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4. 18. 13:53

확산성 밀리언 아서 뽑기 티켓 - 오늘은 왠지...

요즘은 3.3.3 이벤트라고 해서 녹차, 홍차, 뽑기 티켓을 세개씩 로그인할때마다 주는 건가요? 다른 것보다 뽑기 티켓이 반갑습니다. 

 

 

녹색의 기사님은 이제 그만 나오셔도 되는데...

 

 

광분 우렁각시를 토벌하고 나온 슈퍼 레어입니다~ 광분이라곤 해도 레벨이 2인걸 보니 두번째로 제가 만난 우렁각시인가 보네요. 2번째에 슈퍼레어라면 운이 좋은 편인거죠?

 

 

그런데 카드 설명을 보니 바이러스에 환장한 여인... 이라고... 대체 누굴 모티브로 했을까요...

 

 

나머지 가챠티켓 결과입니다.

 

 

4성짜리인데 일러스트는 마음에 드네요. 눈물을 흘리는 수녀님?

 

 

그런데 두번째 티켓에서 엘이 느낌이 왔습니다.

 

 

올레!!!

 

 

갖고 싶었지만 가질 수 없었던, 특이형 춘향입니다~

 

 

어우동과는 달리 나왔을 때부터 화제였던 카드였지요.

 

 

특이형 춘향과 감사형 춘향, 이로서 춘향만 2장이 되었네요.(그런데... 감사형 춘향도 70레벨까지 올리는데 죽어났는데... 특이형 춘향 각성시키려면... 덜덜덜...)

 

 

 

세번째 티켓에서도 슈레를 바란다면 너무 염치없겠죠?

내일을 기대하겠습니다.

 

 

 

이번 카드 배틀 보상입니다.

 

 

요정인데, 이번 일러스트는 참 마음에 드는군요. 살수하는 요정이라고 하죠?

 

 

 

레어가...

 

 

 

또 레어가...

 

 

초반엔 레어만 해도 참 기뻤는데...

갈수록 슈퍼레어플러스가 늘어나고 이벤트로 받다 보니, 이제 웬만한 카드에는 관심도 안간느군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4. 13. 12:16

확산성 밀리언 아서 - 뽑기 티켓 결과



허어... 이제는 버스에서도 광고를 하는군요? 인기가 늘어났다는 의미일까, 아니면 유저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잡아야 한다는 절박함의 의미일까요...



뭐 어쨌든 인연 포인트도 가득차고, 뽑기 티켓도 세장이나 나와서 한번 돌려 봤습니다.




누구십니까...



그런데 두번째에 잔다르크가 나와주네요.



슈퍼 레어이기도 하고 일러스트도 참 마음에 듭니다. 각성 후가 그다지 차이가 안난다는 게 좀 아쉽긴 합니다만...



아가씨도 참 자주 나오시네요...



그리고는... 음?



설명을 보니 왠지 마크로스의 린 민메이 같기도 하고...?



서브 스토리 보상으로 뽑기 티켓 두장이 더 나왔는데...



거의 꽝입니다...



이건 일본판 밀리언 아서... 인연 포인트가 3만 3천에 가챠 티켓만 27장... 기사단인가 도입하고 나서 유저들이 대거 욕하고 떠나버렸다는데... 그래서 이렇게 막 퍼주는 걸까요...? 저도 왠지 할 마음이 안 들어서 삭제하긴 했습니다.



직녀성 베가... 같죠?


아무래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가챠 티켓 27장 돌려 슈퍼레어가 두장 나왔으면 잘 나온걸까요...?


이제 정말 적당히 해야겠습니다... 카메라도 샀으니 이제는 콘솔과 패키지 게임 여행기에 더 주력해야겠어요.

 

 

 

 

 

다시 새로운 한국 국적의 슈퍼스타와 디바를 만들어서 시작했습니다.

 

 

 

 

빈스 맥맨은 레슬매니아로 힘것 나아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에는 스맥다운과 로우 외에도 ECW도 포함되어 있지요.

