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3. 23. 11:17

그란디아 2 모험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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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바르마의 7개 조각 중 하나인 날개...

그리고 류도는 그 악마 바르마를 멸하기 위한 신의 검을 찾아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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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는 것인지...

별로 게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시간이 무지하게 가버리는 게임이네요.. ㅡ.ㅡ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나마리에~
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3. 21. 21:26

그란디아 2 모험중~


최근 모험하고 있는 그란디아 2의 세계입니다.

주인공은 지오하운드라는 일종의 용병같은 직업인데,

돈만 받으면 무슨 일이든 하는 직업이어서인지 상당히 평판이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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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바르마에 대한 의식이 실패하고서 나타난 여인 밀레니아...

상당히 강력하며 제멋대로고 정체가 수수께끼인 여인입니다.

전형적인 흑마법사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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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 스타일의 캐릭터인 엘레나, 백마법사 스타일이며, 신전 밖 세상은 거의 모르는 '둔감'한 소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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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여관에서 내준 어떤 열매를 먹고 취해버리는 엘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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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나타난 밀레니아, 왠지 주인공인 류도가 맘에 든 듯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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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역시나 과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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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합류하게 되는 금발머리 미소년 꼬마.

보조마법계 캐릭터 스타일이며, 밀레니아로 하여금 사정없이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킵니다.

거의 애완동물삼아 데리고 다닐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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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밀레니아 현재 최강기술. '날개'의 기술.

생각해보면, 엘레나 의식을 실패했을 때도 날개가 났었고, 엘레나와 동시간에 나타나질 않는 밀레니아...

너무 쉽게 짐작가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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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그란디아 2의 판박이인 국산게임 악튜러스...

근데 전투가 왜 악튜러스는 그란디아에 비해 재미가 없는지 모르겠네요.

우왕좌왕하며 고고~
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3. 9. 14:16

루나틱돈 - 범죄자가 없어 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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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 음유시인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몇차례나 놓친 끝에 겨우 듣게 된 음유시인의 노래...

언젠가 유명해지면 음유시인의 노래에 나오게 되는 일도 있을지도...

(루나틱돈 4에서는 노래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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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을 속속 도륙하던 끝에 발견한 총 1탄...

그런데 총을 손에 쥐어도 마법이 너무나 손에 익은지라... 총은 안쓰게 되는 사실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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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탄.

화승총이라 하는데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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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루나틱돈 버닝중입니다만...

주된 수입원이 현상범들 잡아 족친 뒤 현상금 타먹는 건데...

(꽤나 돈도 짭잘하고 은근히 들어오는 물품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하도 그렇게 잡아대서 그런가... 현상범들이 씨가 말라버렸네요.

어디에도 이제 범죄 저지르는 놈들이 없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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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3. 3. 00:23

루나틱돈 - 그 그리운 세계

오래전 루나틱돈이란 게임을 우연히 하게 되었을때, 뭐 이런 게임이 있나 했었지요.

주인공은 용사도 아니고, 그냥 한 마을에 평범한 모험가로서,
 
그냥 사람들 심부름이나 해주며 다니는 녀석이었으니까요.

악행도 가능하고 범죄도 저지를 수 있었지요.

그래서 하다보니 참 신선하던 그 게임이 루나틱돈 서드 북을 마지막으로 이젠 나올 기미가 안보이네요.

지금 기준으로는 게임성도 그래픽도 영 아니겠지만...

가끔 그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여전히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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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참으로 동료가 부족하던 시절...

물론 첫 모험 발 디딘 풋내기를 어느 누가 동료가되어 주겠냐마는...

웬놈이 여행하고 싶다며 동료가 되고 싶다길래...

얼씨구나 하고 말걸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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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거절...

분명 아까 그놈 맞는데... ㅜ.ㅡ

왜저리 말이 왔다갔다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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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남 훼방놓는 게 삶의 보람이라는 놈들도 따로 있고... 앞으로 죽어라 쫒기게 될 놈들입니다...

자신만의 세계를 따로 주어지는지라... 어쩌면 애완동물 키우는 느낌도 납니다.

