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제이콥이 부탁을 하는군요. 아버지가 탔던 함선이 오래오래전에 행방불명되었는데, 구조신호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업그레이드도 꽤나 다양한 편입니다. 제 경우 침투병인 이상 저격총 업그레이드부터 진행하는데, 자원이 꽤 많이 필요하네요. 플레티늄 25000이라... 그러고보니 저건 자원은 아니군요. 매스 이펙트의 화폐 단위인가...?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자원채취를 꾸준히 해야 하더군요. 전편보다는 낫긴 해도 이 방식도 혹평하는 사람도 많긴 해요. 제 경우는 글쎄요... 저 행성에 아무도 안 산다고 해도 이렇게 자원들을 멋대로 강탈해가는 게 과연 옳은 일일지 궁금하더군요(그래도 남김없이 채취해 가 주마.)



어쨌든 제이콥을 안다며 반가워하길래 대화를 해보니 뭔가 일을 의뢰받기도 하고... 자기 말로는 그냥 물건 하나 찾아오면 되는 간단한 일이라는데 경험상 자기 입으로 간단한 일이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인 경우가 많더군요.



술도 또 마셔보고... 역시 헬멧을 벗고 마시니 폼이 나네요.



그리고 가는 김에 이리아에게 암살계획 노트도 전해주고...



로딩 화면 중에 하나... 지문이 정말 멋지네요. 아니, 번역이 굉당한 건지? 지금의 저는 선역 쪽으로 가고 있지만, 클리어 후에는, 역시 한번 최악의 악 시나리오도 한번 가보려 합니다.



자원 채집을 하고 있는 도중 이상한 신호가 잡혀 착륙해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사이드 퀘스트도 생기는 모양이네요.



이것은... 전편에서 열심히 타고 다녔던 행성 탐사차로군요. 이번 편에서는 이런 탈것은 없는 모양이지만, 전편에서도 조금은 지루한 감이 있어 차라리 이번 편의 탐사선 방식이 저는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세퍼드는 어떤 고대의 유물을 건드리게 되고, 머리 속으로 이상한 영상이 떠오르네요. 전편의 처음 시작 부분과 같아보이는데요. 다행히 전편처럼 쓰러져 정신을 잃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이 임무는 간단했군요. 발굴현장 안의 청성 용병단을 모두 제거했더니 끝이 났습니다.



이렇게 메세지로 부탁이 오기도 하네요.



노르망디에 있는 무기 진열대입니다. 무기들이 꽤 많네요. 다만 저는 침투병이어서인지 그렇게 다양한 총기를 쓰지는 못하네요. 특히 중거리용 중화기는 하나 외에 다른 총은 들 수도 없습니다. 뭐 제 특기는 역시 저격이니 말이죠. 그러나 저격총 역시 하나뿐이네요. 10발만 겨우 들어가는 총이라, 총알의 압박 때문에 맘놓고 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잭이 면담을 요청하네요.



잭 역시도 과거는 암울하군요... 그녀 역시 켈베로스에 의해 만들어진 병기일 뿐이었습니다. 성격이 삐뚤어진 것은 역시 누구라도 당연하겠지요.



잭이 원하는 것은 하나. 자신이 있었던 시설을 박살내는 것입니다...



자아, 이제 제이콥의 아버지가 탔던 함선이 구조신호를 보내온 행성을 찾아 그 위치를 찾았습니다.



함선도 찾았고 구조신호도 발견했습니다만, 아직 사람들은 없군요. 그런데 이 가상지능으로부터 이런 저런 정보를 얻습니다.



왠지 번역이 이상해보입니다만 가상지능의 정보를 생각해보면 이 말투는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이곳의 식물들에는 독이 있어, 장기간 섭취하면 인간의 몸에 심각한 이상을 초래한다고 하죠.



결국 안전한 배의 식량은 선장인 자신과 소수의 장교들만 독식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독성 식물을 먹게 했다는 것입니다. 분노하는 제이콥...



결국은 아버지와 만난 제이콥... 아버지는 변명을 하지만, 제이콥은 용납하지 못합니다. 결국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로 하고 그들 모두를 구조하는 것으로 이번 탐사는 끝납니다.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가 살아있긴 했지만, 10년이나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는 데에 심란해 하는 제이콥...



모험은 계속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의문의 남자가 대화를 요청합니다. 이번엔 잭에게 멋대로 켈베로스의 기록을 보여준다고 했던 것 때문일까요...