 

어쨌든 레슬매니아로의 길은 이제 시작되었네요.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4. 7. 19:22

스맥다운 대 로우 2008 - 그리운 제프 하디

 

 

역시나 저는 프로레슬링이 가장 박진감 넘치더군요. 각본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짧은 시간 안에 가장 화려한 액션과 기술들을 볼 수 있어 좋아합니다.

 

 

간만에 더 락을 다시보게 되는군요. CM펑크의 사악한 모습이 참 잘 어울립니다.

 

 

이제는 THQ가 사라져 더이상은 후속작이 불투명해져버린 스맥다운 대 로우입니다... 

 

 

 

그중에서도 한글화가 참 잘 되어 있는게 이 2008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스케이션 3로도 후속작은 나왔습니다만, 한글화라던가, 시스템이라던가... 플레이스테이션 2때의 재미를 보장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임중에는 뭔가 이벤트가 일어나면 잡지에 실리는데 그 역시도 한글화가 다행히 되어 있습니다.

 

 

선수 대기실입니다. 초라한데요, 지금은 비록 이런 창고같은 대기실을 쓰지만 플레이를 하면서 점점 제대로 갖춰진 대기실을 쓰게 된다고 합니다. 아직 클리어는 못해봤던 터라 어느 정도까지 화려해지는 지는 모르겠네요.

 

 

 

제프 하디와 마스터즈의 대립관계로 시작되었네요.

 

 

 

제프 하디가 경기를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때의 제프 하디가 참 그립네요.

 

 

결국 경기 시작하기도 전에 습격을 받게 됩니다. 이런 드라마같은 예상외의 전개가 또한 WWE의 재미 중 하나죠.

 

 

한창때의 제프 하디입니다.

 

 

결국 습격당한 채 경기를 치루다가 쓰러지고 실려나가는 제프 하디...

 

 

결국 공동의 적을 타도하기 위해 둘이서 힘을 합치기로 합니다.

 

 

 

더 락도 숨겨진 캐릭터로 들어있군요. 헐크 호건이 없다는 게 좀 아쉽긴 합니다만...

 

결국 제프 하디와 마스터즈는 잠시 손을 잡기로 합니다. 젊은시절의 CM 펑크의 모습이 또 새롭네요. 그렇다 해도 불과 4년 전인데 말이죠...

이번엔 레전드 오브 몬스터즈와 데빌메이커 

 

 

역시 레전드 오브 몬스터즈입니다. 높은 레어도의 카드가 아닌, 노멀 카드인데도 여신 헤라급의 섹시함을 보여주십니다...

 

 

님프카드입니다. 이 일러스트도 마음에 들지만,

 

 

레전드 오브 몬스터즈는 진화는 1단계 뿐이지만, 그 1단계에 카드가 확 바뀌어 주네요. 대단히 화려해졌습니다.

 

 

마적인데... 정말 멋진 누님이군요.

 

 

불 계역 카드는 악마와 괴물들이 많은데, 특히나 여자 악마는 상당히 일러스트가 화려합니다.

 

 

진화 후 모습입니다.

 

 

흡혈귀 카밀라 진화 전,

 

 

진화 후입니다.

 

 

헬름비게 진화 전.

 

 

진화한 헬름비게입니다. 어디서 나온 캐릭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매혹의 알라투입니다. 일러스트가 정말 화려합니다.

 

 

 

반면 숲 카드는 이종족들이 있는 듯 합니다. 마녀라던가, 엘프라던가...

 

 

물은 주로 인간들...? 악마의 눈을 가진 청마도사라고 합니다.

 

 

역시 각성하면 모습이 확 바뀝니다.

 

 

역시 물 하면 빠질 수 없는 물의 정령, 운디네.

 

 

진화 후가 상당히 기대되는 리린입니다...

 

 

불에서 레어카드 알라투를 받았다면, 물에서는 헬을 받았습니다. 지옥의 지배자인 듯 한데... 보통 남성 악마로 연상되는데 여성형인데 특이하군요.

 

 

그리고 티켓을 뽑다가 운좋게 나온 S레어, 선악의 여신 마아트입니다. 현재 주력입니다.