후속편은 한글화는 커녕 나와주기나 할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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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여행기/엘더스크롤 | Posted by 아스라이 2008. 2. 9. 01:01

오블리비언 모험중~

여전히 재밌게 즐기고 있는 엘더스크롤4 - 오블리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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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우연히 얻게 된 지팡이에서 괴물들이 튀어나와 붙어다닌다며 처리를 부탁해서 오게 된 동굴.

뭔가 손톱같기도 하고... 안이 열릴것도 같건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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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롭기도 참 까다로운 녀석들...

번개돌이는 맷집이 꽤나 강력하고, 저 거미여인은 마법이 골치아프더군요...

잘못맞으면 독에 중독되어 쓰러지고 번개돌이가 마구 밟아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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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아까운 지팡이지만 저주받은 듯 해서 어쩔수가 없네요.

있어야할 자리에 고이 놓아두고 돌아올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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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을 설치하자 자동으로 같이 깔리는 마갑 모드.

그중에 엘프용 마갑을 씌웠는데요...

멋이나 그런거 이유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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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과 좀 구별 좀 시키려고 입니다.

전에 마을에서 우연히 제 말과 똑같은 말이 서있길래 제 말인줄 알고 탔다가 죽도록 밪은 이후로...

구별이 좀 되야겠더군요.

(설마 이 세계에 마갑씌운 말이 또 있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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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팩에 있던 퀘 중 하나입니다.

우연히 방문하게 된 어느 마법사의 고성인데요...

들어가면 갖가지 신비로운 약초들이 자라고 있고, 각 도시의 마법 길드로 워프도 가능합니다.

언제든 어느 마을로든 순간이동이 가능하다는 소리.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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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손위의 책을 읽고 올라가서 마법상점에서 파는 초를 제단에 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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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번개의 패밀리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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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마갑씌운 말에 타고 번개돌이를 데리고 다니며 모험이라...

으음 왠지 음유시인 주제에 막나간다는 느낌이...

오늘도 즐거운 모험을~

나마리에~
그래도 역시 이 게임만한 건 없나봅니다.

문제는... 그동안 선 가치관으로만 해봐서 한번 악 가치관으로 해봐야지... 해서 악 가치관으로 해보는데...

악한 선택지나 행동들을 선택할때 거부감이 팍팍 드는게.. ㅡ.ㅡ

무심코 대사 스킵했다가

[지금과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면 더이상 레벨을 올릴 수 없습니다.]

...

악당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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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변함없이 멋진 말빨의 니쉬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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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크린샷은... 제 생각에 네버윈터나이츠에서 제일 멋진 갑옷같습니다.

저거 입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ㅡ.ㅡ

어디서 못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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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제왕을 쓰러뜨리기 위함 의식 중 하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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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에서 드디어 켈가를 몽크로 만들었네요.

그렇게 몽크가 되고싶어하더니...

하나도 안어울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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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후반부에 켈가전용의 무시무시한 망치가 나와서...(물론 몽크상태로도 장착 가능하다해도...)

안습... ㅡ.ㅡ

망치하나 들어올렸다고 아이언피스트 일족의 지도자라고 인정하는 것도 역시...

아더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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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아몬제로의 은신처에서 만난 악마 작시스.

역시 말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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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움은 말입니다...

그로브나 한놈이면 충분합니다...

(대화하면서 살기 느껴진 적은 처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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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 고생해가면서 찾아왔더만 발견한 것은...

그로브나의 설명에 따르면 웬더스네이븐의 전설의 악기!

라고하고 아무것도 안 든 빈손에서악기 연주하는 시늉하면서 음으로 악기 흉내내면서

나보고 참으로 아름다운 음색이지 않냐며 쳐다보는 것은...

너 죽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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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입니다...

저 아이템 설명에 보이듯이 순 있지도 않은 악기 가지고 흉내만 내는 한심한 그로브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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뭡니까 저 엄청난 부가효과들은!!!!

다른 건 둘째치고 연주에 +9에다가 매력이 +3이라니!!!

게다가 오직 노움 바드만 사용가능!!!

저녀석들은 귀한 재료에 비싼 마법을 불어넣고 장인이 심혈을 기울여 만드는 마법 악기보다

자기들이 빈손에 상상으로 흥얼거리는 악기가 세계 최강의 악기라는 건가요?

노움은 역시 무시무시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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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도중 만나게 되는 엘더 드래곤의 영혼...