그러나 다행히 그런 이유는 아니고, 콜렉터들이 호라이즌이라는 거주지를 습격한다는 정보를 전해줍니다. 다른 것보다 전의 동료인 카이단이 그 곳에 있다는 정보도 함께. 그가 왜 거기 있는지는 모르지만, 안 갈 수가 없네요. 바로 출발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조금 의심스럽지만 모딘에게 콜렉터들이 쓰는 곤충형 마비병기에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는지 물어보러 갑니다.



한편 그때 카이단은 호라이즌에서 콜렉터들의 곤충병기들에게 공격을 받고 사람들을 대피시키며 분투하지만...



숫적으로 역부족... 결국 마비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마비된 인간들 사이로...



콜렉터들이 나타납니다... 대체 이들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게다가 콜렉터 중에는 지휘관격인 존재도 있는가 봅니다. 투입시킨 콜렉터들 중에 선택해서 직접 조종할 수도 있는 듯 하군요.



동료가 꽤 늘어났네요. 아직 네 명을 더 영입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만, 일단 그런트와 잭을 데려가기로 합니다.



이미 늦은건 아닐지... 콜렉터의 우주선이 벌써 자리잡고 있군요. 단 세사람으로 뭘 어쩌려고?



진행하다 보면 번데기 같은 이상한 물체와(안에 인간 같은 그림자가 비칩니다) 아직도 마비되어 있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만, 아직은 아무런 손을 쓸 수 없는 듯 합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아직 무사한 한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 수리공은, 대공포의 존재를 알려주며, 세퍼드는 대공포를 수리해서 콜렉터의 함선을 공격하기로 합니다.



문제는 대공포가 수리되는 동안 공격해오는 콜렉터들을 막아야 하는데, 꽤나 수가 많은데다 변이괴물까지 있어서 좀 버겁습니다.



게다가 친위병이라고 하는 보스까지 등장하지요. 생긴 것부터가 무시무시하네요. 입에 넣고 있는 것도 그렇고...



그나마 콜렉터들에게 빼앗은 무기가 도움이 됩니다. 탄환의 소모가 크지만, 연사되는 레이져 포 같은 무기죠.



어쨌든 대공포가 수리되어 콜렉터의 함선을 향해 불을 뿜고...



콜렉터의 함선은 달아나버립니다. 하지만 그런트의 말대로 그들은 별로 아쉬울 게 없을지도 모릅니다. 인간들 대부분은 바로 저 함선 속에 같혀있으니 말이죠.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카이단은 와주지 않습니다. 그는 세퍼드는 믿지만 세퍼드가 현재 몸담고 있는 켈베로스를 절대 믿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는 동료가 되지 않는 걸까요? 하여간 지금은 서로 각자의 길로 헤어집니다...



그리고 의문의 남자는 세퍼드에 대한 소문을 일부러 흘렸다고 했고, 그 소문에 따라 콜렉터가 출현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콜렉터는 세퍼드를 노리는 걸까요?


그리고 세퍼드는 아무도 돌아오지 못한 콜렉터들의 본거지로 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업그레이드 옵션 중에는 스킬 초기화도 있군요. 다행히 스킬을 실수했다고 해서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었네요. 이번에는 한번 은신능력을 최대로 올려봤습니다. 끝까지 올리니 두가지 선택 업그레이드가 뜨네요. 위력 증가와 은신 지속시간 증가... 저는 위력 증가로 했습니다. 은신하고 저격 해봐야겠어요.



이건 누구인데 이딴 메세지를... 찾아가서 본때를 보여줘야 겠군요.



방어구도 새 종류가 생기네요. 헬멧이 아닌 헤드셑 비슷한 것도 생겼네요. 한번 장비해봤습니다.



언제나 강해보이는 제이콥이었지만 다신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는 위험한 길이다 보니 그 역시 부담을 느끼는 모양이군요.



그리고 미란다가 도움을 청하는 일까지 생기네요. 자신의 여동생을 아버지로부터 빼돌리고 싶다고 합니다. 그녀에게는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잭... 설직히 다른 것보다 상의를 입은건지 벗은건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미 켈베로스의 기록을 본 거 같습니다. 의문의 남자도 별 얘기 없이 넘어가는 것 같네요.



그녀가 켈베로스에게 무슨 짓을 당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세퍼드의 든든한 동료가 되어 있네요.

모험은 계속됩니다...

데리고온 크로건 실험체는 위험하다고 경고한느 미란다... 하지만 동료가 된다면 강력한 전력이 되어 줄 것은 당연하겠죠. 결국 깨워야 할지 말지는 세퍼드 스스로가 결정해야만 합니다.