 

 

마지막으로 데빌메이커입니다만, 데빌메이커는 특이하게도 사진처럼 커먼, 언커먼, 레어, 유니크인데, 커먼, 언커먼, 레어가 157장으로 같고 카드 순서 역시 같습니다. 결국 같은 카드가 점점 진화하면서 커먼, 언커먼, 레어로 변한다는 거겠죠. 카드 가짓수가 157로 고정되었다는 것은 아쉽지만, 굳이 힘들게 커먼을 레어까지 진화시키지 않아도, 던전을 돌다 보면 운좋게 레어가 심심찮게 나와준다는 것은 좋은 듯 합니다. 그 이유로 커먼과 언커먼은 그냥 밥일 뿐...

 

유니크는 조건을 만족하거나 보스들을 잡다 보면 얻을 수 있더군요.

 

 

데빌메이커는 밀리언 아서와 같은 애니메이션풍이긴 하지만 그래도 간간히 화려하고 예쁜 카드가 보입니다. 실프가 참 느낌이 좋군요.

 

 

특히 마음에 들어하는 엘프 카드입니다. 귀여운 엘프소녀, 상상하던 모습 딱 그대로죠.

 

 

세이렌입니다...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세이렌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여러 모로 우월한 일러스트입니다...

 

 

제가 컬드셉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켈피입니다. 귀와 카우보이 복장으로 말의 이미지를 살렸군요.

 

 

강시를 이렇게 모에화 시킬 수도 있군요.

 

 

기린입니다~ 참 느낌이 좋습니다.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나오자 마자 바로 제 대표 악마로 계약했습니다.

 

 

보통 음침하고 어둡고 기분나쁜 악마인 그림자를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군요.

 

 

라르바에는 누굴까요... 왠지 에반게리온의 레이가 연상됩니다...

 

 

데이곤은 보통 남성형 인어인데 말이죠. 모에의 한계는 없는 것 같습니다.

 

 

티켓이 세 장 나왔길래 기대하고 뽑아봤습니다. 카라카사... 국산게임인데도 모티브가 거의 일본이란게 아쉽긴 합니다만, 곧 서울이 나올려나요?

 

 

웬디고입니다. 그 설인 말죠? 퉁퉁한 빅 풋 거인.

 

 

볼보입니다. 레어카드라 반갑긴 한데 볼보가 누굴까요...

 

마지막으로... 전 이 그렘린이 레어카드가 나올 때까지 남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여자였어요...? 충격...

 

이제 좀 상당히 느슨하게 플레이 하기로 하고, 그동안 모아온 카드 중 마음에 드는 카드들을 한번 나열해 봅니다. 그냥 개인적인 취향으로 의미없는 나열이므로, 스크롤이 좀 깁니다. 다른 두 게임은 다른 포스팅으로 미루어야겠네요. 50장 제한이 있군요. 

 

 

미소년 컨셉 기사로 딱인 듯 합니다.

 

 

참 일러스트가 예쁘고 느낌좋은 카드... 각성후가 기대되긴 합니다만 검술의 성인게 좀 아쉽군요.

 

 

마찬가지로 검술의 성입니다만 정말 화려하고 섹시한 누님이시라 각성시켜 봤습니다.

 

 

날개가 생기고 미소를 지으시는군요.

 

 

얼마전에 생긴 슈퍼레어 카드는 학도형이 거의 다였습니다. 국내 마지막 이벤트가 학생회 이벤트여서 그랬을까요...

 

 

이 카드도 각성이 기대되는 카드

 

 

이 카드도 역시 학도형... 느낌이 참 좋습니다. 각성 후 이미지를 보았는데... 마치 악마 빙의라도 된 듯한 으스스한 분위기가 멋지더군요.

 

 

마법의 파 카드 중 흔히 나오는 1성짜리 하급 카드입니다만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각성시켜 봤더니...

 

 

역시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멋지군요~

 

 

스노우 화이트라면 백설공주죠? 눈처럼 하이얀 머리와 의상에 사과를 들고 있군요, 각성시켜보니...

 

 

사악해졌습니다...

 

 

참 귀여운 닌자 아가씨... 별 기대는 안하고 각성시켜 봤는데...

