

그러다 컬드셉트라는 게임을 만나게 되었고, 실제 카드 덱을 구성하기 위해 부스터를 뜯어대지 않아도, 게임 소프트 하나면 그 게임 안의 모든 카드를 쓸 수 있기에 그쪽이 낫다는 생각을 하고, 차라리 게임 쪽으로 관심을 돌렸습니다. 컬드셉트는 제가 생각해도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즐겨 플레이 하고 있지요. 특히 한글화된 2편은 명작입니다.

 

 

그래서 이 매직 더 개더링도 컬드셉터처럼 하면 되겠거니 했는데...

 

 

 

이거 쉽지 않네요. 컬드셉트에서도 저는 물의 덱을 즐겨 썼는데요, 여기서의 물덱은 왠지 생물이 너무 부족해서 적의 공격을 막는데도 버겁기만 할 뿐 공격은 꿈도 못 꾸겠습니다... 

 

 

덱을 바꾸어야 할까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3. 24. 12:41

파이널 판타지 3를 구입했습니다.

 

 

드디어 파이널 판타지 3의 리메이크판이 한글화되어 안드로이드 진영에 발매되었군요.

 

 

어릴때 패미컴판 일본어 언어로 잘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공략집만을 의지한 채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이기도 하고, 5,000원이라면 충분히 그 가치를 하고도 남을 게임이라고 생각되어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국산 롤플레잉도 넘쳐나고 무료 게임도 많습니다만... 요즘 어떻게 하나같이 정통 커맨드식이나 턴제 롤플레잉은 거의 없고 대부분 액션 롤플레잉이 잠식해버린 지 오래되었죠. 안타깝게도 제 경우 스마트폰으로 액션게임을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게다가... 게임 자체에 일정 비용을 내고 구매한 뒤 그 게임을 끝낼 때까지 추가비용 없는 게임, 그러니까 부분유료 같은 거 말고 정액제 게임을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요즘 게임들은 일단 시작은 무료지만 게임을 하면 할수록 갈수록 돈을 요구하다보니, 무료로는 반쪽짜리 게임만 즐길 수 있고, 게다가 부분유료 캐시들을 지르다보면 어느새 게임가격을 훌쩍 뛰어넘는 일이 다반사라서 이런 일본산 고전게임 리메이크밖에 구매할만한 게 없습니다...

 

 

데이터를 다운받는 중... 익숙한 크리스탈 테마곡, 프렐류드가 흘러나오네요.

 

 

 

 

 

 

 

한글이 정말로 반갑습니다.

 

 

원작에서는 구덩이에 떨어진 게 네 명의 소년들이었는데, 여기서는 혼자 떨어지고, 헤매는군요. 덩달아 이 구덩이 끝에서 보스를 물리치고 크리스탈을 만나 사명을 부여받던 원작과 달리, 좀 더 진행하여 진을 물리치고나서 크리스탈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잡 체인지도 그때부터...

 

 

네 빛의 전사들이 모두 동일한 외모였던 원작과 달리 네 주인공 모두에게 개성이 부여되었네요.

 

 

모험은 계속됩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3. 23. 21:53

확산성 밀리언 아서 - 슬픈 숟가락의 전설...

 

 

 

 

숟가락이 본의 아니게 막타를 쳐버리면 난감해질 때가 많아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3. 23. 21:45

확산성 밀리언 아서 - 뽑기 티켓 결과

 

 

자아, 오늘의 확산성 밀리언 아서 뽑기 티켓 결과입니다.

 

 

 슈퍼 레어 플러스가 나오려나?

 

 

 

발렌타인 데이 지난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캔디가...

 

 

 

누구냐 넌

 

스토리상 뭔가 중얼중얼 나왔던 인물인 것 같지만 전혀 존재감 없으므로 기억에서 이미 지워진 상태...

 

 

 

뭔가 특이한 일러스트에 매드 닥터... 캐릭터 설명이 참 특이하군요.