결국은 크로건을 깨우는 세퍼드...



깨어나자마자 싸움을 원하며, 승부를 겨루어 강한 자임을 증명하고 싶어 합니다. 뭔가 판타지에 나오는 드래곤의 이빨로 태어나는 용아병도 아니고 말이죠.



그래도 세퍼드가 위협에도 꿈쩍하지 않고, 강한 적과 싸우게 될거라고 말하자 동료가 되어줍니다. 이제 최강의 맷집을 가진 강력한 동료 크로건 크런트가 생겼군요.



의문의 남자가 위험한 결정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왔군요. 하긴 통제할 수 없는 힘이란 정말 위험하기 짝이 없죠.



다음은 잭이라는 범죄자를 만나러 가야 합니다. 그 역시도 동료 후보인가 보군요. 교도선이라니... 아무래도 감옥에 있는 듯 합니다. 설마 탈옥시키라는 걸까요?



어쨌든 동료가 꽤 늘어났네요. 든든한 동료들로 구성하고 교도선으로 향합니다.



교도소장과 약간의 알력 다툼이 있긴 했지만 결국 교도소장은 켈베로스로부터 대금이 지불되었다는 걸 확인하고 죄수에게 안내해 줍니다. 그나저나 아무리 교도소라지만 죄수 몇 놈을 본보기 삼아 우주로 날려버렸다고 하는건... 무시무시하군요.



그런데 이건 더 무시무시하네요. 만약 행성에서 더이상 죄수에 대한 보호료를 지불하지 않는다면 그 행성에 그 죄수를 다시 플어준답니다... 시간과 장소는 예정에 없이 말이죠... 무섭군요...



그런데 감옥 입구에서 본색을 드러냅니다... 세퍼드도 그가 교도소장이라기 보다는 노예상인임을 간파해내죠.



그리고 세퍼드는 잭을 감옥에서 꺼냅니다... 드디어 잭이 등장하는군요... 그런데... 흉악범이라기보다는 갸냘퍼보이는 인간 여성인데요? 인상은 험악하지만 말이죠...



그런데... 나오자 마자 중형 로봇 경비병을 향해 달려듭니다...



그리고는 초토화... 역시 외모로 판단할 힘은 아닌가 보군요...



그런 와중에 교도소장은 잭을 죽이고 싶지는 않은가 봅니다.



간혹 게임하다보면 이런 버그가 있더군요. 점프가 있는 베데스다 형 게임은 이런 상황이면 점프로 뛰어 내려가면 되는 거지만, 점프가 없는 바이오웨어 스타일의 게임에서 이런 작은 단차에라도 갇히면 방법이 없어요. 이럴때는 꽤나 아쉽더군요.



그리고 결국 교도소장과 결판을 냅니다. (세퍼드의 표정이 정말 멋지네요, 역시 헬멧을 못 씌우겠어요)



일단은 교도소장이 숨어 있는 보호막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3개의 기둥에 있는 보호막 발생장치를 꺼버리면 교도소장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교도소장을 처치하고 좀 더 나아가면 잭을 만날 수 있습니다만, 역시 행동만큼이나 말투도 무시무시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말이 통해서 켈베로스의 자료를 보여주는 조건으로 합류시켰습니다. 이로서 또하나의 동료가 들어왔네요.

모험은 계속됩니다...


다행히 게러스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상처도 많고 외모도 바뀌어야 했지만, 게러스는 별로 개의치 않는 듯 하군요.



어쨌든 처음으로 옛 동료를 다시 영입할 수 있었네요. 게러스와 함께 1편의 인물들이 얼마나 등장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중앙에 연료 보급선은 왜 있는걸까 했는데, 우주를 항행할수록 연료가 소모되고, 보충해줘야 하더군요.



그리고 매스 릴레이를 사용하면 다른 성운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일단은 크로건 영입을 위해 독수리 성운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싸움이 벌어지고 있더군요. 왠지 한글화가 재밌어서 찍어봤습니다. '하지만 의료용 젤이 있다면 어떨까?' 왠지 유명한 스타크래프트 만화 어딘가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그리고 도중에 만난 크로간... 하지만 보통의 크로간이 아닌 배양액 속에서 단시간에 길러진 크로간입니다. 전편에서도 크로간에 대한 우울한 이야기가 있었지요. 이야기하다 보면 자신이 태어난 의미도 모른채 오로지 전투만을 본능적으로 하게 되는 생명체에 대한 슬픔이 느껴집니다...