 

 

귀여움이 배를 더하는군요, 게다가 스페시움 광선 포즈로 바뀝니다. 울트라맨 관련 인물일까요?

 

 

관리자 니무에입니다...만 스토리 관련 인물이라

 

 

각성해도 별로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모르간 역시 스토리 관련 인물이라 마찬가지... 

 

 

포즈가 좀 바뀌긴 하네요.

 

 

국내 설날 이벤트 카드였던 색동입니다.

 

 

각성하니 의상이 한층 화려해지네요.

 

 

소랑은 잘 이해가 안가는 카드인데...

 

 

각성해도 뭐가 바뀌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어우동과 춘향 이벤트일때 구하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로 모두에게 지븍되어 저도 받았습니다. 일러스트도 이쁘지만 각성해보니...

 

 

선물상자가 개봉됩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카드입니다.

 

 

게임 처음 시작대부터 함께 해온 리틀그레이, 사실은 미소녀라는 소문이 있다고 하던데 각성해보면...

 

 

소문이 사실이었군요...

 

 

세이렌도 이벤트로 모두에게 지금되었던 카드입니다만,

 

 

카나리아와 함께 일러스트 자체에 별다른 호평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세이렌 치고는 눈매가 사나워 보여요.

 

 

이번 요정들 중 우연히 얻게 된 레아, 레아도 이쁘지만 리온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응?)

 

 

예전에 받았던 (드럼통 몸매) 쿠루밍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하는 일러스트입니다.

 

 

이쪽은 일본판 밀리언 아서 카드인 팔디슈(맞나?) 입니다... 각성을 기대해봤는데...

 

 

데스빔 포즈만 취해주네요...

 

 

역시 일본판 슈퍼레어 보상카드인 앙트와네트입니다. 각성 후가 기대됩니다...

 

이제 느슨하게 하려는 이유는 더이상 카드를 뽑아도 이제는 별 감흥이 없습니다. 덱 12장을 모두 슈레 이상으로 채워서겠죠. 그렇다고 슈퍼레어 플러스 카드가 항상 나와주는 것은 아니고... 이제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해보려고 합니다.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3. 3. 30. 12:06

데빌메이커 - 트레이딩카드게임정리중 - 3



마지막으로 데빌메이커입니다. 일본산 게임인줄 알았는데 국산이라고 하더군요. 제작 시기에 국내에는 트레이딩 카드게임이 인지도가 거의 없어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하기 위해 컨셉을 일본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일러스트는 안타깝게도 세밀한 예술품 느낌보다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처럼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은 이미지입니다만, 마음에 쏙 드는 일러스트도 많더군요. 특히나 저 엘프 카드... 정말로 이게 엘프다! 하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악마들을 소환하고 계약하고 합체하고 강화하고... 여신전생 시리즈가 강하게 떠오르긴 하네요. 다행히 이 게임은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게임하는 느낌이 납니다. 어둠 속 탐색에 카드를 선택하는 진행, 카드마다 체력이 있고, 기술과 덱을 구성하는 데 머리를 좀 써야 하는 등... 무엇보다 카카오톡 연동이 되어서 친구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도우미라고 할 수 있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요정 엘과 같은 서포트 악마, 유키가 있는데,



평소에는 상냥하지만 말 안들으면 바로 본성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악마들과 계약할 수록 앨범 모으는 재미도 있습니다. 악마들끼리 모여 잡담하는 건데 보면 참 재밌습니다. 운디네의 역할은... 그렇죠... 정수기죠.



그리고 카카오톡 연동도 된느터라 친구 찾기도 어렵지는 않습니다.



친구들은 중요한 전투 때 일정량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대표 악마를 불러와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스전 같은 때는 유용하더군요. 제 악마도 누가 데려가 활용할지 모르니 육성시켜 둬야겠죠. 제 대표악마는 맨 아랫줄 제 덱 맨 왼쪽 나이트메어입니다. 어디서 얻었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어둠의 근원 퇴치보상이더군요. 현재 20레벨까지 키워 2단계 스킬까지 해방시켰습니다.



탐색의 끝까지 진행하면 보스들이 나옵니다. 보스들도 개성있는데요, 특히나 이 켈베로스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켈베로스 하면 머리가 여럿 달린 지옥의 개로 알고 있는데 왠 소녀...? 라고 생각했는데...