상당히 드래곤다운 고결한 드래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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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이노무 자식은 탐욕스러운 레드 드래곤 그 자체로군요.

말하는 거 보면 암컷인듯도 한데...

시키는 대로 하면 보물중에 우리가 필요한 것 하나를 가져가는 것을 허락해 준다더니

고생해가며 시키는 대로 했더니 갑자기 말바꿔서 금화 하나라도 우리가 가져가는 게 눈꼴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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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도마뱀에겐 매가 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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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골렘에게 네버윈터 나인 중 한 명이 다구리 당하고 있는 코앞에서 잠시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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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항상 안타까운 산드라의 운명입니다.

이 아래는 스포일러이므로 클리어 하신 분만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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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확장팩인 배신자의 가면에서의 스샷입니다만...

그동안 주인공이 너무나 외모가 맘에 안들어 이걸 그대로 키워 아니면 걍 접고 새로 여자캐릭 만들어

확장팩 진입할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가면 하나 얻었는데 이걸 써보니 갑자기 멋진 외모가!!!!

바로 확장팩 플레이 확정...

(하아 아무리 그래도 맘에드는 얼굴이 여자캐릭에 딱 한 얼굴이라는게 너무하지 않나... ㅡ.ㅡ)
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 여행입니다.(스크롤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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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장 고대하던 나만의 집을 구입했습니다.

귀띰받은거지만, 무지 좋은 집을 5,000골드라는 싼 가격에 살 수가 있었네요.

다만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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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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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린 집이라는거... 에구구...

이후로 한바탕 귀신퇴치를 해야 했네요.

집 판놈 쫒아가 따지고, 지하에 묻힌 유골 파내고, 악령과 전투까지...

어쨌든 지금은 유령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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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 어느 마을에서 본 동상...

상당히 인상깊은 동상입니다.

죽은 아들과 어머니일까요? 아니면 남편과 아내일까요...

휴식일지 죽음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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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p unset


던전과 동굴을 다니다 보면 수많은 함정이 있습니다.

조심스레 진행행 하죠...

그런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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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갑자기 절 보더니 죽이겠다고 뛰어오는 겁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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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은 뭘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만든 함정에 자기가 빠져죽는 놈은 이해가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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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중에 얻은 도끼...

Elven Battle Axe... 엘프가 만든 도끼......

말세입니다 말세...

잘하면 드워프가 마법 스크롤도 만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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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음유시인이라 힘이 그다지 세지 못합니다.

그래서 발견하는 아이템은 많은데 다 들고 올수가 없죠.

그동안 입고 다니던 옷들 홀딱 다 벗고 잠시나마 힘이 세지는 마법을 외우고서야 겨우겨우 들고 와서

팔아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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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악착같이 돈을 모아야 집도 사고 말도 사는 겁니다.(솔직히 말이 좀 비리비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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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에 빠뜨린 반지 찾아달라는 말에 우물로 들어가서 마주친 시체...

허걱... 링인줄 알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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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플레이때는 소환마법을 마스터 하고 싶네요.

불의 정령계로부터 소환된 놈인가본데... 꽤나 세더군요.(이쁘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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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몽상가의 꿈 속을 탐험하는 중... 물의 흐름이 신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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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이라 마법 속성은 일루젼 계열입니다만...

정말 전투에 도움되는 마법은 하나도 없어서 좌절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평상시에 쓰게되죠.

저 매혹마법역시... 전투때 쓰면 공격 안할려나 해서 썼는데 실컷 얻어맞기만 하더군요.

나중에 알아낸 거지만, 저 마법의 용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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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에게 시큰둥한 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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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만들어 줍니다.

역시 음유시인은 말빨이군요.. ㅡ.ㅡ

싸게 사고 비싸게 팔아먹기...

정말 감격입니다.. ㅡ.ㅡ
판타지 여행기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6. 19. 00:37

던전시즈2 클리어 하고


드디어 던전시즈 2를 클리어 했습니다.

클리어 할때까지 드는 생각은 3D로 변신한 디아블로... 라는 생각뿐...

너무나도 핵앤 슬래쉬 게임의 모범을 만들어낸 게임이 디아블로 였던걸까요...