그는 길을 열어주고는 또다시 자신이 싸워야 할 자리로 돌아갑니다... 그가 태어난 것은 단 7일 전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드디어 크로간 박사와 만납니다.



그러나 치열한 전투 중에 박사는 그만 죽고 말고, 박사가 필사적으로 지키려 했던 저 유리관 속의 시험체만이 남게 됩니다...



결국 깨어나면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는 시험체를 가지고 세퍼드는 노르망디 호로 돌아갑니다. 크로간 이야기는 이번에도 비극이군요. 그들 종족에게 저주처럼 따라다니는 제노 페이지라는 증상을 없앨 방법을 끝까지 찾고 있지만 그들의 안식은 언제쯤 찾아올지...



결국 복제 연구소는 파괴되었고, 크로건 실험체 하나를 구해온 것으로 끝나는군요.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동료가 된다면 정말 강력한 동료가 되어줄거라는 기대가 크네요.

모험은 계속됩니다...


미란다와의 대화... 처음에는 그녀가모든 면에서 보통의 인간보다도 우월하도록 강화되었다고 들었을때 부럽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그녀에겐 책임이 무겁군요. 보통 사람들과 달리 그녀의 실수 하나는 매우 가혹하다고 하니... 역시 세상엔 공짜는 없는가 봅니다.



그에 반해 제이콥은 뼛속까지 골수 군인이로군요.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자료집도 읽어보는 재미가 참 쏠쏠합니다. 물론 한글이라서 더 그렇겠죠. 의문의 남자에 대한 정보는 역시 별로 없군요. 그런데 저 눈... 왠지 참 묘하군요. 하긴 세퍼드도 저런 눈을 가지고 있죠.


어쨌든 지난번에 대천사를 쫒기 위해 용병으로 위장해서 작전지역으로 왔지요. 그런데 저 말을 들으면, 총알받이가 되라는 소리인 것 같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이들은 대천사를 참으로 증오하고 있더군요. 뭣보다, 단 한사람을 죽이기 위해 이렇게 모여있다니 얼마나 강하길래 그런가 싶습니다.



전투로 유명한 크로간도 와있군요. 대천사에게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자기뿐이라죠.



도중에 기계를 해킹해서 목표를 바꿔버리기도 하고...



그렇게 작전은 시작되고, 대천사에게로 갑니다. 그런데 대천사는 이 뒤에 있는데 저 문... 혹시 언제 따나 기다리고 있었지만, 전혀 따질 못하더군요. 대천사의 체력까지 있고... 아무래도 이런방법이 아닌가봅니다.



결국 전 대천사를 영입하기 위해 잠입한 것이므로 같이 돌입한 용병들을 배반하고 모두 죽이면 문이 열리더군요. 뭔가 좀 이상한 진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리고 드디어 만나게 된 대천사... 그의 정체는 과거에 세퍼드와 함께했던 동료, 게러스였습니다.



이런 저런 사연을 가슴에 안고, 세퍼드와 게러스는 다시 의기 투합합니다.



용병들이 투입한 중형 기계병기, 다행히 아까 해킹해둔 덕에 조금 후면 도리어 용병들을 공격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대천사의 유일한 맞수라고 떠들어대던 크로간이 뛰어들어 옵니다. 가만 두었다가는 게러스가 죽을 판이더군요. 그래서 허겁지겁 달려가 상대했습니다. 역시 크로간이라 그런지 강한 맷집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무장헬기(?)의 돌입. 왠지 많이 본 영화의 장면같습니다만, 생각보다 강합니다. 원체 장갑이 두터운 데다, 기관포 공격과 미사일 공격을 해댑니다... 위력도 강력합니다.



겨우 게러스를 지켰지만 그는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고 맙니다...



그리고 임무 완료... 다행히 게러스를 팀에 합류시켰다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모험은 계속됩니다...


음 지난번에 데려온 괴팍한 의사 모딘도 동료였군요? 노르망디 호의 승무원이 되어 여러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대천사란 인물을 찾기 위해서 오메가로 다시 찾아갔습니다. 애프터 라이프(사후세계?)라는 커다란 바가 있는 것 같은데 술도 마실 수 있네요(그런데 헬멧은 좀 벗고 마시지... 저래서 효과 좋은 보너스 컨텐츠 갑옷이지만 별로 이용해 볼 맘이 안 생기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지배자인 이리아와의 만남... 굉장히 터프한 편입니다... 그래도 대천사를 쫒기 위한 정보를 주는군요.