노린건가요... 아무래도 팔에 안고 있는저 강아지가 3대 악마견... 누구나 인정하는 슈나우져, 비글, 코카 아닐까요... 과연... 켈베로스보다 어찌보면 더 무섭습니다... 쟤들 표정좀 보시라구요...



보스들은 끈덕지게 따라다니면 운에 따라 결국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맨티코어는 원하던 바는 아니었는데, 하도 흔하게 보는 보스다 보니...



진짜 원하는 카드가 있다면 계속 도전하면 될 듯 합니다.


가끔 소환 카드도 주는데 거기서도 운에 따라 고급 카드가 나와주기도 하네요. 아르테미스... 일러스트가 참 예쁩니다.


제 아이디는 아슬이입니다. 혹 게임하시는 분은 친구추가 해주세요.



다음은 확산성 밀리언 아서입니다. 바하무트보다는 좀 늦었지만 상당히 적극적으로 하다 보니 이제 12장의 덱을 모두 슈퍼 레어 이상으로 메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레벨도 47인가...



뭐 그러다 보니 이제는 새로운 카드가 나와도 별로 관심이 안 가게 되었습니다. 풍요 속에 빈곤이랄까요... 결국 남는건 이렇게 요정들이 뜰 때 딜하는 것밖에 안 남은 듯 해요. 다행히 레아는 받았습니다만,



정말 가지고 싶은 카드는 리온이지요.



물론 만나기도 쉽지 않고 얻기는 더더욱 쉽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비명에 간 요정이 세자리수는 될 듯 합니다...


그래도 예전에 어우동과 춘향을 보고 반가웠습니다만 얻는 것은 포기했는데, 이번에 이벤트로 선물형 춘향을 모두에게 다 배포했군요. 그래서 저도 받고 각성도 시켰습니다. 다만, 이제 뭐가 남았을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그냥 스마트폰으로 짬짬이 게임하기에는 액션게임보다는 전략 카드게임이 좋아서 하나 둘 하다보니... 벌써 넷이나 되더군요. 캐쉬는 하지 않는 무과금 플레이어지만 이대로는 너무 많다 싶어 둘 빼고 둘은 정리해버려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본래 확산성 밀리언 아서를하고 있던 제가 다른 게임에도 눈을 돌리게 된 것은 이 사진 한장 때문이었습니다.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카드 일러스트도 좋은 편이긴 하지만 만화 스타일이었는데, 이 일러스트는 거의 미술 작품 수준이었거든요. 그래서 멋진 일러스트의 게임을 찾다가...



이 일러스트 자료를 보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정말... 카드게임 일러스트 중 하나라고 하기에는 정말 멋진 일러스트예요.

본래 원 이름은 배틀 오브 레전드 - 바하무트를 만든 곳에 속해있는 다른 팀에서 만든 게임인 Legend of the Cryptids라는 게임인데 한글판으로는 레전드 오브 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카드 일러스트를 보고 결심을 굳건히... 여신 헤라 카드입니다.




바하무트와는 달리 카드 진화 단계가 4단계가 아니고 1단계만 진화합니다만, 색상과 약간의 변경이 있을 뿐인 바하무트와 달리



한번 진화하면 완전히 다른 카드가 될 정도로 일러스트가 바뀝니다. 동일 카드가 맞나 싶네요. 아니... 정말로 제가 잘못 가져온 일러스트인가 싶어요...


다만 바라는 카드가 쉽게 나와주지 않습니다. 하긴 원래 캐쉬와 과금으로 받는 카드들인지라... 그냥 가볍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은 저런 레어 카드도 나와주네요.


다만... 일러스트 질은 확실합니다만, 게임 자체는 영 재미가 없습니다. 그냥 덱 구성도 별로 손이 안 가고 카드 전략도 간단하고 퀘스트도 그냥 터치만 해서 넘어가는 스타일이라...


화려한 일러스트집을 스마트폰에 넣고 보는 기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긴 그러려면 차라리 픽시브 같은 걸 깔아두는 게 나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