역시 오늘도 레어 플러스가 한계였군요.

 

 

다음은 바하무트에서 엑스칼리버 팩을 받았습니다.

 

 

이 게임이야말로 정말 가끔가다 하는 거지만...

 

 

자, 뭐가 나올 것인가...

...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3. 21. 00:59

성검전설 레전드 오브 마나


가장 좋아하는 게임 중의 하나에 꼭 포함되는 시리즈가 바로 이 성검전설 시리즈였습니다.


남녀 주인공 중 선택하는 장면
차세대기로 나오긴 했어도 폴리곤이 대세가 되어가는 상황에서도 2D 도트 그래픽으로 나왔습니다만, 정말 아름다운 화면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상당히 보기 드문 필드맵 시스템이었죠.
제가 적당한 곳에 놓는 유물들이 마을이 되고 던전이 됩니다.


마나의 나무...


그리고 집의 침대에서 깨어나며 게임은 시작됩니다.


비록 외전이었습니다만, 성검전설의 분위기를 잘 살렸고,
이 이후에 나온 성검전설 4가 정말 아쉽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3. 18. 22:50

확산성 밀리언 아서 뽑기티켓 결과입니다.

 

 

이번에 뽑기 티켓이 또 하나 들어왔더군요. 이번에도 늘 그렇듯 혹시나 해서 돌려봅니다.

 

 

만 역시나...

 

뭐 이제 슬슬 배틀포인트도 카드 덱 12장을 모두 슈퍼 레어로 채우고도 남을 만큼의 포인트를 올렸으니, 이제 남은건 아서의 레벨을 올려 시나리오를 끝까지 가보는 것만 남았겠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3. 17. 03:21

켠김에 왕까지

 

 

여러 프로그램들 중에 상당히 재밌게 보는 켠김에 왕까지입니다. 게임을 왕까지 간다는 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니지요. 하실 사실 이 프로그램 자체가 게임을 왕까지 간다는 게 목적이라기 보다는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얼마나 망가져 가는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었죠...

 

허준이 나오는 것은 오랫만이군요. 요즘은 대부분 게스트들만 봤던 느낌이었던 터라...

 

 

 

 

아마도 닌텐도 위 콘솔의 위 핏이었던 듯 한데... 방송을 보니 역시나 허준도 상당히 망가집니다. 게임 자체가 온 몸을 써야 하는 게임인데다가 목표량이 1000칼로리 달성이더군요... 지쳐버릴 만 합니다.

 

 

 

게다가 게스트 중 한사람이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을 치는 징맨...

 

예전에 제가 대학 다닐때만 해도 게임이란 클리어하고 엔딩 보는 것이 목적 중 가장 큰 목적이었고, 한번 붙잡으면 엔딩을 볼 때까지 열의 넘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지금 나오는 게임을 보면 이게 대체 클리어 해서 엔딩을 보라는 건지, 아니면 죽어라 결재만 하다 끝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함께 게임을 클리어 해줄 친구도 없군요...

 

방송을 보면 늘 망가지기는 해도, 결국엔 클리어를 해내는 그들의 모습이 부럽기만 합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3. 17. 03:08

드래곤볼 Z 스파킹 메테오

 

 

격투게임들을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그중에서도 드래곤볼 세계관 격투게임 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인 스파킹 시리즈입니다.(어라, 그런데, 게임에서 크리링의 머리기른 버전이 나오던가요...?)

 

 

 

보통 오래전 패미컴 시절 카드배틀 형식에서, 슈퍼패미컴으로 나온 초무투전으로 발전해서 결국 대전액션으로도 발전한 드래곤볼 게임이었습니다만, 화면에 자신과 상대가 옆으로 나란히 보고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스타일의 일반적인 대전액션과 달리, 스파킹 시리즈는 자신의 뒷모습을 약간 가까이 잡고서 상대방을 추적하는 락온 스타일의 화면구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그런 방식이 더욱 드래곤볼 다운 격투 느낌이 나게 했습니다. 공격해서 멀리 날려버리고, 그걸 무공술로 추적하여 쫒아가고, 상대의 기공파를 피하고 하는 느낌이 잘 살아있지요.