그로 인해 용병인 척하고 용병 등록자에게 등록하는 세퍼드...

그런데 헬멧을 썼는데 귀여운지 어떤지 어떻게 알아? 그리고 지구인도 아닌 외계인이 지구인을 평가할 줄이야...



나가는 길에 젊은 혈기로 싸움을 찾는 어린애를 야단치기도 하고 말이죠.



또 다른 곳에서 한 잔 마셨는데...?



어라? 갑자기 쓰러집니다. 그래서 여기 술은 두잔이면 치사량인가 했는데...



맙소사, 그 바텐더가 인간을 싫어해서 절 죽이려고 했다는군요... 이걸 그냥 넘어가긴 좀 그렇죠? 저지른 대로 갚아주기로 합니다.



일단 여기는 상점도 많네요. 쓸만한 것도 많고... 그래서 일단 돈이 되는 대로 이것저것 다 사봤습니다. 다른 사람들 글을 봐도, 돈 모아둬 봐야 쓸 데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만난 그 바텐더... 인간들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며 못알아 봅니다...(이봐, 그래도 헬멧 벗지도 않고 헬멧 위로 술 쏟아붙는 정신나간 인간이 그리 흔하겠냐?)



어쨌든 전 받은 만큼은 되돌려 주는 성격이지요.



역시 바라서 그런지 춤도 출 수도 있고(그너 흔들어 대는 것 뿐이긴 해도...)



댄서의 춤을 감상할 수도 있네요. 팁도 줄 수 있고...



그런데 저 외계 종족... 고귀하고 도도한 종족이라고 전작에서 느낀 것 같았는데 아니었나 보군요. 생각해보니 자웅동체였지 않나 생각도 되고...?



결국 조금 전에 야단치고 돌려보낸 꼬맹이가 감사의 편지를 보내 왔군요. 역시 한글화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상점에서 구입해 온 것들로 업그레이드도 진행하고... 그나저나 아직 자원이 모자라 업그레이드가 중단된 것들도 많네요. 아마 자원 채취를 해야 해결되는 것들 같은데 매스 이펙트 2의 자원 채취가 영 평가가 안 좋던데 말이죠...



통신실에서의 이디가 해주는 양자 통신의 설명. 거리가 전혀 문제되지 않는(우주 레벨의 거리임에도!) 통신 방식이라... 이게 현실화 된다면 정말로 무시무시한 통신이 되겠네요.



그리고 승무원들이 개인적으로 부탁한 부탁도 들어줍니다.



둘이서 마시는 술... 개인적으로 매스 이펙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저런 미세한 감정 변화까지 잘 적용하는 얼굴 표정에 있다고 봅니다. 정말 얼굴 표정들만 봐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외계인들도 나름의 표정 변화가 흥미롭습니다.



술자리가 끝나고... 그녀는 결국 침대로 곯아 떨어지고, 세퍼드는... 빙빙 돕니다. 한동안 똑바로 못 걷는군요. 와우가 생각납니다.



동료 중에 하나인 자이드가 있는 곳. 노르망디 호의 깔끔함에 비해 여기는 영 보기 좋지는 않군요. 쓰레기 처리장인 듯 한데( 생길 때마다 그냥 우주로 날려버리더군요) 왜 하필 이런 곳에 자리 잡고 있는지.



기술자 도넬라가 부탁한 부품도 전해줍니다. 그랬더니 이제 여유시간이 많아질테니 짬을 내서 포커 게임이나 하자고 선장에게(...) 권하는 도넬라... (아니... 엄밀히 말하면 고용주 아닌가?)



그리고 쿨하게 승낙한 우리 선장님... (뭐 결과를 보니 500 크레디트나 땄군요...) 개인적으로 포커가 미니게임 식으로 나와주지 않을까 잠깐 기대도 하긴 했죠.



이건 요즘 게임은 필수로 적용하고 있는 업적 시스템이군요. 한글화 한 사람이 누군지 멋진 번역 센스를 보여줍니다. '능력 돋네'... ㅎㅎㅎ 좀 웃었습니다. 원어가 뭐였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우주는 넓고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기를 바랍니다.
모험은 계속 됩니다. 멀미는 싫어요... 이거 멀미 좀 안나게 하는 방법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덜덜...
게임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7. 10. 06:41

나의 롤플레잉 게임...