그 시스템 그대로군요...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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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멋진 것은 완벽 한글화와 거의 대부분의 대사의 한글 음성 더빙이란 거겠네요.
거의 모든 대사가 우리말로 나오는 것을 듣는다는 것은...
(물론 그 때문에 대사의 선택 폭이 대단히 적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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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꽤나 만족스럽긴 합니다.

전설로 사라진 거인족들의 건물로 가는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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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건의 역사의 기원이랄 수 있는 거인족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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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재앙의 원흉이랄 수 있는 '자라모스'의 환생이라 믿는 '발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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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주인공에게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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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은... 글쎄요...

제가 핵앤 슬래쉬 게임과는 잘 안맞는다는 것만 느꼈을까요...

조금 걸어가면 적들이 떼거리로 나오고...
조금 걸어가면 적들이 떼거리로 나오고...
조금 걸어가면 적들이 떼거리로 나오고...

결국 화면을 가득 메우는 적들을 죽이다 지친달까요...

진짜 지쳐버렸습니다.

제가 전법을 잘 못세워서인지 다들 물약빨며 버티며 싸워가는 모습은... 에에... 글쎄요...

디아블로처럼 클리어후 3단계의 난이도로 나뉘어져서 다음단꼐 난이도로 시작할 수 있지만...

난이도가 올라간 메리트가 겨우 동료 한면분의 자리가 추가... 라는 것은...


메리트 없음!


디아블로 좋아하시는 분은 재밌게 하시겠지만... 저는...

당분간 봉인... 입니다... ^^

예전엔 게임 잡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두했는데
지금은 클리어를 위해 그냥 숙제하듯이 클리어 하기위해 게임하게 되버리네요...

지쳐버립니다 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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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은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대한 스토리의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리자드 WWI에 다녀온 뒤 흥미가 생겨 워크래프트 3의 확장팩인 프로즌 쓰론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솔직히 게임을 좋아하긴 하지만, 스타나 워 3 같은 전략시뮬레이션은 플레이 하는 객체가 하나인 게 편하지,
부대수가 두부대만 넘어가도 각 부대가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파악이 안돼 버벅이는 컬티태스킹 능력이 심히 떨어지는 제 머리로서는 도저히 게임 못하겠더군요(부대수가 많아지면 필연코 어딘가 처박혀 잊혀지는
불행한 부대가 생겨버리죠.. ㅠ.ㅠ)

솔직히 이 게임을 하려고 마음먹은 이유는 와우에서 블러드 엘프 초반 퀘중에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목걸이를 우연히 구하게 되어 가져다주면 실바나스 여왕이 노래를 부르는 이벤트가 있더군요.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그녀가 아서스 데스나이트의 지배에서 벗어나 반기를 들고 포세이큰이라 칭하며 다신들만의 언데드를 이끌게 된 사연이 궁금해서 플레이하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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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가 아서스에게 기나긴 원한을 독으로 만들어 쏘아버린 장면.

이제 아서스와 실바나스의 길은 완전히 갈려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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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에게 협력할 것을 제의했다가 퇴짜맞고 이를 갈며 사라지던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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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이 위험해지니 바로 꼬리 내리더군요.(넌 그래서 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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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끼리 죽일 수 없다는 금기까지 깨버리고나서야 실바나스의 신뢰를 얻은 배리마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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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와우에서 한 세력을 이끌어낸 실바나스 윈드러너 여왕~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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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하나,
마치 안퀴라스 공격대 던전의 마지막 보스인 쑨을 보는 것도 같습니다.

아 와우를 해야하는데...

요금결재하기가 두렵군요.(한번 손대면 그냥 몇시간이 후닥~)

와우하는 애인 생기면 결재해야겠습니다. ㅋㅋㅋ

오늘도 포근한 밤 좋은 꿈을 꾸시길 빌며...

아스라이 스러지는 다섯째 달 스물세번째 밤에... 아스라이...

나마리에~
판타지 여행기/슈퍼로봇대전 | Posted by 아스라이 2007. 5. 6. 23:59

드디어 용호왕 탑승!

드디어 슈퍼로봇대전 알파 2주차 플레이의 목적이었던 용호왕에 탑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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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동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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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한 연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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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위력!!!

다 쓸고다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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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하는 에바 초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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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로보와 차이언트 로보2와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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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레이로보...의 가슴 미사일...

...

흉물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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