 

 

게다가 이 심 드래곤이라는 육성 미니게임도 재밌는 편입니다. 10일마다 열리는 격투대전에 대비해서 열흘간 준비하며 무엇을 할지 결정해야 하죠. 수련도 할 수 있고, 탐색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베지터로 일단은 수련중입니다. 베지터 답게 방어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공격력만 죽어라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지루해지면 탐색도 해봅니다. 거의 운에 맞겨야 합니다만, 아주 가끔, 수련보다도 더 효과가 좋은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노 계왕신의 잠재능력 끌어내기 의식을 받고나자, 레벨업에 모든 수련이 끝가지 올라갑니다.(그럼, 잠재능력 베지터도 생기는 걸까요...?) 

 

 

물론 대부분은 이모양입니다... 이럴때는 뒤집어 버리고 싶은 생각도 가끔 듭니다...

 

 

어쨌든 한달 정도 대결을 승리하고 중단했습니다. 아무리 잘 되도 대결에서 패하면 심 드래곤에서 얻은게 무효가 되는(맞나...? 설명서 읽어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터라, 적당히 하고 끊어주는 게 좋습니다. 사이어인에서 보기드문 유일한 여성 사이어인도 제가 참 좋아하는 캐릭터라(특히 얼티밋 블래스터가...) 1위, 3위 기록이 몽땅 그녀로군요. 18호도 좋아는 합니다만, 인조인간은 기를 모을 수가 없는지라...

 

 

 

 

 

 

부르마가 꽤나 예쁘게 나왔네요.

 

이제 플레이스테이션3 시대가 거의 지나 플레이스테이션4가 발표되는 시점에서 아직도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을 붙잡고 있는 이유는... 이 게임 후속작이 안나와서입니다. 인기 많았던 거 같은데 왜 후속기종으로는 안나오는 걸까요...

 

아니, 나오긴 나왔죠...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용으로 드래곤볼Z 태그라고... 그래도 3용으로도 좀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요... 버스트 리미트라던가 블레이징 등 몇개가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실망스럽다는 평이더군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나 킹 오브 파이터 시리즈가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 발매되어 주는 반면에, 제가 참 좋아하는 스맥다운 시리즈나 드래곤볼 스파킹 시리즈는 왠지 많이 불안하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3. 16. 16:02

확산성 밀리언 아서 뽑기 티켓 결과입니다...

 

 

뭐 그동안도 서버문제랑 이런저런 이벤트가 있었던가 봅니다. 어느새 뽑기 티켓이 6장이나 들어왔군요. 전 완전한 무과금 유저라... 이벤트로 받는 뽑기 티켓이 유일한 슈퍼레어의 희망이지요. 그래서 결과는...

 

 

 

쩝...

 

 

 

레어 플러스이긴 하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카드...

 

 

 

이 카드 역시... 그나저나 오늘은 해적 컨셉일까요?

 

 

 

그래 내가 왜 너 안나오나 했다... 녹색의 기사와 멀린은 수두룩하게 봤는데 선발의 기사는 한번도 나오지 않아서 저는 축복받은 걸까 하는 착각에 잠시 빠져 살았더랬죠...

 

님카선!!!

 

 

 

이쯤되면 슬슬 불안해집니다... 뽑기 티켓 6장이 레어로 다 날아가버리나 하고 우울해지려던 찰나... 요정 엘이 "오옷 이것은?" 이라고 하더군요. 드디어?

 

 

 

네 드디어 슈레가 떴습니다. 슈레플까지 기대하지는 못했으니 티켓 6장 중 슈레 하나 건진 것만 해도 천만다행이네요. 저는 마법의 장이라 좀 아쉽긴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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