여행기 올리는 게임들이 혹시 다운받은 복제품이 아니냐는 뉘양스의 글이 있어서 그냥 한번 찍어봤습니다. 저게 다는 아니지만 이 새벽에 뒤적거리는 것도 한계가 있기도 하고 말이죠...


게다가 이런 댓글도 달리고, 저런 질문도 정말 많이 받아요. 포스팅을 보니 재밌고 할만해 보이니, 자기도 할거라고 공짜로 구할 수 있는 곳을 가르쳐 달라고 하죠. 제가 포스팅 제목에 꼬박꼬박 제목을 쓰잖아요? 왜 그거 보고 소프트웨어점에 가서 구매해볼 생각은 안 하시나요? 정말 씁쓸해집니다...

어릴때는 게임이 재밌었고 즐거웠는데 지금은 게임이 왠지 재미없고 게임 불감증 걸린듯이 의욕도 나지 않는다고 하시면, 정말 맘에 드는 게임 하나만 정해서 한번 정품 패키지를 구매해 보시는 걸 권해봅니다. 일단 사면 들인 비용때문이라도 클리어는 하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게임의 재미도 다시 느끼고 말이죠.

그런데, 그런 뉘앙스의 글보다 더 슬픈건 더이상 질 좋은 롤플레잉이 개발될 가능성이 나날이 줄어든다는 것...
베데스다나 바이오웨어 사 조차도 그나마 콘솔로나 기획하지 컴퓨터용으로는 잘 안 내려고 하고(어짜피 다들 다운받아 하니까) 그에 따라 게임이 콘솔용 캐주얼 액션게임처럼 되어가는 것이 슬프네요.


뭐 일단 드래곤 에이지 2도 클리어 했겠다 다시 매스 이펙트 2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엄두는 안 났지만 다행히 최근 한글화가 진행되고 있더군요. 55%정도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절반 이상이라는 말이네요? 정말 한글화 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함선의 승무원들과 대화하다보면 소소한 할일거리가 생깁니다. 그리고 주인공 세퍼드의 외모도 살짝 바꾸었지요. 실은 저 머리 스타일은 기본적인 주인공 제작으로는 만들 수 없고 웹에서 다운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저 특징적인 눈은... 잘은 모릅니다만 왠지 켈베로스의 지휘자인 '의문의 남자'도 저런 눈이더군요...



함선 내부 소소한 디테일도 꽤 맘에 드네요. 화장실 겸 샤워실입니다.



다만 아직은 왜인지 출입제한 구역이 많습니다. 세퍼드가 선장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남자 화장실에 들어왔다가 한소리 듣는 세퍼드...



그나저나 이전에 노르망디 호의 폭발 때 모두 무사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상당수가 탈출에 성공한 듯 하군요. 다행이었습니다.



이미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아직 세퍼드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 같고 말이죠... 무엇보다도 헤어진 동료들을 다시 찾는 것이 가장 우선이겠네요. 뭣보다, 한글로 보니 이렇게 몰입이 잘 될 줄이야... 바로 이전에 드래곤 에이지 2에서 죽어라 영어만 보다 보니...



뭣보다 이번 노르망디 호에 설치되어 있는 인공지능 이디... 매스 이펙트 세계관에서는 게스에게 우주 전체가 심각한 위협을 당한 이후로 인공지능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 있지요. 하긴 우리도 터미네이터나 매트릭스 등 이런 저런 영화를 통해 비슷한 분위기이긴 합니다만...



인공지능 이디와 조커가 서로 투닥거리는 것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러고보니 이디는 죽어라고 조커를 모로씨라고 부르는군요.



어쨌든 이제 우주를 여행해볼 때로군요. 일단 먼저 오메가로 향합니다.



동료들은 현재 미란다와 제이콥 두 사람.



일단 주인공 세퍼드는 제가 저격과 은신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라 침투병으로 시작했습니다.



세번째 동료가 되어주는 자이드인데 이 부분은 아직 한글화가 안 되어 있네요. 그래도 여기까지 오는 동안 최초의 영어 지문이라고 할 정도로 아직까지 한글화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전염병이 모든 종족을 급속도로 전염시키고 죽이고 있는데 유일하게 인간과 또 한 종족인 볼챠만이 전염병에 면역이라더군요. 그래서 이들은 인간이 이 전염병의 원흉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해킹과 잠금장치 해제에는 미니게임인데 꽤나 재밌더군요. 다만 전작과 달리 거의 성공하면 돈만 나오는지라 조금 심심하긴 합니다. 이 게임도 드래곤 에이지 2 처럼 인벤토리가 거의 사라지고 정말 콘솔용 액션게임처럼 되버렸거든요.



여기저기 조사하다보면 희생자들이 많습니다... 그나저나 이 게임... 선악의 선택지는 있어도 도둑질이 없는 관계로 돈을 걱정하는 희생자 옆에 있는 금고를 유유히 털어서 가도 아무 문제가 없네요...



게다가 이번엔 전작의 무한탄창과 달리 모든 총 공통이긴 하지만 방열탄창이라는 개념이 생겨 총을 무한정 쏠 수는 없더군요.



어쨌든 겨우 목표인 의사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두가지 부탁을 받죠.



그중 하나인 대니얼이라는 조수 찾아보기, 현재 목숨을 위협받고 있는 중인데, 찾게되면 선 악의 선택지가 뜹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환기장치를 회복시키고 치료제를 주입하는 것, 전투가 좀 격렬하지만 끝까지 가면 결국 이 모든 사건의 원흉과 만날 수 있더군요. 대체 콜렉터라는 것들은 무엇을 노리고 있는 걸까요?



전투를 끝내고 환기장치를 복구합니다.



역시 저는 저격이 재밌네요. 꾹 참고 기다리다가 한 방에 날려버리는 쾌감은 대단합니다!



그리하여 한 쳅터가 또 끝을 맺은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세퍼드가 되살아나면서 계속 얼굴에 흉터가 있었는데, 그리 보기 흉할 정도는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그 흉터를 치료할 방법이 있는가 보군요.



그리고 세퍼드의 방어구입니다. 이번에 동료들 방어구를 챙겨 줄 수 없게 된 게 아쉽긴 한데 말이죠... 일단 기본 방어구는 이런저런 변경이 가능합니다. 헬멧만 따로 제외할 수 있고 색이나 질감, 무늬 등도 취향에 맞게 설정해 줄 수 있죠.



그리고 아무래도 정품 사용자를 위한 보너스 컨텐츠인 듯 한데, 그런 세트 아이템이 두 개가 있더군요. 일단 켈베로스 어설트 아머... 보너스가 참 끌리긴 합니다.



그리고 드래곤 에이지 정품 사용자라서 준 듯한 블루드 드래곤 아머... 공격에 15%, 방어 10% 의 보너스라 쓸만해보입니다. 실제 좀 입고 다니기도 했는데... 문제는 저 헬멧... 죽어라 안 벗더군요. 마치 옛날 울티마 8 페이건의 아바타를 보는 것 같습니다...

모험은 계속 되야 하는데...

문제는 1인칭 슈팅게임을 할때의 고질적인 제 증상... 멀미가 심하더군요... 어찌될 지 모르겠습니다...


결국은 승리하고, 괴물의 몸체에서 본체를 뽑아내는 주인공 호크입니다.



머리만 남은 채 발악하는 지도자입니다만... 이미 괴물이지요.



터프하게 와서 밟아주시는 주인공... 마치 바이오 하자드의 좀비를 처리하는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이 이벤트가 끝나니 한번에 2레벨이 올라가더군요... 겨우 챔피언 시리즈 장비를 입을 수 있는 스텟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하얀 색은 남아있지만 대부분이 황금색 장비를 갖출 수 있었고, 방어구는 에픽이라고 할 수 있는 보라색으로 맞출 수 있었네요.



아버지는 어디 가고 혼자 서 있는 샌달... 그런데 1편에서도 다크 스폰 여럿을 죽이고 피투성이가 된 채 멀쩡하게 서 있더니 여기서도 악마들의 시체 사이에 멀쩡하게 서 있습니다... 대체 이 친구의 정체는 뭘까요...? 하여간 마지막 재정비를 하고 갈 수 있습니다.



마법사의 지도자가 그런 짓을 벌인 뒤라 템플러의 지도자는 좀 정상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니군요. 뭔가 수상한 힘을 휘둘러대며, 주인공을 죽이라고 명령합니다만...



이미 지도자의 권위를 잃었지요, 누구도 명령에 따르지 않습니다. 결국 혼자 분통을 터뜨리더니 다 죽여버리겠다고 합니다.



결국 그 본색을 드러내는 템플러의 지도자...



처음에 혼자 싸우는가 싶었는데, 이내 주위에 있는 석상들을 조종해서 부립니다. 숫자가 꽤 많고 계속해서 나오는 지라, 마법사 지도자와 싸울 때 만큼이나 귀찮더군요.



게다가 그 바쁜 와중에도 일장연설도 하고 주인공의 멱살을 잡고 자신만만하게 일갈하고는 다짜고짜 칼을 꽂아넣기도 합니다...



결국 그 최후는...



뒤늦게 템플러들이 다가와 주인공을 포위합니다만...



그 누구도 주인공에게 덤벼들지 못하고 주눅이 들어 주춤거립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서 주인공 호크는 당당히 뒤돌아 갑니다...



이것이 모든 이야기라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이야기는 이게 다인가 봅니다.



"이것만은 꼭 말해줘, 챔피언은 지금 죽었는가?"



그리고 이로서 두 사람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그런데 그녀가 나오면서 누군가와 만나게 되는데...



많이 본 얼굴입니다... 아, 렐리아나로군요...



그리고 이내 스텝롤이 흐릅니다... 아아 드디어 끝이로군요...



그래도 끝을 내서 후련하네요. 직업은 마법사, 레벨은 18레벨, 세이브는 총 467회, 플레이 시간은 19시간이네요(어라 의외로 적네요?) 역시 1편보다 볼륨이 적은 걸까요...

게임의 소감은 글쎄요... 아무래도 제작사는 롤플레잉과 콘솔에 최적화된 캐주얼 게임의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두마리 다 놓쳤다는 느낌입니다... 뭐랄까... 복잡한 롤플레잉의 귀찮은 점들을 몽땅 삭제하고 쾌적함을 지나쳐 참 단순한 액션으로 느껴질만큼 간략화 시킨 액션게임이 되버린 느낌입니다. 드래곤 에이지 2로 검색하면 역시나 호평보다는 혹평이 더 많더군요. 왜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으로 한껏 좋아진 평가를 이렇게 깎아먹었을까요...

콘솔 게이머들은 패드로도 참 수월해서 좋아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컴퓨터용 패키지를 구입한 저로서는 너무나 아쉽기만 하네요. 그렇다고 패드 지원이 되는 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정말 이제 많은 제작사들이 컴퓨터로는 게임을 출시하지 않으려는 걸까요...

어쨌든 2회차 플레이도 해야 하겠죠. 가장 아쉬운 점중에 하나였던 동료들의 잠비를 챙겨줄 수 없다는 것 때문에 기껏 정품 소프트의 특전인 Blood Dragon 장비를 전혀 입어보질 못했죠. 다음엔 파이터로 선택해서 꼭 입어보고 말 겁니다.

일단은 이 드래곤 에이지 2 정품 유저들에게 행사로 제공되었던 매스 이펙트 2가 있으니 다음 모험은 매스 이펙트 2로 떠나봐야 할 거 같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워요...

그래도 이제 엘더스크롤 5편도 나오고, 문명 5에 한국 문명도 나온다고 하고, PS3로 디스가이아 4편과 파이널 판타지 13-2, 그리고 킹 오브 파이터 13 한글판이 발배된다고 하니 즐겁게 기다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하하... 결국 천번째 글 작성을 드래곤 에이지 2 클리어 포스팅으로 장식하는군요 ㅎㅎㅎ
상념 | Posted by 아스라이 2011. 7. 6. 14:34

그냥 일상잡담...


어느날 갑자기 컴퓨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모니터에 하얀 점들이 무수히 나타나며 눈보라 치듯이 흩날리기 시작했어요. 너무 놀라서 꺼버렸는데, 그 이후로는 다신 그런 증상 없긴 하지만 아직도 원인은 모르고 있어요. 바이러스 검사도 해봤지만...



기대했던 영화이고 기대한 만큼 실망도 많이 한 고스트 라이더... 그리고 아마 사상 최강의 민폐 히어로... 바이크 타고 달리면 지나간 길은 초토화...



누군가와 함께 게임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군요. 전 중국 영토를 통일하고 이제 마지막 한 나라만 남겨둔 시점의 오리지널 무장 아스라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3용 진 삼국무쌍 5 엠파이어스.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며, 살갑게 구는 냥이도 많지만...



그에 반해서 절대로 사람에게 다가오려 하지 않는 냥이. 둘다 나름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제는 좀 다가와주면 안되겠니?



우연히 TV에서 본 한국영화 고스트 맘마(1996).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남편(김승우)가 너무나도 괴로워하고 슬퍼하자, 죽은 아내(최진실)가 어느날 찾아온다는 한국판 사랑과 영혼.

그러나, 죽은 아내 역의 최진실을 보면 이래저래 슬픈 모습이네요...